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3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은 대구행복진흥원에서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정책 연구개발지원 예산으로 진행했으며, 인구 및 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사회참여, 건강 및 복지, 안전 및 환경, 문화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8대 특·광역시 비교를 통해 대구여성의 삶의 현황과 특색을 살펴보고 있다. 또, 매년 영역별 주요 변화와 이슈를 선정한 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과 일’을 주제로 혼인과 출산연령 변화, 경제활동인구 및 경력단절여성 현황 등을 시각화했다. 대구여성의 평균초혼연령은 31.2세로 남성 33.6세보다 2.4세 적었다. 평균초혼연령은 여성과 남성 각각 전년대비 0.2세, 0.3세 높아져 만혼화 현상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만혼화 영향으로 모의 평균출산연령도 33.4세로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감소하던 혼인건수는 7,497건으로 전년대비 2.9%p 증가하였고, 이혼건수는 3,675건으로 감소 추세가 계속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홍보, 우수사례 총 6개의 지표에 대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제안해 예산 약 35억 원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민원 감소를 기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합적 행정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구·경북·경남 교인협의회가 9월 24일 오후 4시 대구 반월당 동양생명 앞에서 정명석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8월 서울 집회 이후 충남 금산집회, 광주 집회에 이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약 1,5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교인이 모여 가짜뉴스를 제작한 MBC를 규탄하고 공정재판을 촉구했다. 이들은 MBC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JMS편’은 허위자막, 녹취파일 조작, 영상 왜곡편집, 출연자 A씨의 증거 없는 거짓말 인터뷰로 조작된 영상으로, 지난 3월 상영된 이후 10만여 명의 교인들이 엄청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여론의 압력으로 인한 불공정 재판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6월 공판 과정에서는 중립성을 유지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증인심문 과정에서 증인을 대신해서 판사가 옹호성 발언을 하는 등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에 대한 탄원서도 제출했으며, 현재 법관 기피신청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탄원서에는 성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인들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행적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며, 담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국회가 비정상 시대를 마무리하고 정상으로 접어들 수 있는 모멘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더 이상 개인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국회 기능이 마비되거나 국회 기능이 과도하게 남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다른 당 입장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대화와 타협으로 민생을 먼저 챙기는 국회가 되도록 여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내년 총선대비책에 대한 질문에는 "여당이 해야 할 일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한 좋은 인물을 좋은 절차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두 가지 일들을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용산 대통령실 참모 차출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든지 선거권 피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은 다 출마할 수 있다. 그 사람이 용산에서 나왔던, 대구에서 나왔던, 광주에서 나왔던 상관없이 모두 유권자의 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도록 그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9월 22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바이오기업의 미래와 기업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산업의 미래와 성공전략 및 최신 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기업, 기관․단체, 바이오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항바이러스 의약품 개발 동향(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 바이오벤처의 성공전략과 상장 ((주)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CSO), 노인성질환 치료시장과 현재(아이진(주) 조양제 CTO), 인도어팜 기술과 바이오머트리얼 융복합산업(넥스트온 최재빈 대표)의 순으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최정두 센터장(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주재로 바이러스 극복 및 약품개발, 바이오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관의 역할,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시장과 스마트 팜 수출시장의 전망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병삼 청장은 “경북은 바이오산업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3일(초등), 10월 7일(중등) 대구일과학고에서 전국 초ㆍ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함이다. 지난 6~7월에 열린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초등 50팀(100명)과 중등 30팀(60명)이 참가하는 본선 대회는 학생 2명이 1팀을 이뤄 창의융합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발휘해 프로젝트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ㆍ개선하기 위해 간단히 핵심기능만 반영해 제작한 기본 모델)을 제작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등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반영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 우수사례는 장학자료로 제작하고 창의융합넷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0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이미영)가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미영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23명과 직능대표 125명, 총 148명으로 구성됐다. 이미영 협의회장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제21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문위원님과 함께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지역·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데 있으며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진취적이고 실현가능한 생활 현장 속에서 발굴 할 수 있도록 통일을 준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0일 대구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어울림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히고 가족 내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골든벨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6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생활 및 명절 문화에 대한 주제로 골든벨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대회 최후의 1인 응옥타인화이(베트남)씨는 “가족센터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골든벨에 참여했는데 우승도 해서 기쁘다.”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남구 다문화가족들 모두가 2023년 흑토끼의 기운으로 추석 명절 행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3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화전에 참가한 대구지역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2명,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7명 등 총 9명의 지역 문해학습자들이 전국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그 외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등 총 20명의 문해학습자들도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갤러리,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응원하며 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20일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주(州) 강소기업 10여 개사들이 대경경자청 투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강소기업은 ‘Laser Mikrotech(레이저 로봇생산 -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전자, 수소 등에 응용)’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으로, 탁월한 제조능력과 혁신적인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주는 독일내 전기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테슬라(Tesla) 기가팩토리 공장과 바스프(BASF) 2차전지 양극재 공장,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공장이 입지 해있고, 또한 다케다, 베를린 케미, 바이엘 및 베이어스도르프(Takeda, Berlin Chemie, Bayer and Beiersdorf)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입주하여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연구와 제조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대경경자청은 독일 강소기업들에게 DGFEZ 주위의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를 소개하고, DGFEZ 각 지구의 강점과 입주기업 현황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의 제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허정수)’는 지난 18일 북구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연구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구 북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우수지역을 둘러보고 사례 수집을 위해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경주 황리단길’을 골목상권과 축제의 견학 대상지로 선정했다.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은 미술 전시회, 거리 예술 공연, 음악 페스티벌, 공예 시장, 음식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의 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로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분위기 좋은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개성 있는 식당들이 핫플로 떠올라 경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초창기에는 주민들 스스로 상권을 만들고 형성하여 인기를 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이에 경주시 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재 추진해 가는 지원정책을 살펴보았으며, 대구 북구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20일 일본(오사카) 건축답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일본(오사카)건축답사의 결과보고인 건축답사보고서를 제작해 답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건축과 박태범 학생은 “답사 길잡이 역할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여행에 임하다 보니 즐거우면서도 부담감을 느꼈지만, 수동적인 여행이 아닌 참여하는 동기들과 함께 동선과 일정들을 세분화 하며 계획하는 일이 무척이나 내게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현장감 있는 건축물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마련해 주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마트건축과 손병훈 교수(학과장)는 “2018년 이후 오랜만에 학생들과 함께 다녀온 오사카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마주하게 됨을 느끼고 매년 답사를 위해 일정을 계획하고 건축물을 사전에 공부하며 참 된 답사가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참여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무척 더웠던 오사카 건축 답사였지만 힘들었던 만큼 학생들의 성장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또 다음 답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미술대학 웹툰전공 1학년 정희영, 이채연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WAF(Webtoon Animation Festival)2023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제19회 웹툰‧애니매이션 창작자 공모전은 신규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발굴을 통한 K-콘텐츠 문화 창작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독창성, 표현능력 등을 바탕으로 공모작 총 15개 작품(웹툰 7개 작품, 애니메이션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해 지난 9월 16일 광주에이스페어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희영, 이채연 학생은 “처음으로 나간 공모전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뿌듯하다.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부족한 점들이 한눈에 보여서 아쉬웠지만 이번 공모전 작품을 발판삼아 다음 작품에서는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좋은 점을 더 향상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미술대학 김윤희 학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웹툰 분야에 도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서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서구 학교 대상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 지역 32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교육 현안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 및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 2)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대현 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노인 일자리 추가 배치 지원 및 소규모 학교 학급 배정방식 개선 등 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내 노후시설 교체 등의 교육 환경 개선 사항,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 통행 제한 및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경찰관 추가 배치 등의 학생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재화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한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방안, 학급당 학생 수 과밀로 인한 통학구역 조정 문제,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달성군은 올해 5월부터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경영안정자금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고 기업당 한도는 5천만 원이다. 대출은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 9월 2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하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이자는 CD금리(91일물)+1.99%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한다. 또, 기존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시행한 최대 5백만 원까지 신용보증은 계속 지원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가지원을 통해 신청기회를 놓친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가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복합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