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 오후 4시 동구 봉무공원 단산지 일원에서 ‘2023년 단산지 성큼성큼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걷기 좋은 단산지 산책로를 홍보하고, 주민 걷기 습관 형성을 통한 걷기실천율 증가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 모집 기간 중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에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정 코스를 완주한 대상자에게는 완보증 및 기념품을 지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 행사가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신호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걷기실천율 향상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은 지난 13일 광주예총(회장 임원식)과 함께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23년도 달빛동맹 예술교류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빛동맹’으로 이어진 두 단체는 2015년부터 대구 광주 간 문화적 연대감 조성과 우호 증진을 위해 영·호남 민간예술교류사업을 마련해 왔으며, 지난해 대구에서 시각예술 분야 교류를 펼친 이후 올해는 대구와 광주의 공연 분야 예술인들이 광주지역에 모여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국악협회의 창작무용을 비롯해 대구국악협회의 ‘경기민요’가 선보여졌으며, 이어 광주로얄발레단이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하는 발레스토리’를, 대구무용협회가 상실의 5단계 중 수용을 제외한 마음의 상태를 움직임으로 표현한‘지음’을 준비했다. 또, 광주연극협회의 비언어 무언극 ‘절규’와 대구연극협회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코미디로 재해석한 ‘한여름 밤의 꿈’이 무대에 올려졌다. 아울러, 양 지역 간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무대도 이어졌다. 대구음악협회 소속 4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계명트럼펫 칸타빌레와 광주음악협회 소속 청년뮤지션 크림컴퍼니가 공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2023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체감도 높은 ‘핵심과제’와 새롭게 추가가 필요한 ‘보완대책’ 발굴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힌다. 류유선(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장) 박사가 ‘청년 여성 관점에서 지역 저출생 보기’를, 성지혜(행복진흥원 연구1팀장) 박사가 ‘20~40 대구시민이 말하는 저출생 원인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한곤(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김태우(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서혜전(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미경(대구직장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대구지역 저출생 현실과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성수진(계명대학교), 정부민(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당사자 입장에서 저출생 원인과 대응 방향을 제안하는 등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 출생아 수가 지난 2000년 32,477명에서, 2022년 10,100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청년의 관점에서 저출생 현상과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9월 13일 2023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국제 安全디자인 공모전’에서 환경디자인(인테리어, 공간디자인, 가로시설물 등)부문에 출품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사회 더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스마트건축과 2학년 김나연 학생이 특별상, 이나예 학생이 한국ICT협회장상, 김경진, 박태범, 이동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나연 학생은 “국제 안전 디자인 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그동안 배웠던 스킬의 이상을 학습하게 되었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경하 스마트건축과 교수는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은 안전의 키워드로 건축적 요소를 잘 이끌어 내주며 공모전 준비를 끝까지 해준 학생들과 함께 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공모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측과 상장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월 13일 지난 2021년 특별사면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사저를 방문해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약 50분간 대화를 나눴다. 김 대표는 방문 이유를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우리 당 출신의 역대 대통령을 찾아뵙고 돌아가신 분들의 경우에는 그 흔적을 찾아가면서 당의 뿌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보수당의 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좋은 성과를 내야 되는것이 여당 대표이기 때문에 그 책임만큼 열심히 잘 하셔라. 이렇게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한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고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 그 말씀을 전해드렸더니 긍정적으로 답 하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보수가 대통합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우리가 대동단결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달구벌 넘어 하늘로’ 포럼(공동대표 정상환)이 9월 13일 오후 4시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관련 전문가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대구경북신공항의 미래와 과제’의 주제발표와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김제철 전.한서대학교 공항행정학과 교수,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실장이 패널로 토론을 이어갔다. 윤대식 명예교수는 “미래에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이 특송화물의 배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 공항의 다소 미흡한 가공, 포장, 검역, 통관, 선적, 수송, 등의 화물운송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물류 특화항공으로 성공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국제 택배물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공항 주변지역에 물류단지(배송센터, 물류창고 등)가 조성되고 물류기업들을 유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승배 대표는 민간 디밸로퍼로서의 관점으로 민간자본투자의 가능성과 필요조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궁극적으로 이전 총사업비를 최소화해야 재정부담이 줄고 종전부지 개발규모가 적절하게 돼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3일부터 ‘2024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고등학교 온라인 공동 입학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동 입학설명회에는 경북대사대부고, 포산고, 대구외국어고와 내년부터 IB 과정을 운영하는 대구국제고, 대구서부고 등 총 5개 고등학교이다. 대구시교육청과 5개 고등학교가 공동 제작한 입학설명회 영상은 IB 소개, IB DP의 특장점,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IB DP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9월 13일부터 유튜브 ‘대구 IB 미래교육 ON’ 채널 또는 ‘대구 IB 고등학교’ 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상시 시청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입학설명회 외에도 9월~11월 중 학교별 현장 입학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며,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세부 정보는 학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고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체계화된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인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운영 고등학교의 다양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2023년 달서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의 心(마음)에 달서를 심다’라는 주제로 첫째날 14일에는 ‘달서구 청년포럼’에서 ‘나는 달서구에 살기로 했다’에 관한 주거, 교육, 취업, 참여, 문화 분야의 청년 정책아이디어를 모은다. 15일 ‘Dalseo 글로벌 잡페어’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일본키스코(주)의 채용면접과 퍼스널컬러 진단, 페이스 메이킹 등 면접이미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된다. 일본취업 현황과 대책에 관한 이명영 경남대 교수의 해외취업 특강에 이어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팀이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지구별여행’이라는 청년주도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인 16일에는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와 공동체의 활동공유회, e-스포츠대회(LoL) 결승전, 청년고민상담소와 3D프린팅과 레이저각인기를 활용한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 행사기간 매일 1회씩 하이브사업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아로마테라피, 막걸리만들기, 네일아트 등)가 진행되며, 지난 주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문화회관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임태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즐거운 고향방문과 긴 연휴로 인한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점검행사를 마련했다. 무상점검 서비스 대상은 승용차뿐 아니라 승합차, 화물차 중 비사업용 차량은 모두 해당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점검사항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각종 전구류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교환,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등이며, 다만, 전기차는 와이퍼·등화장치 교체 및 공기압 보충만 가능하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는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 50여 명이 매년 무상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했다가 4년만에 재개하게 됐다. 임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전국 최초로 월 1회 오프라인으로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4년제 학위과정으로 졸업할 수 있는 유스티노자유대학내 창업경영학과를 신설하여 2024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용필 교수(창업경영학과 학과장)는 “창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고교 졸업생, 창업을 희망하는 주부, 퇴직을 준비한 퇴준생들, 기업 성장을 꿈꾸는 기업 대표, 창업전문가, 창업경영 분야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학과로 창업가로서 뿐만 아니라 글로컬 기업으로 Scale-up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졸업 후에는 스타트업 대표, 회사경영 고도화, 정부 및 공공기관 창업 전문가, 창업컨설턴트, 창업교육센터 매니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경영학과’는 대다수 과목을 사이버강의로 진행되어 다양한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시간적 부담과 학업비용(등록금 50% 지원)을 줄이고 아울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필요한 학생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성공기업 탐방, 오프라인 동아리 활동, 창업멘토링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화점,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여부를 점검한다. 기준을 위반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축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경남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2023 연구실 안전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과학기술정통부 연구실안전전담조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경남 합천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대구공업대학교의 연구실안전 서포터즈인 안전지킴이, 대구공업대학교 총학생회, 연구실안전 공모전 수상자, 연구실안전 캠프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경남 하동에서 진행한 연구실안전 세미나에서는 김용경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안전센터장의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운영현황 발표와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실안전관리팀장 제길수의 연구실 안전관리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연구실안전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분야별 연구실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소개를 진행했으며,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형오 학생(사회복지경영계열 2학년)은 “연구실 안전 공모전 출품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연구실과 학교의 안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에 44개 학과, 20개 전공, 34개 모집단위에 총 2,458명(정원 내 기준)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고교과전형 591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83명, 면접전형 397명, 입도선매전형 20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95명, 평생학습/선취업전형 352명, 대학자체전형 311명 등 정원의 95.6%인 2,349명(이하 정원 내 기준)을 뽑는다. 정원 외 모집은 만학도/재직자전형 117명, 농어촌전형 59명, 기초생활급자전형 74명, 대학졸업자전형에는 유아교육과 2명, 간호학과 36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34개 모집 단위 중 6개 모집 단위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 지원자에겐 학과 및 전공 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을 받는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IT온라인창업과, DIY실내장식과,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메디컬K뷰티과를 신설한다. IT온라인창업과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 박병구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회용품을 0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포즈로 한 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박병구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이사와 달서문화재단 최현묵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텀블러 사용 생활화’와 ‘행사 시 일회용품 최소화’ 등을 언급하며 "ESG에 대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달성군의 깨끗한 환경보호에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달성문화재단은 지역을 선도하는 문화기관으로 문화적·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해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9월 12일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개관을 앞둔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이루어졌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 올 연말 준공,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먼저,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고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을 한차례 연기한 만큼, 안전한 공사와 철저한 개관 준비로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민족 문화 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