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정서윤 )피싱이라는 범죄가 코인과 관련한 경제범죄와 같이 한 때에 그치는 범죄라 여겨져 더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곧 사라질 수법의 범죄라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으나 우리의 예상과 달리 생각지도 못한 신종 수법으로 수년째, 우리생활에 침투해 계속적으로 피해를 양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경찰은 피싱범죄 전담팀 구성 등 전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형태로 맞대응하고 있다. 피싱은 범인 검거보다는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범죄로, 여기서 신종 수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AI 보이스피싱, 이른바 ‘딥페이크 수법’이다. AI 기술발전을 악용한 것으로, 가족이나 지인 등의 사진을 이용, 영상과 결합하여 영상통화를 통해 가짜 영상으로 가족 또는 지인으로 확인시킨 후 진짜처럼 통화하여, 의심없이 돈을 요구하는 방법이다. 목소리를 통한 범행방법보다 더 진화된 형태로, 가짜 영상을 이용해 피해자로 하여금 의심을 할 수 없게 끔 하는 신종 수법이다. 이를 예방키 위해서는 (출처 : 경찰청 홍보동영상) 첫째, SNS에 정면사진, 영상지문 등 개인신상 올리지 않기 둘째, 가족이나 친구간 확인할 수 있는
(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정서윤)피싱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사전적 의미의 ‘낚시’ 라는 의미에 걸맞게 여전히 국민들의 생활에 침투해 그 심리를 악용한 범죄가 좀 더 진화된 형태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때 엄청난 피해를 양상하였지만 현재는 많은 홍보활동과 대다수 국민들의 경각심을 통해 피해가 조금씩 줄어드는 듯하나, 좀 더 교묘한 방법을 통해 접근하여 여전히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범죄임은 확실하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피싱과 관련된 전화나 문자를 받아 보거나 가족 중에 누군가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피싱, 그야말로 미끼를 던져 물면 선량한 누군가는 그 낚시에 걸리게 되는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라는 것이다.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국민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주게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범죄를 당하는 것도 피해자이지만 예방할 수 있는 것도 피해자 자신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경찰과 금융기관 국민들 모두가 합심하여 범죄를 처단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1차적으로 자신이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다섯가지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