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립 초등학교 36교에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과 안정적 학습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여건에 따른 창의적인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으며, 최근 대형 산불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하여 36개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 및 운영 내용에 따라 교당 필요한 예산을 500만 원 이내로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학교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내용은 △교우 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의 총 3개 영역이며, 학교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결손 해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형 산불 피해 등 힘든 상황을 겪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회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 참여 확대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와우 시술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1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와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학생과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학생, 보청기 구매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로서, 1인당 1,000만 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신청을 받아 장애 정도와 가정환경, 학교생활, 교체 시기의 시급성 등에 대한 실사와 전화상담을 통해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로 인공와우 시술 학생 1명, 인공와우 내․외부 장치 교체 학생 3명,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학생 6명의 학생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올해 6월과 내년 1월 2차로 나눠 총 5,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와우 시술은 청력 손실이 심각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과적 수술로, 시술비가 고가이고 시술 이후에도 내부와 외부장치를 교체(5~10년 주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이 발생해 학부모의 부담이 매우 크다.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5월 20일 ‘공명선거 및 투표율 제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준수와 군민들의 투표참여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현수막 설치, 거리 및 관내 각종 전광판을 이용한 선거 광고방송 송출, ‘군정 주요정보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선거정보 알림,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관위 제공 행정방송음원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해당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칠곡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경북광역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대중교통이 없거나 1일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교통취약지역에 버스‧승합차 등 투표차량을 지원한다.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는 마을방송 홍보횟수 3회 이상 실시하여 군민들의 투표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5월 24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따뜻한 식사를 차려 드리는 데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정갈하게 차려진 한 끼에 웃음을 지으며, 회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점환 화전2리 이장은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게 큰 힘과 기쁨이 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이동수산(대표 최성현)은 5월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성현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 내량2리가 고향인 최성현 이동수산 대표는 군위시장 내 횟집을 운영하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 범죄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복지관 소속 동년배 강사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 활용법과 피해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통신 범죄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김정규 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안전하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3일, 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5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 조사와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제도, 업무 처리 요령 등을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기승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상주시의 중요자산인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문화 확산과 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상주시 관내 입양부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대한 표창장을 5월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전달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이안면)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 내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양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입양의 날’은 매년 5월 11일로, 이 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되어 입양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신 입양부모 권태희님께 입양가정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입양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국 와튼스쿨 MBA 유학생들(주종철 외 2인)이 안동시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38만 원을 기부했다. 5월 22일 유학생들은 직접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유학생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교포, 유학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유학생 주종철은 “미국에서 안동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하고,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구호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됐다.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먼 타국에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직접 성금을 모아 찾아와 주신 와튼 한인 학생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노력과 성금을 잊지 않고, 안동시도 하루빨리 산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드휴먼브리지(총장 김진섭)가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브리지는 5월 22일 안동시청 1층 시장실을 방문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TV 105대(3,000만 원 상당)와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NGO 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섭 총장은 “현장에 와서 산불 피해 지역을 보니, 이재민 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후원자분들의 이러한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행사를 오는 6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년부터 1993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21일 개별로 안내한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커플예감! 벚꽃엔딩’ 행사에는 100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점촌점빵길 토요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요장은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약 3년 만에 준공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져서 의미가 더 크다. 먹거리존(올갱이국밥, 감자전, 부침, 튀김, 장터국수 등), 판매존, 취식존, 경북가수 맞짱전, 주민동아리 경연대회 등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경북가수 맞짱전’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 약 30명이 쟁쟁한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경연대회로 개인전, 단체전, 듀엣전 등 다양한 형태로 경연을 펼쳐, 가수들의 숨겨진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점촌점빵길 토요장 현장 또는 유튜브 점촌점빵TV를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주민동아리 경연대회’는 문경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단체들의 경연대회로, 합창,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실력을 겸비한 주민들이 경쟁한다. 6월 7일(토) 11시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빅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점촌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모전들소리보존회(회장 이화섭)는 5월 24일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서 모전들소리 공개행사 및 제11회 정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무형유산의 대중화 및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한 차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주관인 문경 모전들소리를 필두로 초청단체인 예천 국가무형유산 “통명농요”·경남 함안 도 무형유산 “함안농요”·전북 순창 도 무형유산 “금과들소리”보존회가 함께 참여하여 전통 농요와 노동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세 명의 경기민요 명창들과 함께하는 민요한마당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문경새재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박수갈채 속에 막을 내렸다. 모전들소리는 논밭에서 일하며 부르던 농민들의 농요와 노동요로 단순한 노래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정서,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고유의 농요와 들소리를 무대에 올려, 잊혀가는 농촌의 소리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모전들소리는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세월 구전되어온 전통 민요로 2010년 모전들소리보존회가 설립되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6일 오전,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예천동부초등학교 56명, 예천여자고등학교 191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참여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언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또래 친구 간의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