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오후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달비관에서 ‘제4회 달서 청소년 축제’ 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Have a Dream)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달서 청소년 축제’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10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시상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션을 찾고, 풀고, 경품을 얻는 ‘미션! GO GO GO’, 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도전! 가족챌린지’, 청소년 경연대회인 ‘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서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국 청소년 41팀 중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1개팀이 댄스,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경쟁을 펼쳤다. 부대행사로는 와이어 키링 만들기, 포토카드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하는 진로탐색, 난화기법을 통한 마음쓰레기통 활동, 방향제 만들기, 커피 시음 및 쿠키만들기 체험,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9월 2기분 재산세로 18만 2천여 건, 531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과세물건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0.9% 증가했다. 2021년부터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면서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으며, 과세표준상한제 도입으로 주택의 과세표준액이 작년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가 경감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스마트위택스앱, 가상계좌납부(이용가능시간 00:30~22:00), ARS납부(☎142211)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3일/6일) 하루 평균 119신고는 1,727건으로 2023년도 일 평균 1,428건 보다 21% 증가했다.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등 각종 구급 상담 분야는 일 평균 대비 24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 의료계 집단행동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예년 연휴보다 각종 안내와 상담 등 119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황관리 접수대 및 인력을 보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대형 재난으로 인한 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해 상황근무자 전원에 대한 비상수보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대응반 3개 팀 40여 명을 편성해 시스템 장애에 대비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9일부터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3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은청)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공동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부동산원 야외광장에서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은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의 지역 사회 기여와 상생의 역할에 공감하여 이번 판촉전의 공동개최자로 참여했다. 이번 판매전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9월 동행축제의 지역행사로 대구경북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개최되며, 녹태원(미나리 약과), 나드리(쫄면) 등 백년소공인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 즉석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드립백 커피, 향초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소진시까지) 이은청 청장은 “이번 판매전은 지역의 특성과 전통을 반영한 독창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들은 품질 높은 지역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ded) 등재 저널인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IF 3.7)에 게재됐으며 해당 저널은 관련 분야의 Q1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연구의 신뢰도와 학문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공동 교신저자)와 권소현 박사과정(공동 1저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공동 교신저자), University of Utah 심리학과 오재원 교수(공동 1저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적 모임 참여나 신체 운동이 주 1회 미만이었던 성인들에게서 우울증 증상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하여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학부모교육 강화 등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중장기 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교육권보호센터의 심리검사와 찾아가는 상담, 에듀클리닉의 온라인 심리검사와 교원심리상담소의 상담·치유, 5대 종합병원 및 10개 권역별 협력병원의 전문치료, 교육청 변호사 피·가해 학생 및 교사 법률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 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의 후원으로 주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 ‘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메타세콰이어 간이무대에서는 숲길과 관람객이 어우러진 ‘피아노 버스킹’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앞산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아울러, 아동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 ‘달빛청춘음악단’이 지난 4일 대구의료원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의 일부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장끼상)을, 치매안심센터별로 열린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창단됐으며, 이번 대구시 구·군별 9개 팀이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무대에서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중에는 각 구·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만든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도 열렸으며, 달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달성군은 작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추천을 받은 치매안심센터에 수여되는 ‘작품전시 인기상’을 서구와 공동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회장 김성희)가 지난 7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0회 알뜰도서 교환전과 제16회 독서 감상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독서 감상화 대회에는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20여명이 참여하여 책을 읽고 떠오른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제20회 알뜰도서 교환전과 소원팔찌 만들기, 양말목만들기, 알뜰 장터 등 여러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로운 표현의 감성을 나눌 수 있었다.”며 “대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365A 4지역 대한라이온스클럽, 김범수마취통증의학과, 한전KPS(주)대구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선돌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달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역동적 복지, 달꿈(달서의 꿈)’을 슬로건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30여 개의 달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이 합동해 가족사진, 공동제작 작품 등을 전시하는 달꿈 아동작품 전시회, 가족·결혼·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하는 달꿈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달인 쇼타임, 달꿈 장난감 세상,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탐방하는 달꿈 뚜벅여행,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한마당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생애주기별 복지 홍보관, 자신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The 행복한 인생 사진관, 전통놀이·가족가상현실 VR 체험 등을 운영한 플레이존, 다회용 용기를 활용한 먹거리존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로 채워졌다. 특히, 달꿈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6일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들을 포함하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실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강의하며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적극행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혁신 및 적극행정 선도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의 거점학교 육성으로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 수준의 교육 실현 등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저출산에 따른 지속적인 학령인구 급감, 초등학교 복식학급 운영, 중학교 순회교사 및 상치교사 배치, 또래 집단과의 어울림 부족으로 소규모 학교는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위초·중·고를 거점학교로 육성하여 초·중·고 연계 글로벌 탐구체험학습 기회 제공, 초6~고3까지 단계별 대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12년간 지속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전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여 영어 캠프, 영어 콘서트 등 다양한 외국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과후 학생 맞춤형 집중 교과 지도, 초·중·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4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신평리시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보안관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화재로 인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다음날인 9월 5일 17시50분경 서남신시장 내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전, 소화기를 활용한 상인들의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8분 여만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는 지난 7월 수해 이후 상인회가 중심이 된 재난 대응에 대한 훈련이 있기에 가능했고, 이번 합동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져온 결과로 보여진다. 달서구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남신시장은 2021년 ‘세대 분전반 누전차단기 교체 사업’ 을 통해 화재 발생 및 침수 시 전기공급이 차단되는 누전차단기를 설치했고, 지난 7월 시장 침수 시 누전차단기가 작동하여 더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특히, 4일 합동점검은 달서구청 부구청장 주관하에 경제지원과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