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성면 공무원 봉사단 ‘따산’(따뜻한 산성 만들기)은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전하고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산성면 공무원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위읍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1월 2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군위읍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김상화(남), 홍복희(여)>는 나눔, 배려, 연대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살리기 운동, 청소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하며, 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설과 안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특히,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를 포함하여 개원 이후 진행된 3차례의 종합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동찬 원장은 “이러한 좋은 결실은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제일정보통신(주) 송원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송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문경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새해를 맞아 문경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문경시를 응원해 주시는 송원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연간 500만원이었던 기부 한도가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9개반 268명으로 편성되어 운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와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전국 시단위 최초로 시행한 시내버스 무료 운행과 KTX문경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문경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월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환경순환자원센터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환경미화원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각종 재해ㆍ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시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든든한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상적치물 단속원과 수로원,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오산 케이블카와 에코랜드 모노레일에 대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일상·정기 점검 실태 ▲안전관리책임자 선임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연휴기간 근무자 상황 등이 포함됐다. 또 비상사태에 대비한 재난 대응 요령과 비상연락망 정비도 병행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하며, 설날 당일(1월 29일)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마지막 운행 오후 5시 15분) 운행한다. 에코랜드 모노레일은 설날 당일(1월 29일)과 금요일(1월 3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임춘옥 대중교통과장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기검사(연1회)를 비롯해 자체점검과 특별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263억 원의 생산 유발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암산얼음축제와 설명절을 대비해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최근 위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점도 포함한다. 시는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대상은 총 1,006개소에 달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암산얼음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업소 점검 시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배달음식점의 경우 포장 과정에서 이물 혼입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김진환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설 연휴(1월 25일~30일)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6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1.22.~2.5.)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농촌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규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을 제공해, 농촌 지역의 주거복지와 생활 수준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유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상자는 무주택 상태로 거주 중인 농어촌 주민이나 본인 소유의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 또는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이다. 지원 대상 주택 규모는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이며, 신축은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 기간은 1년 또는 3년 거치 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주택 취득세는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 감소로 인해 배정된 물량이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희망하는 분은 신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3일 긴 설 연휴를 맞아 식중독 발생이 특히 많을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에 접촉이 늘어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므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함)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8건 220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21%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봄철(3~5월) 18건 128명, 여름(6~8월) 31건 367명, 가을(9~11월) 16건 331명, 겨울(12~2월) 18건 220명)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굴과 같은 어패류 섭취 외에도 대인 간 접촉 또는 비말감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는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본원과 소속기관 4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국립한국자생식물원·국립정원문화원)에서 근무할 신규·경력직원 39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시설관리, 교육 기획·운영, 전시원·정원관리, 호랑이 사육, 산림생물자원연구, 산림종자 탐색·수집 등이다. 채용직급과 인원은 ▲1급(별정직) 1명 ▲4급 1명 ▲5급 25명 ▲공무직 12명이다. 지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oagi.fairyh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하며, 임용일은 3월 31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혁신형 SMR(i-SMR)의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민간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들과 새로운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1월 2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민영 SMR 사업 개발사인 노르스크 슈례녜크레프트(Norsk Kjernekraft, 이하 NK), 21일에는(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쉔풀 넥스트(Kärnfull Next, 이하 KNXT)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SMR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양사와 i-SMR 도입을 위한 정보 공유, 후보 부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SMR Smart Net-zero City(SSNC) 모델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170MW로 줄이고, 모듈화 제작 기법을 적용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다.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짧은 건설 기간과 높은 안전성, 비상시 자동 냉각 설비 등이 특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첨단원자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글로벌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월 20일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미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1:1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경북 지역의 25개 직업계 고등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유관 기관 및 22개 기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지역 내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한 점도 우수 평가를 받는데 요인이 됐다. 또한, 취업 관련 특강, 포트폴리오 작성, 산업체 견학,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개 고교 1,2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등,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고교와 유관기관,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2025년에는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이번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최근 5년간 주택 화재 발생 비율은 전체 화재의 약 30%에 달하며,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재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장치이다. 특히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설치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만큼,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청도소방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안전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명절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한 물건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이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에게 "안전"이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준비 방법 소화기: 1kg 이상의 소화기를 준비하세요. 부엌, 거실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비치하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