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9월 7일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교권 보호 및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관련 법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검토·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난 5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권 보호 및 회복을 위해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등의 관련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찾아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각종 법률 개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방안을 기반으로, 8월 24일에 교권 회복 및 교육활동 보호강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또, 9월 5일에는 교육국장 주재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교원단체의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성현)가 주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 ‘2023 의성인구정책포럼’이 9월 7일 오후 2시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과 청년특별위원과 특히,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출산율 감소와 청년유출로 지역소멸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해소하는 중심적인 주체인 청년들과 선진적인 인구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의성군이 앞장서 지역소멸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생산적인 정책적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의 개회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세션1(새로운 지방시대로)에서는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이 ‘청년이 주도하는 2024년’의 주제로 기조발제와 함께 송서율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과 지민준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특별위원이 ‘청년이 바라보는 2024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세션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대구광역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민유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승엽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실장, 민유선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와 보건의료 영역의 통합기관들이 협력하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대구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증진 사업, 보건·의료 복지자원 제공 및 협력,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입·퇴소자의 건강보건 대상자 연계 및 프로그램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복지와 보건의료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장애인이 장애 특성이나 거주환경에 제한 없이 보편적인 건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정신장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9월 7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과 동구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홍보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동구여성합창단,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스토킹 범죄예방 캠페인, 동구여성문화공간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부스도 설치해 운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2학기부터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를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란 5세 2학기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언어교육(유아 문해력 향상), 초등입학 전 부모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수업,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하는 학기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유치원 20개원과 연계 초등학교 20개교를 선정했으며, 유치원 당 6백만 원, 초등학교 당 3백만 원 등 총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여 9월부터 유ㆍ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는 교육과정,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등 3가지 중점 분야로 운영된다.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교육과정은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통합교과 연계 교육, 초등창체수업 연계 교육 등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ㆍ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유ㆍ초 연계 이음학기 등 유아대상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별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14일 월배국민체육센터(축구장)에서 개최하는‘2023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드론 꿈나무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해당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되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각 조별로 예선을 치르고 조별 5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예정돼 있다. 부문별로 대상(1명, 특허청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 금상(1명, 달서구청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은상(2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만 원, 동상(3명,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첨단기술의 융합체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비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2023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9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했으며, 그 결과 12개 시·도에서 선수단, 임원 등 3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남·여 트랙 4, 필드 3, 로드레이스 1)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등록한 35세 이상의 남·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세부종목으로 트랙경기 100m, 400m, 800m, 400mR, 필드경기 부문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로드레이스 부문은 10km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10km 로드레이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을 돌아서 다시 대구스타디움으로 도착하는 순환코스로 주변 도로인 유니버시아드로, 미술관로, 전설로 일부가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경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선수 주행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개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정부에서 지정한 10월 2일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경주동산병원 모두, 긴 연휴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의료 공백과 내원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일 외래, 입원 진료 모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입원 병동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마친 초등과정 졸업생 36명과 2021년 10월에 입학하여 2년 과정을 마친 중학과정 졸업생 95명이 참석한다. 초등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85세(1938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57세(1966년생), 중학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90세(1933년생), 최연소 학습자는 38세(1985년생)이며, 이번 졸업자 평균 연령은 69세이다. 졸업식은 그 간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고 졸업 축하의 의미를 담아 영상으로 만나는 대구내일학교(교육활동 모습) 시청, 교육감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의 졸업 소감 낭독, 졸업시화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의 인생 경험을 성장과 배움의 기쁨으로 채워 오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배움을 향해 희망차게 나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 초등과정, 2013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인문계, 자연계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형이 다른 경우 지원 학과에 관계없이 6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계명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5명 중 86.9%인 4,018명을 수시모집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35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030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계명대학교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전년도 교과 성적 70%와 출결 30%로 반영하던 것을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로 변경한다. 출결반영 방법은 미인정 결석은 1점, 지각, 조퇴, 결과는 3회 발생 시 1점 감점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에는 전년과 동일하게 면접이 폐지되어, 서류 100%를 반영하며, 학생부를 바탕으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은 전년도와 달리 동영상 업로드 면접으로 선발하되, 경찰행정학과,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13일까지 ‘2023년 대구 북구 혁신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 북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우편(대구 북구 옥산로 65, 북구청 혁신전략실)이나 이메일(sul98@korea.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문화·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청년 및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 정책 방안,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선정하여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생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2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 주관으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달성군 소속 16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가 더욱 절실한 지금,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이 정착되어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명숙)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지역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달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31일까지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명예구민’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오는 12월 22일 달서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35번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달서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후보자를 찾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또, 2021년부터 수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사무소 앞에서 ‘2023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앞산을 인문학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힐링하는 테마로 진행되며, 인문학 강연과 함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트롯요정 ‘김다현’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신선마을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씨를 초청해 ‘고전 속 선인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과거의 선인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워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국악밴드 ’나르샤‘ 오프닝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음악선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8일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광장에서 ‘제9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원도) 주최로 열리며, 공산지역 역사문화를 기리는 행사와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왕건과 충의로 빛나는 신숭겸장군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 및 왕건과 신숭겸 역사체험, 왕건길 걷기행사, 개막식, 찾아가는 음악회, 갓탈렌트(주민장기자랑) 대회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산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