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중리초등학교(교장 김영희)와 대구월배초등학교(교장 배남숙)가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B 월드스쿨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중리초는 9월 19일 10시 30분부터, 월배초는 9월 27일 9시 30분부터 인증 기념행사와 수업공개를 진행했다. 중리초와 월배초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 사례는 다소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주도 탐구중심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중리초는 서대구공단 지역 내 위치한 전교생 120여 명의 소규모 학교로, 인구 감소로 인해 주변 환경이 노후화된 구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한 침체된 교육열을 높이고자 2021년 IB PYP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학생주도형 탐구수업’을 위해 교실수업개선에 집중해 왔다. 또, 월배초는 주변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넓고 깊은 탐구와 열린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WOW 월배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PYP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꾸준히 실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간송미술문화재단(대구간송미술관 개관준비단)은 ‘대구간송미술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5월 예정된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을 알리고 문화보국 정신과 문화유산의 가치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 계승,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문화유산의 가치, 대구간송미술관의 미래비전 등을 표현할 수 있는 20자 내외의 창의적인 슬로건을 작품 설명과 함께 QR코드(붙임 포스터 참조)와 이메일(relations@kansong.org)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3명에게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에게 각 30만 원, 장려상 15명에게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문화재와 문화보국 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슬로건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삼덕동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정윤수)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134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은 2020년, 2021년 우수 수행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달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어르신 일자리 관련 달성군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창출 및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매년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5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군 특화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일거리사업 등 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복지 증진 및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꾸준한 양적 확대, 좋은 일자리 발굴 및 환경 조성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빛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3년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대상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역할을 총괄하는 99개 대학 협의체인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주요 청년 고용정책 사업, 한국고용정보원의 잡케어서비스 소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재학단계부터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대학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단계부터 직업 탐색, 진로 결정을 정책적으로 다뤄 학생들의 입직기간 단축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회원교의 비교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업발굴, 졸업생 지원체계, 지역청년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일 경험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세미나를 개최한 이종협(계명대 진로취업지원부처장)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8일 ‘지역 건설업체 부실시공 ZERO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공공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사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건설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남구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 사례와 대구복합혁신센터 부실시공 사례 등 민간 및 공공분야를 가리지 않고 부실시공 잇따라 나오고 있어 공공 발주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산 하늘다리, 빨래터 공원, 모노레일 건설, 고산골 공영주차장 확장, 오수 분류화 사업 등 공공 건설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며, “명품 도시 남구 건설을 위해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건설공사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부탁드리며,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공사 현장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김소희 학생(경북여자고등학교)이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대회이다. 김소희 학생은 지역과 환경의 문제들의 개선을 위해 청소년창업동아리 ‘어쩌다 창업’의 회장을 맡아 사업자등록을 하고 업사이클링 지갑과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청소년 축제와 행사에서 친환경 제품의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을 NGO단체에 기부하는데 앞장섰다. 또, 지역민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도시 외곽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소희 학생은 “동아리의 방향성대로 활동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23 대구웨딩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구웨딩페스티벌은 인구소멸·비혼 문제 등으로 갈수록 축소돼 가는 지역의 웨딩산업 활성화와 긍정적 결혼관으로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결혼예복, 뷰티, 스튜디오, 여행, 예물 등 결혼 관련 90개사 기업·기관이 참여해 111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달서구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의 홍보뿐만 아니라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봉사로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화관 만들기 체험 및 ‘날마다 웨딩’ 포토존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구웨딩 페스티벌에서 우리 달서구의 결혼장려 사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웨딩산업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결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친화적인 결혼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9월부터 주말‧공휴일에 일시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휴일돌봄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내당어린이집(내당2,3동 소재)이 휴일돌봄 어린이집 시범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어 9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휴일돌봄 어린이집은 주말 및 공휴일에 부모의 맞벌이, 질병, 그 밖에 아동을 돌볼 수 없는 사정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만큼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대상은 1세~5세(12개월~71개월)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보호자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12월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이용 하루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당일에도 정오(낮12시)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동 급․간식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필요시 도시락 및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휴일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보육공백 해소와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군위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군위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주요 교육정책도 홍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지난 16일 오전, 오후 두 차례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인학습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인학습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인학습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읽을 수 있었다. 성인학습자반은 사회복지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온·오프라인학습을 병행하며 평일반과 토요반을 운영하며 평일반은 화, 수 오후, 토요반은 토요일에 대학에 등교해 수업을 받는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96명을 대학자체전형으로 수시 1차인 10월 5일까지 선발하며, 수업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맡게 되며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을 취득과 심리상담사, 동화구연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 등도 선택해 취득할 수 있다. 장용주 사회복지과 학과장(교수)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사회복지분야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성인학습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에 더해 장학금도 신입생 중 만 35세 이상 합격자는 전체 학기 수업료 50% 감면 장학혜택을,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018명에 지원인원 22,736명으로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가 46.25: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약학부가 25.25:1, 교육학과가 12.71:1, 문예창작학과가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지역전형)에서는 행정학과가 9.73:1, 전자공학과가 7.87:1, 실버스포츠복지학과가 7.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가 23.64:1, 영상애니메이션과가 18.5:1, 사회복지학과가 17.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2.92:1, 유아교육과가 12.5:1, 심리학과와 게임소프트웨어학과가 11.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대학교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 지역기회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와 학생부종합(지역전형)의 모든 학과는 11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10월 26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면접고사는 학생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원초, 달성중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총사업비 72억 원 중 국비 23억 원을 확보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 등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원초는 학교부지(3,000㎡)를 활용해 다목적체육시설(풋살장), 도심공원, 공공화장실 등이 설치되며, 달성중은 유휴건물 리모델링(4층, 2,530㎡)을 통해 진로체험관, 종합일자리센터, 노인문화관과 함께 공원(7,30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복합시설을 계속 발굴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달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아이가족 러브 도시 대구 만들기’ 저출생 극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에서 다자녀가족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청년이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삶을 이야기 하고 대구시와 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대구광역시에서 가족을 이루고 잘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엄기복 센터장의 진행으로 6명의 패널이 6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토론에는 청년스토리 ‘썸타기OK, 결혼반반, 출산육아 사치!’ 심재신(청년멘토/커뮤니티디자인 내마음은콩밭협동조합 이사), 다자녀스토리 ‘다자녀 가족 쉽지 않습니다’ 조인호(다자녀가정 아빠), 다행복스토리 ‘다자녀에서 다행복으로!’ 이혜경(다자녀가정 엄마), 대구광역시 ‘다행복 위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신영(출산보육과장), 대구광역시의회 ‘다행복가족 위한 의정합니다’ 이재화(교육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월 24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새 단장해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7,907명이 신청해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종목별로 1~5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6~10위 선수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5㎞ 종목은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건강달리기로 진행된다. 또, 단체 참가 10개 팀을 하프와 10km 합계 접수 인원으로 순위를 결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지급한다. 경기 시작 시간은 9시 정각 하프, 9시 10분에 10㎞, 9시 20분에 5㎞ 종목이 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명자 남구보건소장, 이호익 솔닥(주) 대표(공동대표 김민승), 남구 내 노인주야간보호센터 15개소 대표, 의료기관 20개소 원장, 약국 23개소 대표 등 총 61개 기관의 대표가 모여 6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1일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남구청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차례에 걸쳐 의료, 복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전설명회를 추진해 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간호인력의 협조로 의사와 영상을 보며 진료 상담 및 진단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원하는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산을 통해 전송되면 조제된 약을 센터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의 전산 결제는 물론, 진료 상담과 결제 내역이 보호자에게 전송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남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