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기현)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를 동반한 15가정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숲나들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수(水)치유’ 프로그램, ▲부모 대상 ‘통나무’명상 프로그램 ▲유아 대상 누리과정 연계 ‘숲은 튼튼, 우리는 쑥쑥’ 숲놀이 프로그램 등 부모-유아 분리형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육가정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가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0일 구미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김호섭 구미 부시장과 구미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 재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미시와 공조 체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매뉴얼 재정비 ▲현장 지휘의 통합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2025년 구미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 계획도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신뢰받는 재난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0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구체화 및 사업화를 위한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낙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공약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성과 창출 중심의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낙호 제9대 김천시장의 공약사항은 ▲생활인구를 대폭 늘려 지역 상권을 살리겠습니다.(6개) ▲김천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5개) ▲미래첨단 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3개) ▲미래 경쟁력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5개)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를 만들겠습니다.(3개) ▲스마트 농업 6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6개)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8개)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3개) ▲김천역 주변 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2개)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38개), 11대 분야 총 82개의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정 전 분야에 걸친 고민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지원사업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작은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서비스’는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에서 방과 후 돌봄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주 2회에 걸쳐 4시간씩 운영되며, 현재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돌봄 첫날 어린이들은 퍼즐 맞추기,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웠으며, 동화책을 함께 읽고 독서퀴즈를 풀며 책에 대한 즐거움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서비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 감사드리며, 특히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의 학습과 독서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안심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저출생 극복에 도서관이 함께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주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거점센터인 김천시청 정보화 교육장을 중심으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시지회 세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를 고려해 선정됐다. 또한, 김천시청 민원실 내에는 ‘디지털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키오스크, 가상현실(VR),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IT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체험존’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에 참가해,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여행이 곧 기부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관광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현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기부한 관람객에게 안동 특산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안동 숙박권을 추가 제공했다. 이 같은 방식은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안동소주, 막걸리 등 지역 전통주 시음 행사가 펼쳐졌고,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 ‘기미주안’도 소개됐다. 더불어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체험 투어 상품도 함께 홍보해 방문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안동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기부와 체험,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여행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방문이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9일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유)엑스토리와 김치공장 신설에 관한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엑스토리는 김치 생산 및 공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안동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산된 김치는 홈쇼핑, 농협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된다. 이번 MOU를 통해 엑스토리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며, 공장 완공 후 약 1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연계한 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의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배우 정혜선, 강예빈,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와 함께 안동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인사들은 향후 안동시의 투자유치와 시정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시의회의 불법․편법 의혹 지적에 따라 안동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월 1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2025년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안동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속 회계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상권르네상스사업 운영 전반이며, 합동점검 결과 총 12건의 위법․부당 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지방계약법과 상권르네상스 운영 매뉴얼 위반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회계 전문가의 자문을 시작으로 조달 전문 법인, 공인노무사(4월 초), 안동시 고문변호사 2명(4월 중순)에게 순차적으로 자문을 요청했다. 4월 말까지 자문 내용을 종합해 계약서 제2조(관계법령 및 규정 준수의무)와 제8조(계약 해제 및 해지)를 근거로 사업단장의 계약을 해지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5월 2일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사업단장 해임으로 발생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차기 단장 채용 절차에 착수했다. 새 단장은 6월 초 임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구성원들이 5월 20일‘구미애(愛) 주소갖기’ 운동 참여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미시 전입을 장려하는 한편, 구미시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대학 대동제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관부터 도서관을 거쳐 대동제 메인 장소이자 홍보부스가 마련된 잔디광장에 이르는 약 500m 거리를 이동하며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을 널리 알렸다. 구미愛 주소갖기 리플릿 제공 등을 통해 구미시 전입 혜택 등을 적극 알리며, 대동제 행사로 캠퍼스를 방문한 시민, 구성원 등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은 구미시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상자에게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미시는 △전입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급 △전입세대 구미농산물 지원 △공영주차장 1년 무료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50% 할인 쿠폰(1회)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무료 이용(1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가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요 축제에서 ‘찾아가는 등산학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시작으로, ▲안전한 등산·트레킹 방법을 배우는 ‘안전산행 OX퀴즈’, ▲페트병과 매듭법을 활용해 계곡 익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존매듭법’이 진행된다. 또한, 6월 ‘완주대둔산축제’와 7월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는 ‘안전산행 OX퀴즈’가, 9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신체 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과 등산 기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안전산행 99초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배 국립밀양등산학교 교장은 “박람회와 지역 축제 등 국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산행안전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질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질문공책’ 활용 실적이 지난 4월 한 달간 총 1,117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문공책’은 학생들이 수업 전․후 또는 학습 중에 생긴 궁금증을 스스로 기록하고 탐구하는 학습 도구로,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전체로 확대 보급되어 현재는 경북형 질문 중심 수업의 핵심 자료로 자리 잡고 있다. 질문공책의 활용 확대는 교사들의 수업 설계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질문공책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하고, 각종 교원 연수에서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자료 활용도를 높이고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녀가 수동적인 수업 참여자에서 능동적인 질문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로부터 질문공책의 교육 효과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하고 있으며, 학교와의 소통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가정에서도 질문공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총 70개의 메달(금 40, 은 19, 동 11)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선수 79명과 임원․보호자 35명 등 총 114명이 출전했다.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25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달 수는 오히려 5개 증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순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역도 24개 △육상 17개 △수영 14개 등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포항명도학교의 김지우, 김헌정 학생을 포함해 7명의 3관왕(역도), 수영과 슐런 종목에서 각 1명씩의 3관왕, 육상․수영․슐런 등에서 2관왕 6명 등 총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경북의 장애 학생 체육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훈련비, 지도자 인건비 등)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발굴된 유망주들의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연합뉴스TV에서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생방송 인터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산불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의 피해 복구 경과와 향후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피해 주민을 위한 각종 행정 조치와 특별법 제정 건의, 원상회복 이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등 복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안을 제안하며, 시민 중심의 복구 체계를 강조했다. 권 시장은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행정의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의견이 필요하다”며, 자율적인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회적 합의와 균형 잡힌 지원방안을 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접수를 통해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 설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권기창 시장은 “오늘 피해 주민들의 절실한 바람은 우리 시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의 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