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21일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청렴 자정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실행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이날 청렴운동과 더불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 자정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 청렴한 산림청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노인체육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민철)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내빈 및 관내 어르신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어르신 체육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16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와촌면 박세평씨(만82세)에게는 모범노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계양동 김광자씨(만68세)에게 노인복지 기여자 도지사표창을 전달했다. 최영조 시장은 “오늘날의 풍요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다. 후세대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고 항상 어르신의 사랑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북 청도군이 할매·할배의 날 2주년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하는 인성 교육 힐링캠프를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 대경연수원(경산시 와촌면)에서 실시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은 물론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년 10월 27일 조례로 제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간 소통의 기회와 건강한 정신, 아름다운 삶·행복한 노후를 위한 웰빙 교육으로 영천포도와인 체험, 밥상머리 인성교육 및 손주돌봄 교육, 주민복지과장(박충배)의 청도군정 및 노인복지시책 특강, 한마음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는 정가(正歌)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3일 ‘제15회 전국 정가경창대회’를 경산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경산시와 경상북도 공동 주최, (사)한국정가진흥회(회장 윤용섭) 주관으로 마련된 대회에는 592명(개인부 78명, 단체부 29팀, 514명)의 경연자와 일반관람객 등 700여명이 참여해 대회의 인기를 실감쾌했다. 대회 결과 영예의 일반부 대상(설총상)은 김윤지(가곡가사 설총부, 서울), 최우수상은 서행원씨(시조 국창부, 경기 김포)가 차지하고, 가곡·가사 설총부 금상 김준수(경기도 안산), 가곡ㆍ가사 한장군부 금상 김용구(전북 부안), 시조 국창부 금상 김영미씨(경북 고령)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학생 중고등부 대상은 김유정(국립국악고), 금상 김은비(국립국악고),초등부 금상 염유나(경기 권선초교) 학생이 각각 수상하고, 단체 일반부 대상 서울고등학교동창회 정가동아리팀(서울), 금상 순창시조합창단(전북 순창), 단체 학생부 금상 고령초등학교 시조창반(경북 고령), 유치부 금상 혜성유치원(대구)이 각각 수상했다. 서민사회에서 불려진 호남지방의 판소리와 양반사회에서 불려진 영남지방의 정가는 전통음악의 양대산맥을 이룬다. 특히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庆游记, 중국인 경상북도여행기자단)를 초청해 경주의 가을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주에서 놀자!’란 주제로 마련된 팸투어는 가을여행주간을 앞두고 불국사 단풍, 무장산 억새 등 경주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천년야행 축제 등을 실시간으로 SNS에 소개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 기간 무장산의 억새가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뤄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단풍명소로 이름난 경북산림환경연구원과 통일전 일대의 메타세콰이어 숲과 노란 은행나무 단풍 등 절정의 가을 풍경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효영 리포터(25, 대구)는 “보통 경주는 당일여행으로만 다녔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하룻밤을 묵으니 경주의 밤이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행을 많이 자랑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SNS를 통해 30~40대의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의 가을
경북 영천시가 농수산업 진흥 도모로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농수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상하는 ‘2016년 경북농어업인 대상’에서 전체대상(과수화훼부문)과 농수산물수출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다. 전체대상(과수화훼부문)을 수상한 신종협(48세, 신녕면) 농가는 사과의 독특한 밀식 재배기술과 다수확을 위한 수형 구성인 ‘톨스핀들 수형’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사과산업의 선진화 리더로 뛰어난 재배기술을 통해 일본 나가노 지역 사과산업 관련자 벤치마킹 농가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연간 200회 5천여명 이상 견학 및 컨설팅 활동 등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수산물 수출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주)모아 김종수(54세, 남부동) 대표이사는 지역농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김치, 나물류 등을 일본,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영천시 농식품 분야 수출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파악됐다. 2016년 8월 기준 수출량은 1천365톤, 수출금액 398만불 정도로,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고용인원이 120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
경북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일원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개발진흥지구 결정’건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위한 휴양·문화 시설 유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도시관리계획 개발진흥지구 결정’건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대상지가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없다. 운영중인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시설이 소규모로 구성돼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 돼 왔다. 아울러 시는 2012년부터 김영석 시장이 앞장서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민간유치를 통해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일원(구, 영천댐 관광농원)에 영천 유일의 최고급 호텔이 들어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호텔은 임고 삼매리 영천댐 하류 10만9천50m 2부지에 2019년까지 약 1천억 원을 투자해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문화·예술 공연장, 키즈랜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관광호텔이 입지하는 지역은 영천댐 주변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영천댐을 비롯한 영천댐공원, 운주산 승마자연휴
경북 청도군은 25일 중소기업청 전국 행정·공공기관 대상 공공구매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위원회에 따르면 군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와 기술개발제품 실적 및 증가율,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실적, 균형성장(여성․장애인) 제품구매율 향상을 위해 부서별 목표액 설정 및 독려,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점검반 편성독려, 제도개선 건의,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에 따른 e-호조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중소기업관련 각종육성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 결과 기술개발제품구매 증가율 117.1%(전국 18.4%),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3.8%(전국 71.1%) 및 구매실적 증가율 74.2%(전국 9.6%)등 각 분야에서 상당히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1기업 1담당제’ 운영,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소기업육성사업,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민원 등을 적극 해결해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투자유치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율 군수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가 확대되면 생산증가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경북 경산시 재경예능인향우회가 지난 2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 ! 남매지’ 특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4년 9월 결성된 재경경산시예능인향우회 (이하 ‘재경예향’ 회장 박해상)가 경산의 상징 ‘남매지’에 얽힌 비극적인 전설을 소재로 극본과 연출·연기·주제곡 작사·작곡·편곡 등 재경예향 회원의 순수 창작향토음악극이다. 공연은 남매지가 경산의 상징적 명소로서 전국적인 지역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라는 ‘문화적 바탕형성’ 의 일환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명소가 되기에 충분한 곳임을 알리는 메이킹 스토리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는 1년여 기획준비와 재경예향의 회원 배우들로 구성된 ‘남매지 팀’의 열성적인 공연준비로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모두가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산업화와 공업화중심의 경산 지역 특성상, 상대적으로 대중문화적 브랜드가 부족한 점을 생각한다면 이번 ‘아 ! 남매지’ 특별 창작공연은 마른땅에 단비와 같이 경산 시민들의 대중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형제사랑’ 이라는 스토리라인으로 남매지관광객 유입에 이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와 비젼을 제시하기에 큰 의미가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2016 경북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 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경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되는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에 참석해 지정증·표지판 수여 및 인사말을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정기총회’ 참석한 뒤,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울진군 장학재단 제3차 이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