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1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1차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주민 및 직원 투표와 실무심사단 평가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2차로 21일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생활보장과 유주영 주무관(안락한 집, 서구가 꿈꾸게 해드려요)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문화홍보과 전소희 주무관(비원뮤직홀‘빛을 띠다, 눈에 띄다’『3D 미디어아트』조성 사업), 교육청소년과 홍현미 주무관(마을 작은도서관 틈새돌봄으로 다양한 가정의 자녀가 다 같이 감)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기획예산실 양희정 주무관(납세자 곁엔 언제나 납세자 보호관이 함께합니다), 복지정책과 강규진 주무관(대구시 최초 1인가구지원팀이 서구 1인가구의 행복한 파트너가 됩니다), 교통과 김민주 주무관(방치된 빈터의 환골탈태!)이 각각 선발됐다. 서구는 선발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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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북 의성군 소음공해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9월 27일 오전 대구시 산격동청사 앞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유치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의성 군민 200여 명은 “우리는 공항을 해 달라고 한 적도 없고 화물터미널을 해 달라고 한 적도 없었다.”면서 “공항 편입지역 주민들과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물어 보지도 않고 멋대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 의성군수 도의원들이 우리들한테는 물어 보지도 않고 합의서를 작성했다.”면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먹거리 식당, 아웃도어 매장, 면세점, 커피점, 담배점포 좌우당간 돈 되는 것은 다 가져가고, 의성군에는 물류창고 하나, 그것도 빈 창고만 준다는 합의서를 작성해 대구시는 알짜배기 다 가져가고 의성군은 전투기 소리만 주고 빈 껍데기만 주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전투기, 민간항공기 통합공항을 군위군에 건설해서 돈 많아 벌어서 대구시나 잘 사세요. 우리는 신경 쓰지 마시구요.”라며 외치면서 “검사도 하시고 정당 대표도 하신 분이 촌노의 글을 보지도 안하고 읽지도 안하고 더러운 벌레 보듯 그렇게 아랫사람에게 버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이종서 학생이 지난 23일 열린 ‘2023 천하제일 오리 요리대회’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최로 학생팀과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종서 학생이 카레로 맛을 낸 오리파이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과 함께 상금 250만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종서 학생은 “비록 1학년이지만 학교에 입학하여 3월부터 여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도를 주신 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따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직접 작성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기로 하는 의사를 나타낼 수 있다. 등록기관에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완료한 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8년 3월부터 의료기관 윤리위원회를 운영하여, 말기 암 환자나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2023년 9월 14일 기준 5,357건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이행을 시행하여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에 기여해 왔다. 박남희 병원장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활력을 더해 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오후 3시 달서구 소재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정순천 초대원장과 임직원들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상인분들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600여 명 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달서구청에서 자매도시 성주군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매도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했다. 달서구는 구청직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참외유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건표고버섯, 장류세트를 사전 주문접수를 통해 700여만 원 정도 판매했다. 최근 잦은 강우로 농산물 작황이 좋지 못해 더욱 치솟는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주 농업인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지원하고, 달서구민은 성주군의 품질 좋은 상품들로 풍성한 추석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달서구청 직원 및 구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도농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9월 23일, 24일 ‘2023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에서 청렴캠페인 및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시행 등 부패방지 관련 법·제도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리고 성숙한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문화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또, ‘청렴캠페인’과 더불어 ‘재난대응안전 훈련’ 매뉴얼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킴과 함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는 정상급 출연진들이 펼치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전시, 포토존 등의 부대 프로그램에 푸드트럭을 함게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가 되었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알리고 의식을 고취하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5곳, 대구강동초 등 관내학교 37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99곳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6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9월 25일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달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 7주차장(70개소 4,415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16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유네스코(UNESCO)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되며, 특히, 이번 축제는 전액 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3일간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재즈라는 장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1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사전 좌석 예약제를 통해 재즈축제의 양념인 다양한 먹거리와 전좌석 테이블을 배치하는 등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다. 10월 5일에는 식전공연으로 경북 최고의 학생 재즈빅밴드인 영양중학교 재즈오케스트라 ‘Jazz Train’을 시작으로 깊이 있는 음악세계와 풍성한 음악 사운드로 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전체 23개 동(洞)·보건소·전문소독업체가 총 동원돼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을 위해 보건소는 해충(바퀴) 전문약제 구입 및 각 동별 방역담당자 사전회의에서 방역방식안내, 사전안전교육, 약품배부 등을 실시했다. 지난 9월 7일 각 동에서는 방역근로자를 비롯해 통장·새마을부녀회 등 동별 각급단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방역 2개반 2팀, 그리고 전문 소독 방역업체가 동원돼 추가 방역을 했다. 또, 21일에는 2차 합동방역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등산로·공원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특정 해충이 집단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보건소·각 동·전문방역업체를 통해 관내 방역취약지에 대한 동일·동시 합동방역을 실시해 구민들의 해충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의원 124곳, 약국 59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당일 29일에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대구굿모닝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대명3동 삼각지연합의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명5동 김태년내과의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대응을 위하여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남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분야 및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속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에 게시되어 있고,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남구보건소 상황실(주간 053-664-3601, 야간 053-664-2222)에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