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가 2022년 인사권 독립 이후, 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역량을 대폭 강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상북도의회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 인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도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정책지원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의원 2인당 1명으로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을 신규로 채용하여 정책지원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반부패·청렴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전국 광역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플랫폼」 구축으로 ‘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는 최근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 주요 원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화재의 상당수가 담배꽁초, 촛불 및 향초,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전기기기 과열 등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배꽁초는 반드시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뒤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촛불과 향초 사용 시에는 반드시 받침대를 사용하고, 사용 후 외출 또는 취침 전에는 반드시 불 끄기▲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행위는 금물▲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 금지▲전기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시 플러그 뽑기 등이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28일부터 영주시체육회 저체력 어르신을 위한 회기형 ‘헬스 포레스트’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의 체력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영주시체육회 영주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수강자 32명이 참가한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맨몸운동과 탄력밴드 저항운동으로 근력을 향상하는 ‘산림 헬스트레이닝’ ▲스모비를 이용한 숲산책으로 신체의 균형 발달을 강화하는 ‘스모비 체험’ ▲폴을 이용하여 걷기 자세 교정 및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으로 5~6월, 8~9월 각각 3회기 캠프로 운영된다. 위 내용은 영주시체육회의 8주 체력증진교실 및 사전·사후 체력 측정 검사와 국립산림치유원의 운동결합형 산림치유 효과검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영주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국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각오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서울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는 다짐이다. □ 공격력은 GOOD! 승리 위한 수비 집중력 향상 必 김천상무의 공격력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이다. 팀 득점은 23골로 대전과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것을 고려하면 리그 1위인 셈이다. ‘사기유닛’ 이동경을 필두로 박상혁, 유강현, 김승섭 등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한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승리를 위해서 수비 집중력 향상은 필수적이다. 최근 두 경기 모두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으로 승리를 놓쳤다. 14R 제주전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직전 울산전에서는 두 골을 먼저 넣고도, 후반 72분 페널티킥 실점 이후 급격한 집중력 저하로 연달아 실점하며 2대 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서울은 K리그1에서 15경기 12득점으로 팀 득점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최근 ‘노쇼 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에 나섰다. ‘노쇼 사기’란 공신력 있는 인물이나 기관(정당 관계자, 연예인, 군부대, 교도소 등)으로 속여 단체 주문을 한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구매 명목으로 돈을 가로채 가는 수법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들이라는 점에서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칠곡경찰서는 ‘노쇼 사기’의 정의, 사례, 예방법 등을 담은 카드 뉴스와 11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의 참여를 통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에 게시하고, 지역경찰관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상가, 전통 시장, 음식점 등을 방문해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군민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사기범이 특정 기관이나 인물로 속여 말하는 점에 착안하여, 군민들에게 “사전 확인 없는 대규모 예약은 경계해야 하며, 예약자의 신분이나 소속은 반드시 확인하고 유사 사례 발생 시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경북북부 제1교도소를 포함한 경북 관내 교정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피싱ㆍ투자사기ㆍ불법대부업 범죄 특별자수ㆍ신고기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 ’25.5.1.∼6.30. 2개월간 운영 / 자수 시 형사처벌 감경 또는 면제, 신고 시 최대 1억원 신고보상금 지급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정기관 간담회를 통해 피싱범죄 등 조직에서 이탈하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수형자들의 자수와 신고를 유도하고,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여 해외 핵심 조직원들의 검거 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도 함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25일 국도 20호선 운문호 도로에서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매년 이 일대 주말 이륜차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 3월부터 이륜차 특별 교통관리 지역으로 지정 교통 인프라 정비 후,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경찰서는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등 사고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바이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곡각지에서의 안전 운행 방법 등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단속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륜차 이용자들의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직원들은 지난 5월 22일 조마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찬 현장에서 직원들은 작업 요령을 배워가며 정성을 담아 덩굴손 제거와 포도 순 따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직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신기 원도심재생과장은 “지역민과 함께 땀 흘리는 이 시간이 도시재생의 중요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5월 2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경북행복재단이 체결한 ‘사회적 고립 예방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주거개선 지원을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경산시 복지정책과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한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가족 돌봄 없이 홀로 지내며 저장 강박 성향으로 인해 장기간 물건과 쓰레기를 방치한 상태였으나, 스스로 집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에 시는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5월 24일, 화성봉사단 15명을 포함해 경상북도·경북행복재단·경산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정비가 진행됐다. 화성재단은 약 400만 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 화성봉사단은 주방에 식탁과 싱크대를 설치하고, 안방의 도배와 장판 교체, 창고 정리 등 작업을 재능기부 형태로 수행했다.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쓰레기는 75L 봉투 40개 분량에 달했으며, 모두 수거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재단이 꾸준히 이어온 주거개선 활동에 더해, 경상북도 및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약 이후 세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례로, 민관이 함께 사회적 고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중학교(김천중, 성의중, 운남중)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과열 경쟁사회에서 인간성 결여 및 생명 경시 문화가 폭력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을 통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시사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공연 시작 전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공연에 대한 집중력을 상승시켰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본인과 주변의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7일 휴양림 내 네트모험시설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나비,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그림을 얼굴에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네트모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놀이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즐거운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성자연휴양림은 행복드림플러스 행사 및 여름철을 맞이하여 숲속의 물놀이장 운영 문화행사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5월 23일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532)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칠곡군청과 함께 합동소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발생 시 비상 대응 능력의 함양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불 발생 시 운영 방법 및 기관별 역할 논의, 지상 산불진화 훈련 등이다.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국립칠곡숲체원 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숲체원을 이용하는 고객 및 시설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진 숲체원장은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숲체원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이하 울산)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김천상무였지만, 페널티킥 허용 이후 급격하게 분위기를 넘겨주며 끝내 역전을 당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자리했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두 경기 연속골’ 이동경, 美친 왼발 작렬!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승리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2분 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울산의 공을 빼앗고 이동경이 모재현에게 침투패스를 찔러넣었다. 모재현이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지는 장면도 김천상무의 공격 장면이었다. 전반 8분, 울산의 진영에서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하고 서민우가 김승섭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요인사들이 잇달아 경북을 방문하는 등 선거 초반부터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에 공을 들여온 더불어민주당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미 본선거 전인 지난 5월 4일과 9일 이재명 후보가 영주, 예천, 경주 등 경북지역 7개 시군 경청투어, 13일 구미·포항 대규모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경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후 16일 차규근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이 칠곡, 17일 이언주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성주를 방문하고, 21일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문경, 상주, 안동, 영천, 경산, 김천을 방문해 집중유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추미애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포항 죽도시장과 영천을 다녀가고 22일에는 김부겸 중앙총괄선대위원장, 서영교, 고민정, 한창민 사회민주당공동대표, 박은정 조국혁신당국회의원이 상주, 문경, 의성, 안동, 예천을 돌며 전통시장 유세와 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기조는 선거 종반으로 접어든 마지막 한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장이 포항 효자시장을 방문할 예정에 있으며 27일과 사전투표일인 29일에는 추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