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동 소재 ‘건강약국’을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자정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와의 전문 복약 상담을 통하여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으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운영된다. 남구 건강약국(남구 대명동 205)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남구 공공 자정약국 이용현황은 의약품 판매 및 상담실적 481건으로 호흡기계 질환(29%)과 해열진통제(20%)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 누구나 야간·휴일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정약국 홍보 및 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구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인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3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수요를 토대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벤처기업·채용 부문의 지원사업을 신설·확대해 행사의 외연이 대폭 확대된다.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등 전체 수요처가 287개사로 전년대비 23개사 증가해, 참여 중소기업 400여 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청, 기술보증기금 등 많은 경제단체·공공기관과 신규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들이 투자유치-판매-수출-채용으로 이어지는 경영활동 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타시도교육청의 청렴 우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가지 중점과제 중심으로 추진한다. 1.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본격 도입하여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교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위 예방에 힘쓴다. 그리고, 구성원 간 소통ㆍ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모니터링제를 도입하고, 또, 공사 관리ㆍ감독 업체관계자,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신설하고, 이 밖에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각급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2.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내부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북구가 키웠고 북구에서 헌신해 온 박정희가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3월 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선언했다. 박정희 예비후보는 “북구를 대구 중심으로 만들겠다. 오랫동안 대구 북구는 경부선 철도에 허리가 잘려서 대구의 변방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제 북구는 다시 대구 중심에 서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북구는 성장 동력이 무궁무진하다.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은 문재인 정부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공사가 확정된 도시철도 4호선도 문재인 정부에서 지정한 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달빛고속철도,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까지 대구 미래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칭찬받아 마땅하고 그 열매가 미래가 되어 지금 대구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며 “저는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므로 저는 미래 핵심 사업인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이다.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금까지 북구의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습니까? 윤석열 정부가 공약한 다양한 사업들을 모두 다 무산시키고 있는데도 도대체 무엇을 하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영헌 예비후보(개혁신당, 대구북구을)는 7일 대구 북구을 지역에 첨단재활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는 혁신경제 3호 공약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황 예비후보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했던 첨단재활의료기기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현재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KT 재직시절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만성창상 관리와 천식 관리 등의 원격의료기술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관리서비스포럼 위원활동 등을 한 바 있다. 황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접목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고객의 신체에 맞추어야 하는 재활의료기기는 대기업 참여가 불가능한 분야다. 특히, 첨단재활의료기기 제조를 위해서는 전기, 전자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협업이 필요하여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 한국갤럽의 2023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2019년 현재 국내시장 규모는 약 1조 7000억 원이나 대부분의 사업자 규모가 영세해 업체당 평균 직원 수는 2.7명에 불과하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기술이 집적되면 영세성 극복은 물론 협업 및 연구가 활성화돼 관련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정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무한한 재시작의 법: 장미와 세계와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음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무한한 재시작의 법은 삶에 대한 주의와 고통에의 감수성, 다른 삶/법 되기, 삶의 공통성의 순환을 의미한다. 오정진 교수는 페미니즘 법사회학자로 여성주의 철학과 법, 다문화가족과 동성혼, 여성주의와 고정, 미투(me too) 이후 성폭력 재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페미니즘과 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강연은 현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신임 회장이며 씨네 21 영화 평론상 우수상과 문화과 리뷰 올해의 평론가상을 수여한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심영섭 교수가 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여성영화치료: 천 개의 거울을 실어나르는 감정의 수레바퀴’로 영화는 감정을 나르는 수레바퀴이자 보는 이에 따라 서로 다른 지각을 하게 만드는 천 개의 거울과도 같다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시민강좌 개최의 의미에 대해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산 미래 교육 인프라 공약을 7일 발표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사교육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 강남구이고, 두 번째가 수성구인 현실에서 경산 교육이 수성구를 따라 잡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그만큼 부담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 입시 제도와 교육시스템이 수없이 개편 되었지만 교육의 문제를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지난 시간 경산 경제 인프라를 어느 정도 닦았던 만큼 이제 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경산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대학 총장들과 협의하여 ‘경산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추진을 통해 대학 석학들이 청소년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세부적으로 방학 중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수능 핵심 과목에 대한 심화 캠프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 교수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교육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또, 지역 대학의 해외 자매대학으로 우리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이 제휴하여 전공별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피플퍼스트(장애인지역공동체) 발달장애인유권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특수형 기표용구(레일 버튼형)사용 방법 등 선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선거정보를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 투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장애인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관내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투표 절차 등을 알리는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월 6일 화원읍에 위치한 달성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민방위대원,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민방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인 화재에 대비하여 신속‧안전한 대피와 화재 초기 진압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달성유통센터 자율방재단 등 임직원을 비롯하여 직장 민방위대원(평화산업),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달성소방서,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조체계로 이루어져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이 되었다. 대피훈련 후 이어 소방관이 강의를 진행하여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작동법 등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재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실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특히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민방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이번 훈련의 큰 수확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갑 국회의원 지지자들이 3월 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왜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이 국민공천 지역이 되어야 합니까?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곳 주민의 의견을 물어보기나 했냐?, “국민이 원하는 것이 맞냐?, “사실상 전략공천을 위한 꼼수 아니냐?며 이런식이라면 국민의힘 비대위와 공관위가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과 다를 바가 뭐가 있냐?며 반발했다. 또, “국민의힘 공천에 감동이 없다는 지적에 부랴부랴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을 재물로 삼지않갈 바란다.”며 “진정한 감동은 공관위가 공언한 데로 흔들림 없이 ‘시스템 공천’을 완수하는 모습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 12개 선거구 중에서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이 국민공천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소상히 밝히고, 시스템 공천 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 대구 동구군위군갑 지역에 대한 국민공천 지역 철회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류성걸 의원은 대구 동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도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행정가로서의 경험, 경제학자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자 지역 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6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총 3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산전요가&싱잉볼 명상, 신생아 건강관리와 산후조리, 태교 육아용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 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 1기 수강생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이수 후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수료증 및 수료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일부 프로그램의 평일 저녁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2, 3기 프로그램 운영 시 예비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예비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이 오는 3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팔공수련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산악 관련 안전체험활동, 마음명상, 숲 체험, 레크레이션 등 수련원에서의 1박 2일 수련과정을 통해 숲 환경의 중요성과 산악안전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공동생활을 위한 기본생활 습관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갖는다.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LED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 설치 공사와 샤워장 안전시설 확충 등 시설 정비를 완료했고, 지난 2월 21일에는 대구시교육청 안전영향평가단 및 교감, 6학년 부장교사 대표, 6학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의 점검을 받았다. 또, 수련지도사 전원을 대상으로 마음명상 연수와 안전체험활동 연수 등을 실시하고, 새로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련과정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현상환 원장은 “우리 수련원에 찾아오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하여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에게 생활환경 및 위생 상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살맛 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6일 동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에서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자활참여자 350명이 참여했으며, 인문학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힐링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중구, 남구를 위해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스마트 플러스 빌딩’ 건립을 6일 약속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로봇.모빌리티.uam 등 미래산업 연구센터 + 청년 사무실, 주거 + 문화⋅스포츠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스마트 빌딩을 건립하겠다고 하였다. 허소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스마트 빌딩에 우선 로봇과 모빌리티, .uam 등 미래산업관련 공공연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허소 예비후보는 공공연구센터가 서부정류장 후적지에 들어서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달성군에 조성될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허소 예비후보는 창의적인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창업과 도전,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 기업 육성 전략거점 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 공간에는 체험형 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및 창업상담실, 강의실 및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연구자들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도 함께 조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