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후 2시 영천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국립영천호국원 충령당 제3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29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8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아시아육상연맹 임원과 각국 대표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구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미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 일정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이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지도자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는 자조·자립·협동의 정신으로 대표되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그 세계적 확산 과정을 살펴보며 많은 공감을 나누었으며, 구미 첨단 산업의 상징인 삼성 스마트시티에서는 삼성의 역사와 기술력 발전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코스는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신라 처음 사찰 도리사였다. 이곳에서 임원들은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인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찰음식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면서 오랫동안 스님들의 공양문화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선 수행방식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임원들은 이를 통해 삶의 자세를 돌아보는 한국의 불교 정신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의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및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도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천소방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 예천소방서 협의체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되어 지난 3월 1차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는 5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이 모금했다. 윤경아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장은“평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장님들이 이번에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에 마음을 모아주셨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들이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에게 감사드린다. 피해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 이상진)은 5월 28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에서는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 이형규 정책위원장, 김주권 시민사회위원장, 장현우 홍보소통위원장, 최권호 시민사회부위원장, 김승희 사무처장, 김경화 사무부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고발하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김승희 사무처장은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은 1,000여명의 당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된다는 생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당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새미래민주당 당직자 일동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김문수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선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5개 권역 105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옷이나 신발에 묻은 특수형광물질은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용의자 특정과 추적에 용이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상주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있으며, 상주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권역의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초기 대비 60% 감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침입 범죄 발생을 억제하여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병대상주시전우회(회장 최봉호)는 5우러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대하여 17대 최봉호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 회원들이 각종 행사 시 주차 및 교통안전요원으로 근무하여 받은 수당 및 식비 등을 적립하여 마련하게 되어 뜻깊은 장학금”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존에는 0세부터 17세 사이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5년부터는 같은 연령대의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 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를 추가로 지원하며, 월 최대 지원금은 10만 원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4월 말 기준 877명의 아동이 가입돼 정부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공인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폐업 또는 이전 후 성명 도용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QR코드는 안동시 누리집과 연동돼,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이름, 등록일, 주소 등 기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스티커는 안동시에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업소에 한해 출입문에 부착돼, 사무실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도 외부에서 간편하게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QR코드가 부착돼 있지 않은 중개업소는 주의가 필요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에 노출되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QR코드를 활용해 등록 여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7일 문경시청에서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김천환)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사)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김천환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문경지부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모금기간은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택 재건과 임시 주거지 제공, 생계 지원, 의료비 및 기타 필수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5월 27일 6·25전쟁 때 9사단 30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인정받은 故이유동 병장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무성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이유동 병장의 장남이신 이재현님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 훈장을 받은 이재현씨는 “6.25전쟁 70여 년 만에 부친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부친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분의 유족을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7일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역 유관기관, 기업 등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이종상 한국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단장은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과 함께 응원한다”며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어 문경시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지역 유관기관, 기업 등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약돌 한우, 오미자청, 도자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국제협력관이자 중국한인회 총연합회 고탁희 회장과 회장단이 5월 26일 경북 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산불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고탁희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중국의 이우, 대련, 연태, 복주시의 지역 한인회, 유대성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서동관 부회장, Richi Ko 글로벌연락관, 김재용 경북연락관, 특히 뻬이징 지역 대구경북향우회의 정성이 보태져 일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 성금을 수령한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때에 해외, 특히 중국 교민들이 이렇게 성금을 모아주시니, 이재민들께 위로와 원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후,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나,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5개 지역의 복구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선뜻 마음들을 내어주신 모든 중국 교포 및 총연합회 임원진들께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교민들의 마음이 이번 산불 피해를 입으신 고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