(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전훈엽)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를 초청하여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경찰서에서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고향에 대한 향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경찰서 김말수 서장은 “지역 탈북민들이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살아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1월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전통시장(구미형곡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 최대진 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한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용현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의 시간을 가지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현 도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해 민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진 원장도 “이번 설 명절 연휴가 긴 만큼,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북삼 약목 기산)은 1월 20일 “칠곡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대경선의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을 촉구하며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8년 무궁화호 퇴역 예정에 따른 교통망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의 필요성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역설했다. 앞서 제시한 세 가지 필요성은 바로 “산업단지 중심의 교통망 필요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들의 지속적 요구”이다. 이에 수도권 GTX-B 갈매역 사례에서의 시사점을 더해, 약목역과 신동역 정차 운행 계획 수립,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주민의 뜻으로 전달했다. 끝으로“약목역과 신동역 정차는 단순히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군수와 관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약목면에서는 1월 18일, 약목면사무소 주차장 및 약목역 등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여,“대경선의 약목역 정차 운행”을 요구하는 궐기대회가 열려 김태희 의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소속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 기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장구, 징, 북 등 전통악기 체험존이 운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분증을 지참한 뱀띠 관람객 50명에게 기념품을,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는 백두랑이 굿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립세종수목원 플리마켓에서는 반려식물 키트, 공예품, 푸른 뱀 굿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며 “초록의 푸르름이 있는 수목원에서 행복이 가득한 설날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설명 명절을 맞아 시온재단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경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행동요령 ▲생활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이 포함됐으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 물티슈, 생명구조 마스크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4일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설 명절 대비 건양요양병원과 복주회복요양병원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병원을 방문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병원 내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 임무와 역할 확인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안전교육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안내 ▲전기 사용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 사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병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의 어려움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평소 근무자분들께서는 화재 발생 시 자신의 임무와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 (김기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월 30일까지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예천경찰은 이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와 함께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미용실, 주유소 등 특별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 지역을 점검하여 탄력순찰 노선을 변경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에 나선다. 또한 예천역, 터미널, 주요 관광지등에 귀성객과 함께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지역경찰력을 집중하는 맞춤형 범죄예방 순찰을 전개하고, 명절 기간 폭증하는 112신고와 치안수요 등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및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집중관리 및 지방도 국도를 중심으로 귀성·귀경차량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천경찰의 치안역량을 강화하는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회원사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3톤 미만 지게차(전동식 지게차)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2020년 1월 16일 신설된 ‘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과 관련하여 3톤 미만 지게차 운전자의 면허 취득 혹은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의 법적 의무 이행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비(직전 2기)를 완납한 회원사로, 업무협약이 체결된 교육기관*에서 2일간 총 12시간의 교육비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교육기관: (구미)탑마이스터기술학원, 구미대학교, (경산)경북중장비직업전문학교, 은하수건설중장비학원, (상주)상주중장비운전학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 소개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leehj1@korcham.net)로 송부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월 20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지역경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치안 현장의 핵심인 지·파출소장과 순찰팀원, 관리반 등 30여명으로, 토론회는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 활동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내 치안상황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계기를 가졌다. 경찰서장은 모두 인사말에서 강·절도 등 주민의 일상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예방적 경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개인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잘 해달라고 주문했다. 토론회에 이어,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스토킹과 가정폭력 대처 요령을, 청문감사인권관에서는 설 맞이 청탁금지법위반 사례를 소개하는 틈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분기 1회 경찰서장과 지역경찰의 만남을 시간을 갖고, 일방 교육이 아닌 토론을 통한 역량강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계면 소재의 평안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충원 도의원, 이상국 소방행정자문단장, 현기섭 소방안전협의회장, 김수영·강은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도 참석하여 온정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의성소방서 직원들과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함께 준비한 위문품을 평안의 집에 전달하고, 긴 연휴 동안 화재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 가까이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계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활력 회복에 동참하였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월 21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2월 24일 ~ 3월 9일) 경주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힐튼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9곳,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체험시설 3곳, 그리고 경주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경북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 관련 인프라 확충 사업 △보문관광단지 도로변 유휴부지 조경 정비 계획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대비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 참여업체 대상 명찰 및 앞치마 제공, 특별 인센티브 지급 등 APEC 개최지역 환대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을사년 설날맞이 보문호반광장 이벤트(1월 28일 ~ 1월3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설 연휴 입장요금 할인 등 주요 사업을 안내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입주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요양시설인 ‘예천 보람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청장, 안명균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 김미향 국공노 경북지회장, 김민정 경주노 경북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을 활용하여, 바디워시‧화장지 등 요양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국공노‧경주노에서도 각각 회비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한과와 황도 등을 준비했다. 김철문 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도 노력하겠다”며, “도민들께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1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포항과 경주, 안동 등 1권역 10개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0-2세 표준보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1일 1권역 연수에 이어 다음 달 4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 대강당에서 김천과 구미, 영주 등 2권역 12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개정된 보육과정 해설서와 현장 지원자료를 중심으로 △0-2세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0-1세 실행자료 △2세 실행자료 △모든 영아를 위한 지원자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은 0-1세․2세․3-5세 체계는 유지하면서 누리과정과의 연계는 강화됐다. 특히 기본생활과 신체운동 영역을 통합해 기존 6개 영역을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5개로 조정하고, 0-1세․2세로 나누어진 영역별 목표를 0-2세로 통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1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의 활성화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학교-가정-지역사회의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과 사회, 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통합 교육복지를 지원하여 건강한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 4개 지역 37개 기관으로 시작한 이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했으며, 현재 117개 학교와 11개 교육지원청 등 총 128개 기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를 목표로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성과관리 △촘촘한 학생 지원체계 구축 △지속적인 사업 제도 개선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해 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성과관리 우수 학교로 선정된 대도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