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1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위치한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도의회를 대표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아동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긍정의 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 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23종의 품목으로 17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됐다.(▴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약목면 권오봉, ▴왜관중9회울타리회, ▴우성팩, ▴유니월드, ▴이디오장학회, ▴(주)세신머티리얼즈, ▴(주)팜스코, ▴칠곡승마장, ▴한국나눔연맹,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 ▴J마트)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월 20~24일까지 5일간 칠곡군 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 읍면 소통 화합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 화합의 만남은 △20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21일 가산면, 동명면 △22일 왜관읍, 약목면 △23일 지천면, 기산면 △24일 석적읍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 읍면을 방문하여 지난 해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운영 및 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칠곡군의 방침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세심히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김재욱 칠곡군수가 직접 군정 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9개 봉사단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360kg을 전달했다. 또한, 떡국떡과 함께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했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나눠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되어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세속오계)을 청도만의 新화랑정신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궁장, 대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비주택)소유자이다. 비주택의 경우 창고와 축사만 지원했던 지난해와 달리,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비주택의 경우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철거 이후 지붕개량을 같이 신청한 경우 우선 지원 가구, 일반 가구에 각각 최대 1,000만 원, 500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 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김밥축제가 1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브랜드를 선정한 후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밥천국’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역발상으로 기획해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로 축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된 김밥 그릇이 일회용기가 아닌 뻥튀기로 대체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미있고 멋진 아이디어,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좋고 쓰레기가 없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 골판지를 활용한 테이블, 의자, 포토존, 전시대, 놀이시설 등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지난해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런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2024년 신선 농산물 수출에서 총 1,911만 불(한화 약 265억 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며, 농산물 수출에 있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에서 샤인머스켓 포도는 1,707만 불(1,323톤)을 수출하며 전체 수출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새송이버섯은 176만 불(297톤), 딸기는 28만 불(15톤)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대만 등 17개국이 있으며, 그중 홍콩이 가장 큰 수출국으로 기록됐다. 김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김천의 포도 재배 면적은 5,700여 농가(2,540ha)에 달하며, 샤인머스켓 포도는 6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12월을 지나 1월 현재까지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천시는 2023년에도 신선 농산물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수출실적은 총 1,536만 불(약 200억 원)로, 그 중 샤인머스켓 포도는 1,293만 불(1,056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2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활력과 소속 공무원 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군위읍사무소, 시장상인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봉사단은 시장 내 주요 구역과 주변 환경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환경 정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거점으로,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무원 봉사단이 앞장서 활동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군위전통시장, 24일 우보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지난 20일 의흥시장, 23일 군위전통시장 설맞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아울러 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설맞이 감사 대잔치 행사도 진행했다. 룰렛 선물 대잔치, 트로트 미니콘서트, 전통놀이체험, 연만들기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8, 2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확인조사 계획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기금운영 계획 ▷2024년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한 본 위원회 보고 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진열 군수는 “연간 확인조사와 자활지원계획을 통해 적정급여 관리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누락서비스 등도 면밀히 살펴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11시 20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도로 병목 구간으로 꼽히던 금오중학교에서 오태교까지의 720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 ‘임은 도시계획도로(대1-6호) 확장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2025년 1월에 조기 개통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임은삼거리에서 오태교까지 총연장 1.37km 도로를 기존 폭 20m(4차로)에서 35m(8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와 금오중학교의 노후 담장 문제 등으로 인해 교통 흐름과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주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됐으며, 남구미IC와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물류 흐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금오중학교 담장을 신설하고 방음벽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확장이 구미시의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산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