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2024년 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중심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3월 26일까지이며, 공모 자격은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지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서구 주민참여예산’ 카카오톡 채널,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대상사업은 안전, 보건, 복지, 교통, 환경, 위생 등으로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사업 타당성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통해 7월 주민 총회에 상정되어 2025년도 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15건 26.17억 원의 주민제안사업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3월 31일까지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6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부분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대회 신청시 본인이 선택), 감상문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금호강변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 중 일부 구간을 최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일부 완료한 구간은 공항교부터 아양교(1.17km), 아양교부터 화랑교(2.2km) 등 3.37km다. 해당 구간은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한 산책로와 이벤트길, 세족장, 화장실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건강과 관련한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사업비 총 25억 원을 투입해 공항교부터 율하천교 둑길 일대 5.24km에 맨발걷기 산책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잔여 구간인 화랑교부터 율하천교(1.87km) 둑길은 올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호강변 벚나무길 맨발산책로는 계절마다 바뀌는 금호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걸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 부구청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재난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 추진 및 지원, 응급의료 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구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실시간으로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신고를 접수하는 등 비상 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더불어민주당 총선 에비후보들은 2월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앞에서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와, 전학익 수성구(라) 선거구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는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인해 의료 현장은 무너지고 있으며, 그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의사협회와 조속히 협상에 임하여 국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의대 입학 증원은 반드시 이뤄줘야 한다. 10년이 넘게 의대 정원이 3천 명으로 묶여 있다는 것은 비정상을 넘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특정 직역의 이기주의 발로라는 국민의 시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하지만 그 특정 직역이 사람의 생명을 어루만져 주는 직역이니 좀 더 고차원의 방정식임에는 분명하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문의 자격증까지 20년의 세월을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행정학전공 성영태(남, 54세) 교수가 ‘2023년 한국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성영태 교수는 2024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국정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여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12월 경북행정학회로 창립됐으며, 1987년 2월 대구·경북행정학회로 변경하였고, 다시 2002년 5월 한국정부학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03년 8월 행정자치부에 사단법인 한국정부학회로 등록했다. 본 학회는 정부 및 행정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정부의 정책에 관한 연구, 학술지의 발간과 자료의 편찬, 학술발표회, 세미나, 강연회 등의 개최, 행정지식/자료 및 정보의 보급/전달과 교환, 행정학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사업, 관련 학회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1992년부터 한국 거버넌스학회와 매년1회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및 정책과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과 기관회원 수는 전국에 걸쳐 1,500여명 정도이다. 한편, 성영태 교수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대구성별영향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3일 ‘2024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및 기관담당자 간담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체감정책 실현과 원활한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을 위해 본청, 각 구․군 기관담당자, 컨설턴트와 함께 업무논의 및 컨설턴트 위촉식을 가지는 자리였다. 교육청 기관담당자와 작년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도 참석했다. 센터는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변경된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성별영향평가 지침 숙지, 추진 일정과 단계별 컨설팅 방향과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해 개선점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정책개선을 위한 방법,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간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대중교통에 임산부 지정좌석 및 전용주차장설치, 남성화장실 아기기저귀교환대 설치, 공원 등 무장애길 조성, 범죄예방(CPTED) 설계 기준 강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달성군민이거나 달성군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예산 규모는 주민참여형 사업 9억 5천만 원, 청소년·청년형 사업 1억 원, 읍면참여형 사업 4억 5천만 원으로 총 15억 원이다. 주민참여형 사업은 다수 주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고,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 주민을 위한 지역특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공모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위원회의 검토, 주민투표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후적지 개발에 발맞춰 ‘팔공산국립공원, 머물고 싶은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27일 밝혔다. 강대식 의원은 팔공산 인근에 테마파크 및 복합리조트 건설과 군위군과 직통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 및 팔공산 인근에 IC 신설 등 교통 편의성 증대를 대표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동구와 군위군 등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그동안 관광자원 부족과 교통 불편 등으로 ‘머문다는 개념보다는 잠시 체류하다’ 가는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최대 40조 원 이상이 투입되어 미국과 유럽 등까지 직항으로 연결되는 있는 신공항이 개항되고 후적지(부근)가 세계적인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되면 사람과 자본이 동구과 군위에 몰려오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대식 의원은 “그러한 시대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체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교통 편의성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팔공산국립공원에 생태탐방원 조성과 현재 진행 중인 마스터플랜에 주민 의견 최대 반영을 약속했고, 공산동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불로봉무공산권 공공도서관 신설, 능성동 군부대 이전, 동구보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총선후보 공천경쟁을 함께 해왔던 이앵규 前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임병헌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병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앵규 前 예비후보는 “임병헌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후보간 공정경쟁과 당내 화합을 주장해왔고,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일절 하지 않았다.”며,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한 시기에,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이어가는 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임병헌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진행 중인 경선과정과, 4월에 치러질 야당과의 본선 경쟁에서 임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병헌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3위 후보와 초박빙을 이루던 이앵규 前예비후보의 지지로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이번 국민의힘 당내경선을 중남구 주민의 축제로 마무리되길 바라는 이 前예비후보의 뜻을 잊지 않고 중남구의 화합과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대구지역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늘봄학교 참여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운영 공간ㆍ프로그램 등을 더 확보해서라도 늘봄학교에 모두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3월 첫 주부터 13~15시까지 재미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15시 이후에는 하교하거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또는 틈새 돌봄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18시 이후에는 저녁 돌봄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1학기 70개 늘봄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인력, 공간ㆍ시설을 모두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편성과 강사 배치도 완료했다. 그리고, 늘봄학교에 비품 구매 예산도 지원하여 학교별로 책걸상, 공기청정기, 난방 장비, 안전용품 등 필요한 비품도 완비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2월 마지막 주, 늘봄학교 운영 최종 점검에 나선다. 학교별 최종 준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로 마련된 늘봄교실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입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5일부터 유휴공간이었던 어린이도서관 옥상에 어린이들을 위한 천체투영관을 조성하여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체투영관은 5억 원을 투입해 면적 169㎡에 스크린 지름 6m의 돔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 이어 대구 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설치되었다. 천체투영관은 반구형 스크린 형태로 밤하늘의 모습을 사실과 똑같이 재현해 주는 시설로, 우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투영관 내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메타스페이스 등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20분 내외로 관람할 수 있으며, 책이나 교과서가 전달할 수 없는 생생한 그래픽과 스토리, 천문 해설사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관람은 1회 20명 정도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상상놀이터 프로그램 및 천체투영관 관람을 단체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평일 오후 및 주말에는 일반 지역주민들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개별 관람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천체투영관 개관으로 우리 서구의 어린이들이앞으로 미래 우주과학자로서의 꿈을 지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27일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2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거대원시인 조형물 '이만옹(二萬翁)'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만 년의 역사가 잠든 곳’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지난 1월 진행한 정식 명칭 공모전에서 2만 년의 역사적 가치와 존경과 친근함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만옹’으로 선정됐다. ‘이만옹’은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옹은 대구 출신 광고 제작자인 이제석씨의 작품으로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색다른 디자인과 놀라운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은 설치 초기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난을 당했다. 그러나, 2020년 5월 15일 코로나19 팬데믹 때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총 24회에 걸친 다양한 이색 퍼포먼스 및 공익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어느덧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만옹은 앞으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병헌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5대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임병헌 의원이 발표한 5대 정치개혁 공약은 부패범죄자의 회기 중 불체포특권 폐지, 무분별한 입법 남발 방지, 한국형 마쓰시다정경숙(松下政經塾) 설치·운영 법제화, 국회 회의 불출석에 대한 제재 강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기능 및 역할 강화 등 다섯 가지다. 먼저, 국회개원 이후 현재까지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총 70건 중 가결은 17건으로 24%에 불과하다. 게다가 체포동의안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범죄 유형이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부패 범죄이다. 따라서 국회법 등을 개정해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를 기명(記名) 표결로 바꾸고,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부패 범죄에 대해서는 체포동의안 국회동의 절차가 필요 없도록 예외 조항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입법남발 역시 심각한 문제다. 21대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은 1월 10일 기준 2만3,340건, 원안 그대로 가결된 안건은 고작 338건에 불과하다. 이 기간동안 법안발의 건수 1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 수가 325건. 그중 원안대로 가결 건수는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이 26일 성서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홍석준 의원은 중단없는 성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의 핵심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성서를 대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6대 분야 18개 세부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홍석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해 성서지구를 대구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도시정비를 위해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990년대 성서산업단지 배후로 조성된 성서지구가 최근 아파트 및 기반시설 노후로 도시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최근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성서가 포함되는 만큼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 종 상향 등 도시정비를 함께 추진해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산업선 시대를 맞아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서행정타운, (舊)대구식약청, 죽전중학교 등 유휴부지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해 성서지역을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신당동 및 이곡1동 노후 청사 신축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