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에 대한 지역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동안 매일 계속되고 있다. 28일에는 제과·식품 단체, 의료기사 단체, 장례지도사, 도시철도노동조합이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총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단체는 대구경북 제과협회, 수제맥주발전협의회, 대구식품협회, 대구의료기사연합회, 대구경북 작업치료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방사선사회, 대구치과위생사회, 장례지도사대구협회, 도시철도노동조합 등 10개 단체로, 22일 이후 총 40개 지역 단체가 홍석준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제과·식품 단체들은 "과연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적임자인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행정과 정책 분야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갖춘 홍석준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사 관련 단체들은 "진정으로 지역 발전을 고민하고, 주민들의 삶을 걱정하면서 도와줄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잘 판단해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홍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1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 및 심의, 협의체 위원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는 ‘든든한 행복 복지 실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목표로 아동 맞춤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및 안전한 스마트 복지 구현, 사회적 약자 지원, 일자리 창출,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43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시행계획 중점 추진사업으로 365일 24시간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나드리콜 확대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24학년도 초ㆍ중ㆍ고 학생 4만여 명에게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전국 동일 기준) 가구 대상으로 교육활동지원비와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별 지원기준에 따라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청 자체 추진 사업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모두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보호자)가 원활하기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으려면 3월 중에 신청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1회 현금으로 지급되던 교육활동지원비 지급방식이 바우처(카드포인트)로 변경되어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있더라도 온라인(교육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779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달서구가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 원 증액한 1,779억 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 원, 의료급여 19억 4천만 원, 주거급여 407억 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보장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속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기간 단축과,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또,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담당직원 역량강화,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위한 ‘건강생활 첫걸음 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의 복지예산은 7,774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71.2%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많고 기초수급자도 24,947세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어나는 복지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8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지부장 장기동)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출신 前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21명은 다가오는 4.10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산에 출마한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28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최상길, 허개열, 최덕수, 이기동 前 시의장과 기숙란, 김영식, 김종근, 김종현, 박두환, 박병호, 박승진, 박임택, 박형근, 성기호, 오세하, 이창대, 전석진, 정병택, 최춘영, 한태락, 허순옥 (가나다순) 등 전직 시의원 21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시민 캠프’를 방문하고, “시민이 불러낸 후보, 최경환을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직 시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시간 최경환 후보와 함께 경산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최경환 후보가 의원 시절이던 2000년대에 괄목할 경산발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가 첨단산업단지, 지하철, 도로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여 경산을 인구가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었던 업적을 소개하고, ‘경산 발전의 대명사’인 최경환 후보야말로 경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검증된 일꾼이라고 했다. 또, 중앙정계에서도 주목하는 경산이 길러낸 큰 인물 최경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중구남구 지역은 임병헌 의원과 도태우 변호사의 결선투표로 결정났고, 서구 지역은 김상훈 의원, 북구을 지역은 김승수 의원, 수성구갑 지역은 주호영 의원, 달서구병 지역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공천을 받았다. 경북지역은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은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예비후보의 결선투표로 결정났고, 포항시북구 지역은 김정재 의원, 경주시 지역은 김석기 의원, 김천시 지역은 송언석 의원, 구미시갑 지역은 구자근 의원, 상주문경 지역은 임이자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반면, 대구 동갑(류성걸), 대구 북갑(양금희), 대구 달서갑(홍석준), 경북 안동·예천(김형동), 경북 구미을(김영식),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 등이 공천심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1차 경선 결선 결과와 2차 경선결과 집계 전 과정을 후보와 대리인에게 공개했다.”며 “공관위는 앞으로도‘시스템 공천’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 참여는 근대골목(골목투어 1~5코스)에서 멋진 포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약령시 관광안내소(남성로 27-1) 또는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달구벌대로 2238)를 방문제출하거나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또는 관광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사진을 해시태그(#근대골목베스트포즈찾기 등)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계산예가 일원에서 방문객의 투표로 매월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중구 관광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2월 28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대구·경북권 지역 특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 23개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30개 지역 특구 중 기간만료 7개 특구, 만료 예정 11개 특구, 기간 미지정 4개 특구 등 22개 특구 관할 지자체 담당자 약 33명을 대상으로 기간만료 등에 따른 지역 특구 관리체계 강화 및 제도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7월 5일부터 시행된 지정 해제 절차 간소화 등 법령 개정 사항과 특구 계획 변경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구별 맞춤형 심층 상담도 병행해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를 준비한 대경중기청 박만식 창업벤처과장은 “전국 181개 지정 특구 대비 30개로 16.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특구가, 특성에 맞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상급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한다는 의료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원 시절 경북대 재활병원을 유치했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대구경북 암환자 18만 명이 서울 원정 치료를 해야만 했다.”며 “대학병원과 중입자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경산을 대구경북 미래 첨단 의료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진 방안으로 대구·경북 소재 대학병원을 경산에 유치하는 안과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을 유치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 공약으로 지자체간 경쟁이 예상되는 중입자 암치료기 유치에도 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입자 암치료기와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유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5천억 원 규모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을 유치하면 대학병원 내 어린이 전담 치료 센터도 건립하여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질 수 있다.”며 “그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유치로 수도권 원정 치료 수요를 흡수하여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산에 유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류성진 대구다사초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전·현직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의원 등 정치권에 이어 불교계, 문화예술계 등 동구 각계각층으로 지지 바람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엄태조 소목장을 비롯한 동구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동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오직 ‘검증된 일꾼 강대식’”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전날인 27일에는 아미사 덕현 주지스님을 비롯한 동구 불교계 종단대표들이 “동구의 내일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는 강대식 국회의원.”이라며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대구시 주택관리사협회’와 ‘혁신도시 의료R&D 기업인협의회’도 26일과 27일 각각 선거사무실에서 강대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지지 선언에 큰 힘을 얻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압도적인 경선 승리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뤄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각계 대표, 주요 인사를 포함한 학생,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대구 동성로에 설치된 2·28민주운동 ‘전시칸(전시부스)’을 찾은 시민과 지역 학생들의 모습을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하는 영상으로 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달성건강 빵빵이’ 운영 등 혁신 사례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가지 평가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과 같이 2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 ‘외국인아동보육료 지원 사업’ 실시, ‘테크노폴리스 내 24시 응급실 운영’,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등 남녀노소 불구하고 내․외국인까지 모든 군민을 위한 혁신 정책들로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로 달성군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은 적극 흡수하여 달성군화 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정책도 아낌없이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달성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들이 참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