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지역 창업체험센터’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소속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체험센터‘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며 초‧중학생들의 창업가정신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청소년들의 창업가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꼼지락발전소 창업체험센터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기관으로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STEAM 교육, 체인지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창업체험활동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세부 운영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꿈길‘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배양해,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16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60만 원을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보일러 설치(교체)를 원하는 군민은 달성군 환경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노후 보일러 대비 약 12% 정도 높아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 초미세먼지(PM-2.5)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은 연간 87%, 일산화탄소는 70.5%, 이산화탄소는 19%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의 안동 연장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180km)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완료 단계(’25년 준공)에 있다. 따라서 신공항철도가 건설되면 신공항철도에서 중앙선을 거쳐 안동으로 연결되는 기본적인 선로가 마련되게 된다. 여기에 일부 역사와 선로 개량, 차량 증편 등이 갖춰지면 대구-의성 간 약 64km에 더해 의성-안동 간 25km 연장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으로 연장되면 GTX급 급행열차로 이동할 경우 안동에서 약 20분 이내에 신공항에 편리하게 접근하게 된다. 신공항철도와 중앙선 연계가 북쪽으로 더 확장되면 경북 북부와 충북 지역의 여객과 물류까지 신공항으로 유치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안동 연장사업 세부 방안을 경상북도, 안동시와 조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공항 개항에 맞춰 안동 연장선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구청의 고독사 예방사업 ‘1인가구 실태조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여의도에서 개최된 사업성과 공유대회에서 서구는 우수지자체로서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타 지자체와 공유했다. 대구 서구는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한 바 있다. 실태조사는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12,829세대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2차 오프라인으로 조사했다. 생활실태부터 욕구, 사회적 고립도까지 면밀하게 조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1인 가구 533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대구 서구는 2022년 지역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하고, 매년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여성, 장애인, 노인 등 1인가구의 간단한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는 ‘1인가구 홈케어 사업’과 고독사 위험가구와 지역 인적 안전망을 매칭하여 돌봄을 수행하는 ‘행복울타리 플러스’사업,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을 살피고 소통을 유도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모든 유아에게 2024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국가재원으로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5세(2018년 1월 1일 ~ 2021년 2월 28일 사이 출생)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월 35만 원, 공립유치원 월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자체 재원으로 사립유치원의 3~5세 유아에게 선제적으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왔으며,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올해 3월부터는 공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5세 유아에게도 유아학비․누리보육료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외국 국적의 3~5세 유아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기준으로 학비를 지원하며,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한부모가정) 유아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기존 가정 양육수당이나 어린이집 보육료 등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유아학비로 자격변경을 신청해야 하며, 사립유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이 2월 26일 오후 2시 달성군 유가읍(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주) 본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연 최대 1만 5천대의 로봇(산업용 로봇 8,400대, 서비스 로봇 6천대, 디스플레이 로봇 48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로봇 제조업체로서, 달성군이 대한민국 대표 로봇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의원과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김재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라인 및 쇼룸을 직접 방문한 추경호 의원은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산업용 로봇에서부터 서빙용·방역용 로봇에 이르는 다양한 로봇 포트폴리오를 볼 기회였다. HD현대로보틱스가 해외업체의 저가공세, 낮은 국산화율 등 어려움 속에서 국내 최초로 누적 생산 6만대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최성덕 前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강대식 국회의원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22일, 現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원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26일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 역시 강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성덕 前 예비후보는 26일 강대식 국회의원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동구의 천지개벽을 완성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동구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 밝히며, “타 후보들과 면면을 비교해 보아도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강 의원이 최고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큰 성과를 만들었다. 재선에 당선되면 탄력과 관록이 붙어 엄청난 일들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강위태 구의원(1대), 정수만 구의원(1대), 류상락 의장(3대), 최대석 의장(4대), 남태현 부의장(5대), 이동두 구의원(6대), 차수환 의장(7대), 김다현 부의장(7대), 류재발 의원(8대) 등 9명의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은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의원에 대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월 26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안) 및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2023년도 연차별 시행결과보고서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대 추진전략 및 48개 세부사업 추진 결과, 3개 우수사업 선정(창의놀이터 조성, 백세건강 주치의 사업, 동구형 청년일자리 사업) 및 전략별 대표성과 등을 기술한 내용이 담겼다. 또,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수립한 계획 중 상위계획 및 기타계획의 연계성 부분을 수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성과를 냈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라는 슬로건으로 동구를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후적지 개발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대구시가 발표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된 것에 대해 정해용 예비후보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으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대구시의 이러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지역구 내 벤쳐밸리네거리역, 동대구역, 파티마병원역, 공고네거리역 등 4개 신설역이 생기는 만큼,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민원 발생요건을 철저히 체크하고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 내 신설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건설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많은 국책사업이나 지자체 사업이 예산문제나 기타 다른 문제로 인해 착공이 늦어지고 사업이 어려워지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제때 개통되어 시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5파전 경선’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며 “후보 난립으로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자.”고 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벌써부터 주민들 사이에 ‘진흙탕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나 자신부터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선거를 펼치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권자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알맹이(정책)가 없거나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기는 선거운동은 후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공명정대한 경선으로 이번 4·10 총선을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국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강대식 예비후보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대구시 등과의 ‘찰떡 공조’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제대로 된 후적지 개발로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동구을 현역 국회의원이자, 동구에서 나고 자란 동구 토박이로서 오로지 동구 발전과 주민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대구광역시장)는 지난 23일 ‘권영진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장보기’ 일곱 번째 행사로 2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본리동 소재의 달서시장을 찾았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신내당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분들과 걱정과 희망을 나누었다. 달서시장의 한 상인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전하면서도 권 예비후보에게 ‘오늘 무슨 날이냐?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했다. ‘권영진과 함께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는 지난해 12월 신내당시장에 이어 1월 5일 월촌역시장, 1월 12일 달서시장, 1월 26일 두류종합시장과 두류신시장, 2월 2일 서대구시장, 2월 16일 송현시장에서 진행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 아무리 선거철이지만 명함만 들고 다니면서 표 달라고 하기가 너무 죄송하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인들과 함께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선되더라도 우리동네 장보기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정상환 예비후보사무소에서 고성국TV에 출연해 우리나라 정치의 개혁과 혁신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대담 형식의 토론을 펼쳤다. 고성국 진행자의 출마동기를 묻는 질문에 정상환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는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운을 띄운 뒤 “대구 수성구가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을 밀도있게 점검하고 반영해 이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권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질문에 정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이 좀 있다. 특히, 주호영 의원은 그동안 제대로 된 경선을 거치지 않았고 쇄신과 혁신의 정치행보에 어긋나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어떠한 법안을 처리하더라도 공론화, 공청회 과정을 거쳐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고 국민들이 만족하는, 함께 가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만약 국회의원이 되셔서 의정활동을 하신다면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정 예비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사건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원장 김중순)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위대한 유산 아제르바이잔’(계명대학교 출판부, 400P, 60,000원)을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페르시아’(2020년), ‘위대한 유산 아나톨리아’(2021년),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2022년)에 이은 ‘위대한 유산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불의 땅’ 아제르바이잔은 다문화·다민족·다종교의 현장이다. 서쪽으로는 흑해, 동쪽으로는 카스피해를 끼고 코카서스의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로마, 비잔틴, 페르시아, 아랍, 투르크, 몽골, 러시아 등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았다.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변 강대국들의 세력 다툼에 따라 부침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고대 왕국 코카서스 알바니아로부터 오늘날의 아제르바이잔에 이르기까지 일정 영토를 확보했다. 정신적으로는 페르시아와의 문화적·종교적 동질성과 투르크와의 언어적·민족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정체성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이 오랫동안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 역할을 했고, 실크로드 교역과 문화교류의 중요한 무역로 역할을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갑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월 23일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대구시와 국회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홍석준 의원이야말로 성서 발전을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홍석준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성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직 시·구의원으로는 손명숙 전 시의원, 허만진 전 시의원, 이귀화 전 시의원, 허중구 전 구의원, 조규열 전 구의원, 홍성권 전 구의원, 방용운 전 구의원, 김진섭 전 구의원, 장태완 전 구의원, 안대국 전 구의원, 현직 시·구의원으로는 김정옥 시의원, 김기열 달서구의회 부의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기획재경위원장, 황국주 구의원, 권숙자 구의원, 도하석 구의원이 참석하거나 이름을 함께했다. 이들은 홍석준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성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와 행정에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에 대해 애정과 열정이 있는 힘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 대구시와 국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홍석준 의원은 성서 발전을 이끌 적임자다, 성서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3일 ‘수성갑 발전을 위한 주호영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성구 상급종합병원 및 2차 종합병원 유치 추진,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추진, 고산·시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먼저 주호영 예비후보는 “대구의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동부권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2차 종합병원 역시 13곳 중 수성구는 1곳에 불과하다.”며 “수성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추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수성구 내에는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데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지역의 경우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성구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범어·만촌권에 집중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증설을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예비후보는 “현재 범어동에 수성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고산·시지 지역에서는 이용이 용이하지 않다.”면서 “고산·시지 지역에 제2수성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