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12일 오후 4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달성군 유가읍 용리 15)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당시 보당암)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되어 중창되었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되었다. 이후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달성군이 복원을 추진하여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이 완료되었다. 올해 대견사 중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되는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약 90분간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 등 가을날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하며, 음악회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대견사 중창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행사임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성군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다. ‘가을소리’를 통해 가을의 비슬산과 우리 소리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동구 신천점, 신천역 5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20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진행한다. 홈, ㈜상아뉴매틱, 동우씨엠(주)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은 총무사무원, 영양사, 고객·접수사무원, 보육교사, 청소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컷(증명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신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천역 도보 4분 거리로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창작터 예울림 공연장에서 ‘제3회 지역주민 초청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민 초청의 날’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교육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인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효지 씨를 비롯하여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공연은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 서평초 학생들의 ‘플루트 앙상블’, 비산초 학생들의 ‘날뫼북춤’, 국악예술단 ‘동동’의 ‘민요 메들리’와 ‘한국무용 북춤’, 서부고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재즈밴드 코튼의 ‘Autumn leaves, Take the‘A’train‘등이며,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표현의 기회가 되는 뜻깊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00명(남고 323명, 여고 203명, 지도교사 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0개 등 총 85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역도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단체종목인 야구소프트볼, 농구, 검도, 펜싱,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1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값진 경험을 쌓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비교과 통합 홍보 행사인 ‘비교과 WEEK’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0월 7일과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대학 사회의 관심 증대와 학생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 학생에게는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와 함께 세 개의 세션 참여 시 상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인 ‘학생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2024학년도 1학기 활동 공모형 K-Circle 프로그램에서 유형별 최우수상을 받은 7팀이 활동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8명의 재학생이 다양한 비교과 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자신의 참여 경험과 역량 개발 노하우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비교과 우수사례 전시’로,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얻은 우수 결과물을 전시했다. 공모전 수상작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래혁신인재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권문식 현대자동차그룹 고문을 초청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권문식 고문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를 마친 후 독일 아헨공과대학에서 생산시스템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학 전문가로,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 개발과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에 기여했으며, 자동차 전장부품, 전기차, 수소전기차 개발의 기반을 마련한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로 꼽힌다. 이번 강연에서 권 고문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과 함께 미래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2035년 탄소 중립 목표와 대응 전략을 청중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글로벌 규제 변화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의 혁신이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일 관문상가시장 야간 행운장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문상가시장 야간 행운장터는 2024년 관문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문화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 1지구 일대에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간 행운장터에서는 시장 특화 먹거리를 판매하고 고객 사은이벤트, 어린이 체험 교실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관문상가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1년 차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바닥특화거리 조성 및 5색 LED 야간조명 설치로 시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신규고객과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해 시장 특화 스토리텔링 작업과 어린이 전통시장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 행운장터 개장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미끄럼방지 도막 시공 및 바닥 디자인 공사가 완료되어 관문상가시장의 특색과 인지도를 높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이 야간 행운장터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 일대(舊중앙파출소~동성로 28아트스퀘어~CGV대구한일)에서 ‘2024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주간행사는 대구가 최초로 개최해 전국에 확산됐으며, 대구청년주간은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2024 대구청년주간’은 ‘청년굴기(靑年崛起)’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막식(11일), 청년 카니발, 청년댄스대회(11~12일),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11~13일), 청년가요제(13일), 청년교류행사(11~12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특별제작한 뮤지컬(청년굴기)을 식전행사로 선보이고, 개막식에는 동성로에 청년굴기의 주춧돌을 세우는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아티스트 비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청년카니발과 청년댄스대회가 열린다. 청년카니발은 대구의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들이 밴드, 랩, 보컬, 국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3일에는 올해 처음 전국 경연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가요제가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총상금 1,800만 원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0월 10일 서구 복합청사 내 어린이영어도서관(3층) 및 평생학습센터(4층~6층)의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자료실, 스토리텔링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형 독서기기인 핑거스토리와 에듀봇을 통해 체험형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개관 행사로는 26일에 '베냐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캐리커처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기존에 서구청에서 운영중이던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서구 복합청사로 확장하여 이전한다. 평생학습센터는 4층에 사색의 시간과 강의실, 5층에 공공학습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6층에 대회의실을 마련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구성도 기존에는 강사가 주도하는 교육 공간에서 학습자 중심의 감성적인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개관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층을 위한 청춘 건강교실과 와인 소믈리에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현재 수강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평생학습센터와 어린이영어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말까지 가을 결혼시즌 및 나들이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달서구는 10월 식품으로 인한 대형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결혼시즌을 맞아 관내 예식장과 그 부대시설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가을 나들이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백화점․대형마트 내 음식점, 두류공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 및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기준 준수,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통의 물 재사용 및 청결 상태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 성수기인 10월 많은 하객이 찾는 예식장 뷔페에서 위생적인 뷔페식이 제공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탐방 및 문화 체험활동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미래 나의 대학생활 리허설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을 탐방하고 해당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했다. 청소년들은 첫날 포항대학교 치위생과에 방문하여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와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학에 대한 목표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대학교 근처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및 포항시립미술관, 포항크루즈를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튿날엔 경주시 경주월드를 방문하여 또래 및 종사자와 함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전공에 관한 이야기와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니, 입학부터 생활까지 대학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또, 또래 친구들과 대구 근교에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8일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자활생산품의 유통활성화와 사회적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서구청이 주관·후원했으며, 주민들의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대구시 10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공예품, 친환경 제품, 식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홍보·판매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활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참여주민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최근 ‘신암동 일원(아양로 7길)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 평소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많은 곳이었으나, 노후화되고 지저분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동구는 어둡고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옹벽 일원(85m 구간)에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구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형상화한 부착형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어두웠던 옹벽을 아름다운 아트월로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경관을 보다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2024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업 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10월 1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창업기업제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신용보증기금 등 지역 공공기관 11곳과 창업기업 14개 사가 참여하여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창업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창업기업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구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 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달서구의 희망과 꿈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