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8일 오후 7시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에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노래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정적으로 노래한 소방안전본부(동부소방서) 강두형 소방사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구 BIWON5팀(강구인 주무관 외 4명), 장려상은 대구시 BV팀(엄태건 청원경찰 외 1명)과 문화예술진흥원 신민건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 손석정 대구가무 회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추진하면서 MZ세대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공직자와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직원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은 10월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만 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이 후원하고 달성군 체육회(회장 김성제)가 주최한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빛나는 열정으로 도약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개회식에서는 각 읍면 선수단의 개성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물단의 공연이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군민의 날을 맞아 달성군민상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시상하여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위상을 드높인 이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체육대회를 하면 빠질 수 없는 성화 행사는 대회 전날 비슬산 천제단에서 진행해왔던 성화 채화를 현장으로 옮겨와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주요 내빈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달성군체육회 부회장 채석규와 달성군 체조협회장 빈중희 그리고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재중학교 김강후 선수와 김도현 선수에게 전달되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성화를 밝혔다. 행사는 생활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와 한국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2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하고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해 한글과 한국문화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에서는 11개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0월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상은 자신의 이름을 한국문화와 접목해 형상화한 베트남의 레 칸 응웬(남, 19세)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중국의 이영위, 몽골의 빌렉뎀베렐 등 5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카자흐스탄의 옐레우바 페리자트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우수한 작품 50점은 10월 11일까지 계명대 동영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민경모 국제처장은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글을 조화롭게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의 대표축제인 2024 대구예술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화)부터 6일(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개막식 및 대구예술제 어워즈가 열린 3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날뫼북춤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술상 수상자와 가족, 관람객들이 찾아 정상대로 진행되었다.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합동공연인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도 2일 예술제 수상자 간담회인 미디어데이와 3일 이틀동안 연이어 열려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4일에는 ‘대구예술인의 밤’이라는 타이틀 아래 대구광주달빛동맹예술교류가 마련되었고 대구연예예술인들이 펼치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5일 열린 2024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이하 청무페) 본선에서는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부산의 실용무용팀인 ‘슈팅스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청무페는 총 116팀이 신청해 동영상 심사를 거친 59팀 366명이 28동성로아트스퀘어 무대에서 마련된 예선에서 치열하게 경합한 뒤 15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문시장 일원에서 ‘2024 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문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중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과 시원하고 맛있는 치맥행사로 꾸며져 서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15일 오후 3시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문시장 2지구 서편, 서문시장 1지구 2층 만남의 광장, 서문마루 도서관, 동산상가 북편 등 5개 지점에서 상시 진행된다. 16일과 17일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나는 가수! 현장 노래방’은 사전 접수와 현장 예선을 통해 야시장 무대에서 참가자들의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 서문마루 도서관, 서문시장 1지구 2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치맥 행사가 마련돼 축제를 찾는 온가족과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외에도 기업이 희망하는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일 6.25전쟁 당시 강원 고성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 김질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고(故) 김질용 상병은 1952년 2월 12일 입대해 15사단 50연대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했으며, 1953년 4월 14일 전사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10월 13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를 각각 오전 9시 30분과 저녁 7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민축제는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천왕메기와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전 10시 30분에는 달구벌목민관 퍼레이드단이 서구문화회관에서 출발해 구민운동장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서구를 주제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미소팀, 행복팀, 미래팀, 희망팀으로 나누어진 구민들이 참여하는 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이어지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각 동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하는 구민가요제가 펼쳐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8회 공감음악회’가 열린다. 초대 가수 진성, 박군, 강혜연, 윤태화와 퓨전국악 아리안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8시 50분에 불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0월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동도중 등굣길에서‘디지털 성범죄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교육국장,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장, 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허위영상물을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지 않고 엄연한 디지털 성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처리와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지난 7일 올해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9일 밝혔다. 10월 11일부터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10월 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달서구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슈퍼세미나 시즌 2’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 창업 선배 및 지역 내 우수 콘텐츠 창업 사례를 보유한 인물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창업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총 7회로 구성된 슈퍼세미나 시즌 2는 콘텐츠 창업가 및 전문가 7명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 비결과 콘텐츠 트렌드를 제시한다. 현재 1회부터 4회까지 진행되었으며, 5회부터 7회까지의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유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업자 도티(본명 나희선)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밖에 2회차에서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 3회차에서는 ‘씨엠제이’ 최민정 대표, 4회차에서는 ‘호랑에듀’ 유도희 대표가 각각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회차 세미나에서는 인디게임 창업 과정에서 사업화 방법,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한 조언, 그리고 게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최용찬 대표의 수상 스토리와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10월 7일 오전 10시 달성군청을 시작으로 7개 구·군을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 지역위원장, 구·군 지방의원, 사무처 당직자 등과 구청장, 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활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허 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가 30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민들의 삶이 30년 동안 개선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활력과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루어내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은 구·군청 예산정책협의회가 마무리된 후, 중앙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 의장,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허영 국회 예결위 간사 및 각 상임위 예산소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대구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실하게 챙길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4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2024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행사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창업에 대한 정보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10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픈이노베이션(OI) 컨퍼런스를 비롯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이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트윙클 콘테스트, 구매상담회, 우수 창업기업 제품홍보 등 창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업을 키워드로 한 레이져 맵핑쇼와 개막 퍼포먼스를 통해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지원 기관이 협업하여 창업아이디어 발굴과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완연한 가을의 문턱에서 열린 올해 대구국제재즈축제는 ‘함께해요 대구경북!!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전액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되었으며 무료공연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꿈나무 뮤지션들의 식전공연과 미국,일본, 인도네시아,호주등 다양한 해외뮤지션이 함께 했으며 재즈악기 체험존,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등 다양한 먹거리와 사전예약을 통해 전좌석 테이블을 배치해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다. 사회자의 대구국제재즈축제가 17년간 무료공연으로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전액 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진행한다는 멘트에 모두가 감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신명준 회장, 조직위 구본혁 부위원장께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번 축제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꿈나무 유망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장학금지급 등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향후 9개구군 순회공연 개최 검토 등 다각도로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날 이인선 국회의원, 류성걸 전)국회의원, 홍석준 전)국회의원, 전경원 시의원, 박종필 시의원, 조규하 수성구의회 의장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여간의 전시 여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을 주제로 설치, 조각,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미술제는 일상과 예술,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현대미술 축제의 장이자 명실상부 가을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이었던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50년 전 ‘대구현대미술제’와 현재의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연결하기 위해 제1회 대구현대미술제를 대표적으로 이끌었던 김영진 작가의 작품과 개막식 때 진행된 곽훈 작가와 임현락 작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성태향, 권효정, 문관우 작가 등 청년 작가의 비중을 보다 확대하고, 올해 처음 시도된 ‘청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