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감염병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구명복공원이 경산 시민들에게 주 이용 화장시설로 자리 잡고 있던 상황에서 이용 제한 조치가 발표되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됐다. 이에 경산시는 즉각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발표 직후 경주시와 구미시를 직접 방문해 경북 내 화장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지문화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경산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 방안을 모색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한, 장례식장 실무자 간담회와 읍면동 회의를 통해 화장시설 이용 제한과 대체 방안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에는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유사한 불편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중·장기적 해법으로 공설화장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공설장사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최근 5년간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에서 지난 5년간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10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1억 2000만원에 달했다. 특히 주택화재가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해, 그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각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또는 층별로 1개 이상 배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마음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이 행사는 영주, 안동, 점촌, 춘양, 봉화역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환영 인사, 다과 나눔, 사진 촬영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5일 영주역에서는 국회의원·영주시장·시의장이 함께, 안동역에서는 안동시장·시의장·시의원이 참여해 귀성객 환영 인사를 시행하며, 룰렛 돌리기를 통한 행운의 선물 증정, 차 대접, 까투리 탈 포토존 운영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고향의 정과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과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정명환)는 1월 23일 오전,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의장, 정명환 NH농협은행 지부장이 배식 봉사에 참석해 직접 떡국을 떠드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온정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떡국 드시고 오래도록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예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노인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7억 8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적극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한솔로타리클럽(회장 배은주)은 1월 2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배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은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1월부터 3월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상체질 차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를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은 ▲사상체질 테라피(사상체질 알아보기, 한방차체험) ▲아로마테라피(향기치유에 대해 알아보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숲e랑 통합예약시스템(www.sooperang.or.kr)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방문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와 안보 자문협의회(김상영)는 설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할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자 생필품, 식료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떠나 지역사회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들이 고향에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자 매년 예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명절 사랑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북한 이탈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1월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조은숙 산업정책본부장, 금오공대 이호섭 전자공학부 교수, LG디스플레이 한명수 차세대디스플레이1팀장 등 국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가들 간 토론을 통해 구미시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육성 인프라를 통해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통해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광학모듈, 센서․구동보드, 디바이스 구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월 23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전통시장은 우리의 삶과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 농산물 구매 및 홍보, 정기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에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 드림스타트: 0세 ~ 만 12세의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 이번 기부는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함께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서 지원대상과 기부물품을 선정했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위해 2023년부터 상주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집중 기부 기관으로 지정하여 총 8회(9,599,000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기관의 역량과 특수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조광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경도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삼익지역아동센터에서 ‘칠곡 온(溫)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서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적 활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 지역아동센터 환경정화 활동 ▲ 설맞이 연날리기 체험 활동 지원 ▲ 학용품 전달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42명의 아동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국립칠곡숲체원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을 위한 ‘고교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금오공대 강의실과 생활관 등에서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구미고 윈터스쿨’은 고교 심화 수업과 인공지능 기초 및 프로그래밍 등이 포함된 고교 소인수 과목 수업 등으로 이뤄졌다. 구미고 2학년 학생 38명은 윈터스쿨 기간에 대학 생활관에서 숙박하며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국립금오공대 컴퓨터공학과와 수리빅데이터학과의 교수가 진행하는 소인수 과목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계 및 탐색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 강의실, 도서실, 생활관 등 대학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전임교수가 진행하는 진로탐색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을 지원했다. 캠프 기간에 윈터스쿨을 찾아 학생들을 만난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가 무엇이고, 장래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립금오공대 캠퍼스에서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명희 구미고 교사는 “넓은 대학캠퍼스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1월 23일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설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가정방문·복지관 배식봉사 및 환경청소, 기부금 후원등 관내 복지관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력봉사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특히, 손명철 본부장은 복지관내 아파트를 방문하여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세심하게 살폈고, 어르신 200명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또한 했다. 봉사단원 15명은 같은 시간대에 아파트 단지 100세대에 떡국키트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보탰으며, 복지관 환경청소 및 나눔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경북본부 사회봉사단(산하 10개 봉사회)은 1월 17일부터 1월 27일까지 10개 복지기관 총 500여명에게 물품후원(1,000만원 상당) 및 환경청소, 물품이동 차량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본부 손명철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공헌분야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3일과 24일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첫날인 지난 23일 ‘경상북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그리고 24일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와 경제통상국, 에너지산업국, 메타AI과학국 소관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도민들의 삶은 어느 때보다 힘들다”며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집행부를 향해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도 변함 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도정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