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대구 최초로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의 2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위험상황을 방지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말한다. 갑자기 악화될 위험이나 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해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하여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시범사업 형태는 운영시간 및 적정인력에 따라 1군, 2군, 3군으로 나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인력 및 필요장비 등을 추가 보완한 후 시범사업 2군 신청에 공모했으며, 대구 최초 2군으로 선정되어 10월 1일자로 신속대응시스템 2군을 운영중이며, 시범사업 운영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시범사업 선정과 더불어 AI 심정지 예측프로그램인 ‘뷰노 메드-딥카스(VUNO Med-DeepCars)’를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원환자의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등의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으로 분석한 후,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산출해 제공한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실시간 분석을 토대로, 분석 결과를 전달받은 의료진들이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지난 21일 오전 9시 지역의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등반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30여회개최된행사로,2020년코로나19로인해잠정중단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되었다. 이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하여,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21개 중소기업 유관기관 소속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대구 팔공산 둘레길 코스를 등반하며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상희)가 지난 19일 제61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교수, 의사, RKSGHYK, 보건의료 계열 연구자,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1호 DTx ‘솜즈’ 개발사인 에임메드의 임진환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되어 ‘디지털 치료기기의 제품개발 및 상용화 전략’의 주제로 강연했다. 임진환 대표이사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과 시장에서의 상용화까지 많은 단계에서 의료지식, 기술, 제도 등이 함께 조화되어야 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산업이 조성되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의료인들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잠재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건산업 동향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지식과 가치를 다양한 기술과 접목하고 확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에임메드의 ‘솜즈’의 상용화 전략을 공유하여 산‧학‧연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자치료의 새로운 옵션에 대한 의료인들의 전문적 인식의 지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달성 파크 뮤직 콘서트’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들이 쓰레기 줍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ESG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달성 파크 뮤직 콘서트’ 문화사업과 연계하여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 행사는 돗자리를 지참하는 행사이며, 푸드트럭도 이용할 수 있어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달성문화재단 직원들이 사문진 일대 환경을 정비하며 환경 경영에 대한 내실을 다졌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식 제고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송해공원과 사문진나루터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성군 양묘장에서 1년간 공들여 생산한 국화 대형 작품 5개와 600여 개의 국화 화분을 전시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한 가을 초화류, 농업기술센터 국화 등 40,000본 정도의 꽃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또, 가을 느낌을 한층 더할 조형물들과 다양한 포토존도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가을 풍경을 충분히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달성에서 국화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전체 17개 지표 중 16개 지표(94.1%)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강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등 3개 지표에서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시책을 타 교육청과 적극 공유하여 국가교육시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28일 달서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는 국가별(문화별) 공포설화 테마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다문화축제가 올해는 가면이라는 테마로 문화의 다양성을 담아 흥미롭고 시선을 끄는 축제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 비산7동 자전거 만남의 광장 주차장 일대에서 1부 날뫼북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마술쇼,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이, 2부는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나라별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다문화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승협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마을 정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8일 ‘2023년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 교육은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학과 전영하 교수는 ‘적극행정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펼친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눈으로 보는 적극행정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과거와 달리 주민들은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청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최근 실시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우수안건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민생활 및 기업투자에 활력을 주는 적극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이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시 국정감사 자리에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신청사 건립 기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청사 건립에 관한 입장 차이로 관계가 좋지 않았던 김용판 의원이 이날 국정조사에서 홍준표 시장 취임 후 위업이라는 PPT를 보여주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 통합신공항 특별법, 4조 7천억 원 글로벌 기업 유치 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에 돈이 없다. 빚을 내어서 신청사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홍 시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빚내서 안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소개했다. 홍준표 시장은 “신청사 유휴부지를 매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 대구시 소유 유휴부지를 매각하겠다. 다른 유휴부지 5곳을 매각 하더라도 신청사 건립 재원에는 못 미친다.”며 지난 18일 지역 주민 뜻대로 건립하겠다고 합의한 내용을 밝혔다. 또, “권영진 전 시장이 신청사 건립기금 2천 4백억 원을 코로나19 지원금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10만 원씩 뿌려버렸다.”면서 권 시장이 신청사 건립 기금 중 1,370억 원을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김용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행소박물관에서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여 원로 화백 김양동 석좌교수의 작품 37점을 모아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근원 김양동 기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근원 김양동 석좌교수는 전시 작품을 모두 계명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전시는 무료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근원 김양동 석좌교수는 철농 이기우 선생을 비롯한 여러 선학들로부터 서예와 전각, 한문, 한국미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계명대학교 서예과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많은 후학들을 길러냈다. 또, 서예와 전각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및 미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미술상, 황조근정훈장, 일중서예상 등을 수상했다. 또, 서예와 전각, 그림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하나의 화면에 조화롭게 담아내어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한 원로 예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고대문화의 뿌리를 끊임없이 탐구하여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과 해석’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연구와 이론을 작품에도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의 미래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생활소비재 산업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급진적인 변화, 치열한 시장경쟁, 내수부진 등 당면한 위기 극복과 기업 혁신성장 및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안동대 최용준 교수), 기업브랜드 육성의 중요성(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 국내·외 경제동향(KB증권 이철형 부지점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구·경북은 생활소비재 관련 산·학·연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생활소비재 기업이 1,500여 사업체가 집적되어 있다. 특히, 경산지구는 151천㎡(46,000평)의 패션테크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아이웨어 관련 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생활소비재는 정부에서도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더 이상 사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청년혁신센터(이하 센터)가 10월 20일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서포터즈, 달성군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욱 달성청년혁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콘텐츠제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구·경북의 청년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센터의 공간,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창업지원 관련 정보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제공하여 달성을 대표하는 청년창업알리미로서 세대간의 소통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최태식 달성군 정책추진단장은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홍보콘텐츠를 통해 달성청년혁신센터의 차별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월별활동비(40만 원 내외), 콘텐츠 제작 교육, 활동 굿즈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0일 오후 4시 호텔라온제나에서 ‘2023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안내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는 동대구초 다품맨발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규식 박사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 학부모의 협력적 참여와 자녀 성장’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강은희 교육감이 ‘교육공동체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학부모 인식정립 캠페인을 소개하고 범시민적인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강은희 교육감, 노규식 박사, 동도초 박민정 학부모, 금포초 서주영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협력적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노력, 학부모와 동행을 위한 교육 주체들의 노력 등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어 사전심사를 거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과 하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을 함께 심사한 결과 상반기 최우수상에는 ‘찾아가는 어르신 인지력 케어 서비스 운영’이, 하반기 최우수상에는 ‘인적자원·생활(관계)인구 활성화 프로젝트 명품남구 명품이웃 36.5°C’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추진 사례와 ‘남구청, 학교, 주민이 손잡고 남구 명품 미래 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처방의약품 대체조제 시, 의사의 사전동의 기준 완화’, 우수상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장려상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최종 선정됐다. 남구청은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제안된 안건 중 반영이 가능한 제안들은 검토 및 개선하고,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 유기욱(1학년) 학생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7개 분과 50개 직종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유기욱 학생은 최영준 교수의 지도를 받아 금메달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5월 이지유(1학년)학생이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지역대학 조리과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