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25일 대구시 최초로 차량 번호판 영치 상황을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는 차주가 체납세를 빠르게 납부해 번호판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세저항을 최소화하고 행정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체납건수 2건 이상, 체납액 20만 원 이상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이 확인될 시 군청 담당직원이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후 직원이 체납자에게 별도의 연락을 취하지 않고, 번호판 영치작업을 완료한 후 사무실로 복귀하는 것이 일반적인 업무 방식이었다. 이 경우 번호판이 영치된 차주가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영치 상황을 인지해, 관련 지방세법에 따라 적법하게 체납처분을 집행하였음에도 당황하기 쉽다. 차주가 급박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경우, 담당 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악성 민원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적지 않다. 차량 번호판 영치에 거부감을 느껴 납부를 미루는 이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달성군은 이 같은 절차상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도록 번호판 영치작업 시 차량에 표시된 운행자의 최신 연락처로 즉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4일, 지역 여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국민 사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에게 들려주는 희망 Talk’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함 원장은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건강과 삶의 균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부터는 동구 노인회관에서 이희수 교수의 ‘와인과 인문학’, 오동진 컬럼리스트의 ‘영화, 그곳에 가고싶다’, 브라비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이호선 교수의 ‘외로울 때 사랑보다 필요한 것들’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동구 여성들이 지역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노인학대로 의심 신고된 홀몸어르신에 대해 신속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3월 타구에서 이사 온 홀몸어르신 “k(59년생, 여)씨가 동일주택(거주층 상이)에 살고 있는 전 동거인으로부터 금품 갈취와 흉기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노인학대 의심 신고가 지난 5월 중순경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됐다. 서구청 복지정책과 희망연계팀은 학대 신고 접수 후 즉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여 학대 피해 노인전용쉼터에 입소시켰다. 또, 지난 6월 ‘LH 범죄피해자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8~9월에는 여러 차례 부동산중개업소를 동행 방문하여 부동산계약 및 이삿짐 운반에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서랍장 등 생활가구도 제공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대상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 내 한글 기초수업, 웃음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신속한 개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의 여성과 가족의 삶을 8개 영역에서 재조명한 ‘2024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가족의 삶’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가족의 삶’은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정책 연구개발지원으로 수행한 통계연구이다. 2024년 주제는 ‘저출생’으로, 대구 남녀의 혼인과 자녀 출생, 일과 양육, 일‧생활 균형 등 초저출생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구의 여성과 가족의 삶을 집중 조명했다. 이 외에도 인구 및 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경제 및 사회참여, 건강 및 복지, 안전 및 환경, 문화 등 8개 영역에 걸쳐 전국 및 8대 특‧광역시와의 비교를 통해 대구 여성과 가족의 현 위치를 진단했다. 2023년 대구 혼인 건수는 8,150건으로 2021년 대비 863건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증가 건수가 가장 많다. 최근 3년간 전국 혼인 건수는 연평균 0.3% 증가했으나, 대구는 연평균 5.8%로 전국 평균 보다도 5.5%p 높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최근 3년간 혼인 건수 증가율이 최고로 높은 수치다.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과 ㈜눈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하는 ‘미래를 이끄는 리더쉽 대구경북의 지방자치 비전’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 315호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22대 국회 개원에 따른 지역 정치권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대안을 찾아보기 위한 포럼은 1부 기조 발제에 이어 2부에서는 발제에 의한 의제를 가지고 패널들끼리 진지한 토론에 나설 예정으로, 기조 발제는 전 장안대학교 총장이자 현 시민 사회의 새로운 공론장 ‘공감연대’ 공동대표인 김태일 전 교수가 맡았다. 2부에서 열띤 토론을 함께할 패널로는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정상환 변호사, 그리고 언론을 대표해 CBS 이규현 국장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22대 국회 개원에 따른 지역 정치권의 진단과 함께 미래를 진단하고, 최근 논란이 된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차원의 의견이 교환된다. 또, 대법원 합헌 결정 이후 20여 년이 지난 단체장 3선 제한의 위헌성을 되짚어보며 법률 개정의 필요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4개의 인터넷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포럼은 대구 경북 지역의 토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24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달성군은 전국 8개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이날 중간평가회는 사업 참여 장애인 및 보호자, 최재훈 달성군수,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사업 진행 과정과 참여 장애인들의 이용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 개선·보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참석해 사업의 우수성과 효율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보탰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로 의수·의족을 구매한 지체 장애인 A씨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금액이 부담스러운 의수와 의족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인 내가,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재봉)는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오는 21일부터 위탁·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대구 98개(전국 1,195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 등 위탁선거에서 후보자의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과 유권자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금품수수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2024년 1월 30일 ‘위탁선거법’이 개정되었고, 신설된 예비후보자제도와 확대된 선거운동 방법이 이번 동시이사장선거에 적용된다. 개정된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 및 금고이사장선거에 예비후보자제도 신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범죄경력 조회·회보 및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예비)후보자 외에 (예비)후보자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지정하는 1명도 선거운동 가능,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등이다. 아울러 대구시선관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015년 시내버스 개편 후 10년 만에 대중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선체계 개편 초안을 확정하고, 용역 중간보고회를 9월 25일 개최한다. 대구시 대중교통 정책은 그간 도시철도 1~3호선 개통과 함께 대규모 노선체계 개편을 시행했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규모 주택단지, 신규산단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개편이다. 대구시는 1차 개편(’98년 95개 노선, 1,719대) 후 현재 시내버스 노선수(122개)는 27개 증가했으나, 운행대수(1,566대)는 153대 감소해 수요·공급 최적화, 정류소, 배차간격 등 노선 효율화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해, 그간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183,697,731건) 분석,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도시철도 중복노선 조정, 굴곡·장거리 노선 개선, 신규 산단·주택단지에 증차 없이 교통접근성 개선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노선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대구시는 물론,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 버스노동조합, 시민단체, 학계, 연구기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9월 23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남구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에 나섰다. 또, 여성 구직자 지원에도 힘쓰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취업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하고 취업통계를 수집·분석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정보 취약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9월 28일 오후 1시 두류공원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결혼특구 6주년을 맞아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달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진행한다. 달서구는 축제를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결혼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트렌드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게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확산해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지역대표 공원인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체험 홍보존으로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달서·꿈존이 있다. 청년응원존으로 MZ존과 잘만나보세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달달한 사연, 프러포즈 사연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결혼 스토리텔링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두근두근 룰렛, 심쿵 경품이벤트, SNS인증샷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4일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의 마음교육 정책과 교육부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학교의 ‘인성교육’이 가정 및 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정책이음’특강으로 동천초 학부모 서포터즈의 ‘함께학교 캠페인’영상을 시작으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대구 마음교육 관련 정책’, 교육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친화 환경조성 정책’등을 소개하며 ‘마음교육으로 튼튼한 마음의 힘을 키워갑니다!’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 ‘우리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감정수업’을 주제로 뇌와 인성 및 사회성 발달,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 10대 자녀와 화내지 않고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9월 2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5년간 총 14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모빌리티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전기차 모터 대구 특화단지 입주 기업의 재직자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계명대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계명대 컨소시엄은 모빌리티(Mobility), 통합(Integration), 지역(Local), 확장(Expansion)이라는 미래(M.I.L.E.)모빌리티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수립했다. ‘지속 가능한 전기차 기반 교육 로드맵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수요(SDV) 기반 재직자 기술고도화 인재양성과정’, ‘개방형 모빌리티 캠퍼스 중심 교육 네트워크 운영’이 그것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인프라 조성과 R&D 추진에 필수적인 핵심 인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중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행사 개최(매마토, 소소 스테이지), 북성로 문화사업(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공간콘서트, 아트컬쳐 아카데미, 인문예술 콘서트), 북성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그동안 중구에서 원도심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좋은 결과를 얻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향상하고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3곳으로,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남구의 앞산 관광콘텐츠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천혜의 관광자원인 앞산공원과, 대구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앞산빨래터공원과 연계하여 개발했다. 주요 관광콘텐츠로는 지역 최초로 종교를 떠나 세계인들의 보편적 감성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앞산 산타마을 조성·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지역 최초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는 ‘앞산해넘이축제’, 앞산카페거리와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커피브랜드와 함께하는 ‘앞산축제’가 있으며, 도심 속 힐링공간인 ‘앞산’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출전 시·도 중 최다 학생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구에서는 정보화경진대회 18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0개 종목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우수 4명, 우수 7명, 장려 9명, 페어플레이 1명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엑셀 종목에서 광명학교 한효원(고2) 학생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7명, 장려상 7명 등 10개 종목에서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e-스포츠대회에서는 오델로 종목에서 광명학교 최소연(고1) 학생, 하스스톤 종목에서 영화학교 박준형(고3) 학생, FC온라인 종목에서 이룸고 김세웅(고1)학생의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비롯하여 2명의 학생이 장려상, 1명의 학생이 페어플레이상 등 6개 종목에서 총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노력과 인내를 배우고 선의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