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2023 월광 달빛 나눔 걷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걷기는 ㈜엘앤에프(대표 최수안)의 후원으로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실무분과)가 주관하여 ‘건강을 챙기GO! 나눔은 더하GO! 위기는 줄이GO!’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시간 대를 활용해 가족, 지인과 함께 월광수변공원의 아름다운 달빛을 즐기는 행사이며, 출발을 알리는 개회식 이후 1코스와 2코스로 나눠 한 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주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과 하이디의 댄스 퍼포먼스 식전공연, 환경 체험 및 인식개선을 위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체험 부스 및 걷기 완주 스탬프 제출 시 자원봉사시간(2시간)이 인증되고, 완주 시 기념품(보냉백)도 제공하며 참가비 1만 원은 어르신 결식예방에 사용하는 등 걷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엘앤에프에 감사드리며, 구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2023 남구청년예술제 특별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남구청년예술제’는 청년 예술문화의 부흥지인 남구가 지난 2021년부터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주도형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현대사진영상학회(회장 정훈)와 손을 잡고 국내 대표 사진예술 교육기관 출신의 청년 사진가의 특별 사진전을 기획했다. 이에 사진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계명대, 경일대, 중앙대 등 3개 대학 출신의 청년 사진가들과 함께 ‘한국 청년 사진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특별 사진전은 2023남구청년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 사진가는 물론 청년 큐레이터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24명의 청년 사진가들은 과감한 피사체 선택과 각자의 개성이 표출된 150여점의 작품을 선보여 대구 시민과 문화예술계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남구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0월 21일 열릴 ‘제2회 동구의 맛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해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닭요리, 미나리삼겹살, 산채요리, 오리요리, 연근요리 등 동구 5미(味)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이다. 1차 평가는 서면 심사 및 요리 시연 영상으로 레시피 설명서와 요리 시연 영상(10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870만 원으로 1등인 대상은 250만 원(1팀)의 상금이, 2등 금상(1팀)은 150만 원, 3등 은상(2팀)은 100만 원, 4등 동상(3팀) 50만 원, 5등 장려상(3팀) 30만 원, 주민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1팀)에게는 30만 원을 수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회다. 요리를 사랑하는 숨은 고수들이 많이 참여해 동구의 맛을 선보이고 지역 외식산업활성화를 이끄는 푸드 페스티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역대 최저이자, 유일하게 1명을 밑돌고 있다. 통계청이 8월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대구의 합계출산율(0.67명) 역시 전국에서 셋째로 낮은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갖지 않는 이들이 늘며 초저출산 상황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출산율 반등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야 할 때이다.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학교를 통한 인구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 출산, 가족 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구교육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인구 관련 자문 등을 위한 전문가 협의,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지역 출신 가수 천단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천단비씨는 달서구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TBC 싱싱 고향별곡 MC로 활약하며, 지역민들에게 친손녀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서 관광명소와 구정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달서구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천단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민생경제 안정, 주민불편사항 해소, 주민안전 확보,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크게 5가지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 합동 지도 · 점검반을 편성해 27일까지 집중 점검하며, 주요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요금 과다 인상, 불량식품 근절 활동을 펼친다. 주민불편사항 해소는 도심 내 쓰레기 해소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추석 연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터미널 주변 등 다중집합장소, 시장, 유원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생활쓰레기 배출 일정을 주민들에게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주민안전 확보에는 동구 내 유원시설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며, 연휴 기간 자연재해대비 대응 태세도 구축한다. 또, 특별교통 대책도 마련해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에는 저소득 ·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취약계층 안전사고 발생 시 상설 무료진료소 안내 및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박윤하)와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협회장 공군승)가 함께 주관하는 오픈팩토리가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인 (주)컴퓨터메이트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 로봇 분야 기업과 ICT 분야 기업이 기술 융합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양 회원사 간의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사 간 상호 협력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양 회원사가 참석한 이번 오픈팩토리가 개최된 (주)컴퓨터메이트는 1995년에 설립되어 IT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시스템 및 인프라 유지보수,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하여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AI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서상인 (주)컴퓨터메이트 대표이사는 “ICT와 로봇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오픈팩토리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제조 분야에서는 점점 스마트팩토리화 되어가고 ICT 분야에서 AI를 적용하려면 자동화가 필요하고 자동화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로봇이기에 더욱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6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9년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인명, 재산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상황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주간의 기간을 정하여 전국 시군구 등에 시행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훈련기관별 소관 재난유형 및 기관의 특성에 따라 3회차(각 2주)로 나누어 실시하여 최적의 시기에 훈련을 실시하도록 했다. 달성군은 2회차인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중 지난 9월 6일에 ‘실험실 폭발에 의한 화재 및 붕괴, 화학물질 누출’에 대응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달성군청,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등 18개의 기관과 유관기관, 국민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한 달성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재난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6일 안지랑 곱창골목 제2공영주차장에서 ‘2023 영남이공대-안지랑곱창골목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축제 및 거리패션쇼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과 패션쇼를 함께하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패션쇼 런웨이가 만들어진 공영주차장 내에는 300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시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안지랑곱창골목의 모든 가게에도 영남이공대학교 학생 2,000여 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큰 활기를 찾았다. 아울러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학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경품을 나누어 줬으며, 거리패션쇼에서는 요리사 복장으로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전통한복과 생활한복, 아동복, 나들이복, 궁중한복 등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침체된 지역의 골목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골목마다의 특색을 살리고, 골목 상권과 문화행사 등을 연계하여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인터불고엑스코, 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국제고등학교에서 ‘제5차 그린스마트스쿨 영남권 협의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사업 및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등 미래학교 공간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세부 내용은 시도별 우수사례 공유, 교육기획교원전문가 특강, 분임별 주제 토의 및 발표, 대구시교육청 관내 우수 교육시설(대구교육박물관, 대구국제고등학교) 견학 등이다. 먼저, 전문가 특강은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교원전문가로 활동 중인 영남공고 이제창 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기획의 실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톺아보기 등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운영사례를 실습하면서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교육과정과 공간이 연계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학교 공간 구축에 그치지 않고 구축 후 그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거짓 뉴스의 선동에 의해 수산물시장이 위험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방사능이 ‘불’검출된 ‘안’전한 ‘해’산물 ‘소’비운동, ‘불안해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 대표 8인이 입장문 발표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입장문에는 “현재 수산업자들이 거짓 뉴스와 선동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에 비방을 하는 등 수산물시장에 근거 없는 불안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위기를 맞고 있는 수산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위기를 맞은 우리 수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해, 방사능이 불검출된 안전한 해산물 소비 운동인 ‘불안해소’운동을 전개할 것을 발표했다. 김희창 회장은 “우리 수산물시장이 근거 없는 선동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 청년경제인의 입장에서 이를 지켜볼 수 없었으며,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과 함께 우리 수산물시장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는 대표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 구제 활동’, ‘청년소상공인 컨설팅’, ‘자립 준비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경제인의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지난 9월 1일 열린 2023 부산마리나셰프챌리지 경연대회 조리부분 라이브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맛의 향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 외식업중앙회 부산지시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대상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대구공업대학교 이승현(1학년), 이종서(1학년) 학생이 수상해 미래의 쉐프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의 이승현(1학년)학생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와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7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의성군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은 절대 분리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대구 민간 공항 이전 사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서 신공항 항공 물류단지는 의성군에 배치하고 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한 화물터미널은 군위군 쪽으로 배치했기 때문이다. 김주수 군수는 “화물터미널 없는 물류단지는 허구이며 이렇게 되면 공항 건설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것(화물터미널 분리)까지 양보하면 의성군은 굳이 공항을 할 필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근 의성군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공항 물류단지와 복합터미널 분리를 두고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까지 제기되는 등 분위기가 점차 험악해지고 있다. 경북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박정대)는 7일 18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5일 대구시의 입장문은 의성군민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주민을 현혹하기 위한 눈속임일 뿐”이라며 분노 가득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들 의성 공항 관련 단체들은 공항 백지화 투쟁 차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