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3일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계명로봇디자인경진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로봇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함께 지역 로봇 기업, 참여 학생 및 산업계 디자인기업 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와 협회가 로봇 제품의 디자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디자인 도움을 주면서, 학생들은 로봇 디자이너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회원사 중 제품 디자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오로봇(모바일 로봇), ㈜로보아이(자율주행 로봇), ㈜모빈(배송 로봇), ㈜도구공간(순찰안내 로봇), ㈜에너캠프(스마트 충전기), ㈜MFR(필르 로봇) 등 6개 기업의 애로를 확인하고 참여하게 됐다. 이에 계명대 미술대학은 출정식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12명을 선발하고, 교수 및 디자인 산업계 전문가 멘토링 6명을 섭외하여 6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2024년 1월까지 디자인 개발을 위한 작품 활동을 통해 관련 기업들과 함께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고,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관에서 ‘2023 대구여성영화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영화를 해석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시민들을 위한 영화축제의 장인만큼 모든 영화는 무료상영이며, 좌석표는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을 한다.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는 여성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단편영화 공모를 진행하고, 185편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12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하고 이번 대구여성영화제기간에 상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에는 ‘젠더시네마 스쿨’을 열어 여성영화의 재현과 서사에 대한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기도 했다. 첫째 날인 11월 2일에는 기후 위기와 에코페미니즘을 담은 ‘개미와 베짱이’와 ‘고독의 지리학’을 상영하고 각각 기획토크와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11월 3일은 여성의 나이듦과 다양성을 주제로한 단편섹션과 ‘강력한 여성지도자’ 영화가 상영되며 각각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은 대구무용협회 변인숙 회장과 대구음악협회 이상직 부회장이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은 (사)한국예총이 주관해 민간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예총에서는 지난 12일까지 한국예총 회원협회 이사장과 시·도 연합회장으로부터 수상자 추천을 받았으며, 대구예총에서는 수상 자격자에 대해 면밀히 심사, 추천을 완료했다. 수상자 변인숙 회장은 대구무용협회 회장으로서 전국 청소년 및 신인 콩쿨을 비롯해 대구무용제, 차세대안무가전, 국제무용제 등 무용협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대구시 생활무용협회를 창단하여 7개 구,군 연합회 대회 및 워크숍을 추진해 무용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직 수상자는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직하며 실용음악의 불모지인 대구문화예술의 다양성 기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국제재즈축제의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해외 유명 재즈뮤지션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성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농가의 수요 인력과 희망 도입 시기 등을 파악하여, 법무부의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문제 해소를 위해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최재훈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에서 캄보디아와의 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제3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강연은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디지털시대 기업혁신 제조 디지털 트윈과 자동차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영재 교수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로봇을 협업시켜 작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협업 지능 솔루션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강화학습 기술이 적용된 물류 로봇이 공정 및 환경 변화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적은 데이터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간이 바쁜 기업인들이 아침에 좋은 책 한 권을 읽는 마음으로 오셔서 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상호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성서산단 및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연 3회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3청소년어울림한마당–행복멘탈시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주간을 기념하여 대구시 및 구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10월 넷째 주 청소년어울림 운영주간을 기념하여 청소년축제를 꾸준히 운영해 왔는데, 올해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서구청소년수련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등의 청소년시설과 대구경북흥사단, 한국항공우주소년단 대구ㆍ경북연맹, 유네스코대구협회 등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하여 청소년보호 복지기관과 학교 20여 곳이 함께 참여한다. ‘대구 청소년의 행복, 건강한 멘탈, 지속가능한 시티’를 주제로 30여개 체험부스가 진행되고, 올해 새롭게 단장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미션과 스탬프랠리 참가자에게 스파크랜드가 후원하는 BIG3티켓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되는 훈련으로 재난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ㆍ복구 단계 등 단계별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산하 전 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각급학교)과 함께 기관 실정에 맞는 현장 및 토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화재, 풍수해와 함께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근 발생한 재난(경사면 붕괴 등) 중심으로 현장훈련 4회, 토론훈련 2회를 실시한다. 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학교 교사동 및 강당 붕괴를 가정한 훈련을, 31일은 과학실험실 폭발사고 대응 훈련과 함께 집중호우로 학교 주변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교사동 붕괴와 2차 피해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 11월 1일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시설을 이용하여 직원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보건소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이 사업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혈압 및 혈당계 등) 및 스마트폰 앱(오늘건강)을 활용하여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6개월간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하고 관리하고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건강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약 5개월 동안 활동량이 약 2배 증가하고 혈압, 혈당, 체중 수치가 개선되어 신체 나이가 2세 감소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써야 한다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도 않아 건강관리에 아주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를 위해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하고 보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6일 오후 4시 호텔수성에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확산을 위한 대시민 협약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동참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3개 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1일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대시민 협약식에 참여한 33개 기관들과 그 동안의 캠페인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실천해 온 ‘믿어요 챌린지’확산과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앞으로 참여기관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실천을 통해 우리아이들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운영을 위해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 누리집’(www.happydge.co.kr)을 구축하여 학부모선언문, 슬로건 및 엠블럼,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구,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동 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4년 재선정됐으며, 계명대학교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역량을 다시 입증한 셈이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 체결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국 4년제 종합대학과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세계시민교육강좌 개설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10월 18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본 사업은 세계시민교육의 범교과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고등교육 부문 세계시민교육의 제도화 및 정례화를 장려하고,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강의를 전담하게 될 박희진 계명대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교수는 “대한민국은 2018년 이미 이주민 200만 시대에 진입하여 명실상부한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계명대학교는 2010년 대구, 경북 지역 종합대 중 유일하게 교육대학원에 다문화교육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10월 2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투자상담회+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대경첨복재단, 포스텍, DGIST 6개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대경경자청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기업소개 및 핵심기술을 홍보하는 기업IR 및 네트워킹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9개의 투자수요기업이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입주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은 ‘맞춤형 질병모델 제작 및 실험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핵심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벤처캐피탈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창업경진대회’를 추가하여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포스텍 주관으로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에 8개의 학생창업팀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향후 창업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3,071억 원이 감액된 4조 851억 원으로 편성해 10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대구시의 세수여건 악화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세 전입금이 전년대비 4,311억 원 감소되었으나, 부족 재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적립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00억 원을 활용해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교육활동사업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세출예산안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경직성 경비로 전체 예산의 60.8%를 차지하는 교직원인건비는 전년대비 4.6%(1,098억 원), 학교운영비는 4.3%(103억 원), 교육복지비는 5.2%(140억 원) 각각 증액 편성하고, 교육시설비, 교육행정경비 및 교육사업비는 사업시기를 일부 조정하거나 절감 가능한 모든 요인들을 촘촘히 살펴 감축하되 절감된 재원을 중점 교육사업에 재투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건전하고 알뜰한 재정 운용을 통해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크게 다섯가지 핵심전략인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 학습역량 신장을 통한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소관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추진사업 성과 평가와 함께 내년도 역점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대응해 구정 비전인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 국·시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또, 공항후적지 개발, 첨단의료복합단지, 동촌유원지 하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과 신규 및 핵심 사업 총 200여 건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등에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제 주민들에게 민선8기의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공항후적지 개발부터 대구동구교육재단 출범 등 우리 동구는 새로운 변혁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 신규사업의 경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선도할 핵심 공약사업인 대구동구교육재단(가칭)이 내년 초 본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앞산공원 나눔의 숲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 연수는 ‘가을 숲에서 놀자’를 주제로 가을이 찾아온 숲에서 모둠별로 낙엽을 모으고 가을에서 만날 수 있는 새가 되어 새들의 가을 먹이 활동,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진입하여 인구소멸 위기까지 처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보석이고, 이 최고의 보석을 만드는 직업이 보육 바로 교직원분이다”라며 격려하며, “오늘 배운 교육기법을 어린이집 현장에 적극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책임 있는 보육 교직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0월 24일, 25일 계명대역(대구지하철 2호선)에서 ‘2023년 계명대학교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창업교육 전담부서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24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윤경득 대구시 달서구청 경제환경국장, 권원현 벤처기업협회 대구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 교수)은 행사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수행을 통해 발굴한 1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36개 사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대구 시민과 재학생, 창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를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장대진)에서는 LINC 3.0, SCOUT 사업 등 대학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계명대학교만의 특화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창업 우수사례 전시 및 특강&토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