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로전통시장 등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급단체 회원, 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이용과 건전한 소비문화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장바구니‧행주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 활력 찾기와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에서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로 입점 27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3천원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데, 동구의 경우 동서시장과 불로전통시장이 해당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윤리 확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강 시작 전, 대구시의원 전원은 5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류종우 의원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금지 및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청렴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 데 우리 시의회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5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따뜻한사회연구소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북구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연구단체 의원 전원과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26일 착수보고회 이후 약 50여일 만에 중간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에는 ‘축제 개요 및 관련법’, ‘북구의 문화축제인 바람소리 길 축제 외 상권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최 방안’, ‘전통시장법 등 골목상권 관련법 및 조례에 대한 분석’과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 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허정수 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상권활성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정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3년 추석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걱정없는 시민안전, 불편없는 시민편의, 부담없는 민생안전, 소외없는 온기나눔 등 4대 방향 중점으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및 재난 취약시설(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50개소에 대한 관련부서 합동으로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한다. 달성군 보건소를 거점으로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상시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시설 1곳 및 야간진료의료기관 3곳을 운영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도 지정·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책임진다. 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현풍 공영버스정류장 대기실 및 화장실 등 시설 점검과 버스 확대 운행 실시, 공공주차장 무료개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수송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달성군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양금희)은 9월 15(금) 오후 1시 구.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가졌다.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강대식 최고위원, 김상훈 국회의원,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대장동 조작 인터뷰’를 일부 언론 및 친민주당 세력들이 결탁한 대선공작으로 규정, 민주주의를 훼손한 반헌법적 세력들을 엄벌하기 위해 당 차원의 적극대응과 대국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함이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 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세력까지 반드시 밝혀내야 하며,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범죄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언론을 참칭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9월 20일, 26일 ‘사이버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온라인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콘텐츠 소비 세대인 자녀의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0일 진행되는 제1강은 ‘게임과 인지, 게임 하면 머리가 좋아질까?’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김태훈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게임 하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과 오해, 게임을 통해 발현되는 다양한 인지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게임을 통한 학습,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바라보는 게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 26일 제2강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마음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유발하는 콘텐츠 속 ‘심리적 바이러스 및 면역력’에 대해 이해하고, ‘심리적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마음 챙기기 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본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1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근린공원에서‘굿잡(Good Job)버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굿잡(Good Job) 버스’는 미취업 여성을 직접 찾아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구직상담, 채용알선, 현장면접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면접 1개소, 간접채용 9개소 등의 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분야는 여성친화 직종인 요양보호사, 영양사, 생산 보조, 청소원, 조리사, 물리치료사, 직업상담사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가하거나, 지원 희망기업에 이력서를 작성해 지원할 수 있다. 또, 이력서 클리닉, 구직자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가 진행되며,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여성 구직자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달서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40세 이상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업 상담 등의 취‧창업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취업응원 쿠폰(음료 교환권)과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직무수행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박연정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등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급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조직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라며, 함께 청렴 리더십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는 지난 8일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진행한 ‘2023 연구실 안전 캠프’ 연구실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연구실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포스터, 카드뉴스·웹툰, 영상 부문으로 각 부문별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은 유아교육과 권용희 학생의 ‘연구실 안전 체크리스트’가 대상, 호텔외식조리계열 홍가영 학생의 ‘연구실 보호구 착용’, 사회복지경영계열 전수진 학생의 ‘우리를 잘 정리해줘’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카드뉴스·웹툰 부문은 기획실 이규민 직원의 ‘연구실과 안전’이 대상, 사회복지경영계열 김정해 학생의 ‘연구실 안전의 모든 것!’이 우수상, 사회복지경영계열 서형오 학생의 ‘연구실안전 OX퀴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영상 부문은 스마트건축과의 김경진, 심지훈 사회복지경영계열의 서형오 학생의 ‘자동차 연구실 안전 영상’이 대상, 학사운영처의 우유림 직원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권리입니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후 연구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작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일환)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알코올 중독의 회복을 위한 ‘무주(無酒) 여행’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6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대구동구, 대전동구, 부산, 원주시, 의정부시, 인천 연수구 등)의 회원과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회복경험담 나누기, 수중마사지, 족욕, 실내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힘든 중독의 삶에서 벗어난 회복자분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일환 센터장은 “전국의 알코올 중독 회복자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라 의미가 있고, 만족도도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중독자분들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시작된 ‘노숙인 및 취약계층 알코올중독문제 관리사업’의 전국단위 프로그램인 ‘무주(無酒) 여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신공항특위’)는 9월 14일 오후 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의회 신공항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되는 신공항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의회 차원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경북 신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건설 및 후적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대구·경북 간 업무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공항을 계기로 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산업 구조 재편, 첨단산업·물류단지 등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 도시 조성, 사통팔달 막힘없는 공항 접근성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이를 사업 추진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당부했으며,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시의회 신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행복진흥기자단’(이하 기자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8살 아동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기자단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40여 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흥원 주요 사업, 각종 행사, 진흥원 소식 등을 원고로 작성하고 사진영상 등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언론인 및 전문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발된 기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한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진흥기자단 운영으로 우리 진흥원 사업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대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슬로건 찾기’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슬로건(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찾기 챌린지’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를 믿고 학교와 함께하자는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구 곳곳(대구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학교,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에 보이는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슬로건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를 찾아 사진 촬영 후 ‘QR 코드’ 또는 ‘www.happydge.co.kr’에 접속해 네이버 폼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참여 횟수에 따라 1~3등 각 1명씩 선정되고, 참가상 30명은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시민 모두가 학교를 믿고 지지하는 학교교육지원자로서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 슬로건 찾기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영화배우 이광기를 초청해 ‘따뜻한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강연회에서 배우 이광기는 자신이 겪었던 상처, 그 상처를 치유 받은 경험, 그리고 나눔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 이야기 등 나눔으로 다시 핀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외에도 ‘너와 나의 마음고리’ 공모전 작품 전시회, 힐링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연회로 지역 주민의 마음의 상처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서구의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먹거리 골목 3곳에서 ‘2023년 달서 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의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외식업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2023년 달서 맛 페스티벌은 9월 16일 상화로 먹거리촌, 10월 7일 두류 젊코 음식문화거리, 10월 14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맛 페스티벌은 달서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답게 골목별 스토리를 담은 개막 퍼포먼스, 달서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골목별 특징, 주요 이용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먹거리 골목 마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화로 먹거리촌은 장수를 기원하는 롱롱~가래떡 퍼포먼스와 선사테마 음식을 관람·시식해 볼 수 있도록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파워풀하고 활력 넘치는 MZ세대가 중심인 젊코 음식문화거리는 열정의 핫도그 만들기와 업소별 시그니처 메뉴를 홍보하고 시식해 볼 수 있게 업소별 미니 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많은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에서는 교류·소통·화합을 의미하는 알록달록 인절미 만들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