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동화사에서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이번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서로 공유해 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현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한지등 전시, 전통놀이 한마당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족문화공연, 국악·클래식 한마당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0월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불교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흥국, 숙행, 신유, 장미화가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10월 8일 둘째 날은 스님들의 승가 씨름대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가족문화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국악인 오정해와 금관 5중주 앙상블의 무대인 국악·클래식 한마당,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김광석길 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2023년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 그의 음악을 기리고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397팀이 신청했으며, 1차 동영상 심사와 2차 현장 심사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통과한 최종 10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또,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가수 민경훈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송하예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공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본선공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등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광석의 노래가 재탄생, 재해석되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팬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학습자 친화형 성인학습자반을 개설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오는 5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인생 2모작을 여는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만학도를 비롯해 재취업을 준비 중인 고졸 이상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비롯해 취미와 건강을 도모하는 스포츠 분야에 이르기까지 ‘학습자 친화형 플렉시블(flexible) 클래스’를 통해 재창업, 재취업으로 성공적인 뷰티플라이프 리빌딩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인학습자반은 주중ㆍ주말ㆍ계절학기 및 온·오프라인 등 탄력적인 수업운영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교육생들에게도 정규 과정을 무난히 수료하도록 지원한다. IT온라인창업과(컴퓨터정보계열, 2년제, 60명)은 온라인창업기초부터 마케팅, 창업까지 실습하며, 스마트스토어 CEO,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창업과 IT시스템 운영 및 IT콘텐츠 개발자로 진출할 수 있다. 스마트제조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20명)은 디지털설계 제작 기술인 3D모델링, 3D프린팅, 스캐닝 기술 교육, 자동화설계 및 로봇제어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20명)은 이차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교육 나눔을 원하는 지역 학원 38개소와 민‧관 협력을 통해 ‘꿈(을) 담(는) 스터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 지원을 통한 학업능력 신장과 자활의 기반을 닦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저소득층 부모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별도의 예산 없이 지역 학원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기초교육급여를 받는 초‧중‧고 재학생이며, 행정복지센터의 발굴 및 추천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군청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수령하여 원하는 학원에 상담과 수강을 할 수 있으며, 관내 참여 학원의 수강료 전액 면제 또는 일부 감면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사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입시수강과목을 비롯하여 예체능 수강 연계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 및 체력단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학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긍정적인 기부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0월 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미소친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더스커리어 대표 한혜진 강사를 초빙해 ‘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민원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불만 표출 유형별 응대 방법, 전화민원 응대법 등을 통해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인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이 주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10월 7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개관 1주년 기념 콘서트를 KBS대구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4년 이전 출생자,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비원뮤직홀은 지난 1년간 신생 공연장으로써 역할과 지역 공공기관 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내며 지역 내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으며, 우수한 기획공연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또, 구·군 단위 최초로 운영하는 음악인 입주음악가 프로그램인 ‘사운드 레지던시’프로그램은 6인의 실력과 열정을 갖춘 청년 음악가를 선발하여 연습실, 공연 기회 제공 등 다방면으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 증대 및 지역사회 문화 환원을 통해 지역민들이 즐기고 싶은 공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첫 돌을 지내 온 비원뮤직홀은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 총 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4일 오전 8시 대구동일초 앞에서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아롱) 회원들과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로 구성된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 신호 및 차량 속도 준수 등 운전자의 교통질서 확립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함께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학교와 교사를 바라보는 인식 정립을 위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캠페인 슬로건(믿어요 함께해요 우리 학교)이 적힌 링타이와 배지 등을 전달하면서 ‘믿어요 챌린지’ 다음 주자로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신아롱 회장을 지목했다.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신아롱 회장은 “학부모가 학교교육의 긍정적 지원자로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가 늘어나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우리아이들의 성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월 27일 KBS대구방송총국과 협업해 대구신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도전 어린이 퀴즈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퀴즈대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지식습득과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 최근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외국어 속에서 바른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뜻 깊은 배움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좋은 교육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구 입석동 옹기종기 행복녹색마을 벽화를 재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구비 1천만 원을 투입해 벽화 복원 4점, 벽면 도색 4건, 화단 정비 4건, 화분 도색 42건을 정비했다.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동구 입석동에 있는 마을로 지난 2008년 대구선 철도가 폐쇄되자 철길을 걷어내고, 슬럼화된 지역에 대한 녹화 및 벽화 사업을 통해 정주환경개선, 주민화합과 상호 협력으로 정감 나는 녹색마을을 조성코자 탄생하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옹기종기 행복녹색마을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동구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16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유네스코(UNESCO)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시의 문화 예산 감축 기조에 의해 올해 축제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강주열 위원장의 순수 자비와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올해도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무료 공연이 이어지고,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은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개최의 경우, 대구시의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한 정책 기조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오페라와 뮤지컬이라는 장르 외에 또 하나를 개척함으로써 대구 뮤직 페스티벌을 한층 더 끌어 올렸으며, 특히, 축제를 기획한 강주열 위원장 등 축제 조직위 차원의 노력으로 무거운 장르만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은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를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9월 27일 행소대강당에서 개원 124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 기념일은 10월 1일이지만, 추석 연휴로 인해 27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서양 의술의 첫 시작을 알린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듬으며 성장했다. 이처럼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의료기관과 2개의 교육기관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 봉사,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24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첨단 의료 환경을 기반으로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선제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병원 추진단을 발족해 스마트와 AI 기술을 융합해 환자 중심의 감성병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환자 중심의 공간 확충을 위해 진료, 편의시설 등의 공간 재배정을 진행 중이다.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인복지관 방문은 추석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나은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인 만큼 어르신들이 실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복지관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이 보다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명지현 학술원(원장 이승남)과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3,000만 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따뜻한세상에서 진행되었으며,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 ㈜따뜻한세상 장진우 이사, 행복진흥원 산하 12개 소속시설이 함께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은 지난해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1,200만원 상당의 이불 401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12개의 소속시설에 전달되었으며, 행복진흥원 생활인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세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7일 오후 2시 드림나래, 봄의집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기, 빔프로젝터, 생활용품, 간식 등 아동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셔서 추석 명절을 더욱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21일 오후 3시 용산종합큰시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