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게 총 9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복지시설과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간편 즉석식품 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리,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22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번 기부의 일환으로 김천시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 보양식 및 떡국 세트를 전달했다. 공사는 2014년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구성된 식품 등을 기부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1월 22일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설 연휴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 출동과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건영 안동병원장은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연휴 동안 의료 현장을 지키는 병원장님과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1일 박성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을 임명하고,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을 균형감 있게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도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적 특성과 인근 병원과의 차별화된 지방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30억원, 낡은 장비 보강과 중환자실, 분만실, 응급의료센터 확충, 건강 검진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14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병원의 기능 및 역할 확립을 위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43억, 지역 간호사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7개 종합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간호사에게 중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월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떡국떡 15말(300kg)을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천사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지는 않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한다.”라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돌아봐 줄 것을 당부했으며, “떡국떡이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1일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중하 대표는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우수농산물과 청도읍성, 와인터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관광 명소가 많아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10포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농산물과 문화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중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2월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1일 왜관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칠곡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22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임직원 약 5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해 경주시 무료급식소, 아동양육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에서 동참하여 한수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노력에 의미를 더했으며, 시장 이용객 대상 온누리상품권 홍보 활동을 통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의 원자력본부 등 8개 사업소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각 본부들도 주변 복지시설에 장보기 물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한수원이 투입한 금액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설 대비 2배 가량 확대된 규모다. 이 외에도 한수원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농수축산물 2억 원을 구매해 경로당 등에 지원했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급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구미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 지역출신의 전문엽사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20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기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는 농지의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경지에 피해예방시설(철선, 전기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농가당 최대 300만원 지원) 구미시 관계자는“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감천면 마촌리 황종기 노인회장은 1월 21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종기 회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기념촬영을 정중히 사양하며 “내 작은 손길이 예천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황종기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예천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주연)는 1월 20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와 2025년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매년 계약 체결을 진행해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 송영서비스는 2023년 163회, 2024년 128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프로그램 장소까지 거리가 먼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고, 치매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 송영서비스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치매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해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는 1월 20일 한우 고기 125세트(5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한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군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우 나눔에 나서고 있다. 박동언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동언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한우산업이 안정화되어 한우농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2025년 1월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122건 264점의 유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독도박물관이 해당 유물을 관리하게 됐다. 이번 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에서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독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및 상품,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의 고지도, 제주 해녀가 울릉도 및 독도에 출향하여 촬영한 사진, 울릉도 학교사 자료, 울릉도의 민속의례 사진, 남서리고분군 수습 토기류 등 다양한 사료가 가치와 중요성에 대하여 평가됐다. 이번 기증 유물 중 독도영유권과 관련한 독도 최조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씨와 마지막까지 조업한 양경낭 해녀의 활동사진,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된 일본 사료인 ‘만국신지도지리동계표’, ‘심상소학국사회도 하권’, ‘조선국전도’등이 있다. 그리고 울릉도의 생활 문화사와 관련한 유물로는 산자꾸, 집어등, 사도 등의 어업 도구와 풍구, 설피, 나무스키 등의 생활 도구 그리고 과거 울릉도에서 시행된 일생의례 중 환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참외작목반(반장 우종규)은 1월 20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종규 작목반장은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신 성금과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참외는 황토(찰흙)에서 완숙퇴비를 사용해 당도가 높고 과피가 진황색으로 아름다우며,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하고 저장성이 좋아 신선도가 오래 지속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16일간 21회에 걸쳐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목표 인원인 1,630명을 크게 초과한 2,5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춘 기후변화 대응 기술, 스마트농업 활용 방안, 지속가능한 농업 등의 내용을 폭넓게 다루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며,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