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소장 이명자)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이 있는 남구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실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이번 고고당 건강 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당뇨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만성 질환자의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자 남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고고당 건강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하여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하여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천만 원에서 최대 1천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올해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증액한 총사업비 약 72억 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의 지역자활센터가 권역별로 구축돼 있다. 자활사업으로 2019년도 대통령상, 2022년도 국무총리상 수상 등 규모뿐 아니라 사업 성과에서도 저력을 자랑한다. 현재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총 3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약 380여 명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월배권을 관할하는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월 기존의 세차사업단을 매장형으로 변경해 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규 일자리로 친환경 다회용기세척사업단 개설을 준비 중이다. 다회용기세척사업단 운영으로 환경문제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인의 찜닭 1호 용산점에 이어 작년에 개소한 달인의 찜닭 2호 월성점은 월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자활사업단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이 밖에 청소업체, 목공예, 봉제, 소품제작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성서권을 관할하는 달서지역자활센터는 특색 있는 디저트 메뉴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서구의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축아파트 입주가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는 건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 5명 내외의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건소에서는 아파트 공유공간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강교육,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터 내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천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주도형 재난대응 모델을 구축한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업과 한전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를 체결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청렴퀴즈쇼 1대1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립에 기여한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난 8일 경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이날 조찬 회동은 주 시장이 30년 전부터 쌓아온 우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현안 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과 관련, 경주시가 경주만의 특화된 교육 개혁안을 발굴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화·특목고가 있다는 지역 특성을 잘 살려 향후 본격화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국가산단, 혁신원자력산업 등 지역 대표 산업과 연계한 ‘경주형 교육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주최/주관 : 대한파크골프협회/대구시파크골프협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2023년 4월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 59,900㎡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개장했다. 올해 부대시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거쳐 36홀로 확장 조성하여 파크골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지난 4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구장 승인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대구시에서는 2번째로 이뤄진 공인인증구장 승인이다. 또 39개 클럽, 회원 1천50명 등 연간 이용 인원이 7만 9천여 명에 달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총 8개의 파크골프장(180홀)을 조성ㆍ운영 중이다. 이용 규모는 268개 클럽, 회원 6천 503명, 일 이용객 2천85명, 연간 이용인원 46만 2천여 명에 이른다. 명실상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노인인구 증대에 따른 문제인식과 대안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노인일자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과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개발 및 확산’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하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인구구조와 노인일자리 확대의 필요성과 노인일자리 선순화 사례를 통해 안전하고 생활력 있는 노후, 커뮤니티 구축,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등 노인일자리, 미래의 남구를 내다보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은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서비스형 선도모델을 제시했으며,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전략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23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2022년 2학기 초등학교 4학년, 2023년에는 3,4학년으로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초등 3,4학년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의 전 학년 학생 외에 군위군 소재 5,6학년 학생도 포함해 4만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관내 33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물에 대한 적응 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물품을 이용한 부유물로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 보빙, 영법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어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요령 등을 익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미래여성병원(대표병원장 송윤호)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5호)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여성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에 이어, 코로나 이후 발달이 지연된 지역아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2월 아동발달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미래여성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에 이어 5번째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조기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학대 신고, 아동학대 예방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미래여성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위기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안정망 구축(달서 아이 ON 24),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달서 I meet you’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원대동 서대구자이(2023년 11월), 평리3동 반도유보라(2024년 1월), 평리5동 화성파크드림(2024년 1월) 어린이집 3개소 및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는 상중이동 온누리어린이집(2024년 2월) 1개소이다. 개소당 1억 1천만 원의 리모델링 예산으로 편백 및 자작나무 원목 등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명으로 처음 기관에 오는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시공했으며,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년간 민간부분 어린이집을 장기임차 방식으로 국공립 전환 9개소,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 6개소를 확충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서대구역화성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수별 3개월 과정, 총 3기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0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일반학생은 기수별 500명씩 70%의 수강료를 선착순 지원한다. 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www.dongguenglish.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1:2 또는 1:3 방식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3월 8일 대구시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이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마련,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달성군은 3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추진 중인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될 경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뿐 아니라 주변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가 주민과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합문화센터를 학생들이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이성용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2월 (사)한국경찰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창립된 한국경찰법학회는 형사법분야, 행정법분야, 법일반 분야 및 경찰실무 분야의 전문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및 질서, 안전 관련 법제를 포괄하는 경찰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법연구’ 학회지를 통하여 경찰법분야에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이성용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사환경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경찰의 이슈를 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학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용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득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8일 긴급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광주 발언이 진심이라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은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이승만 미화발언과 선거부정 주장 등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아 온 도태우 후보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등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 민주화운동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라며 “대구시민들은 이런 몰상식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대구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도태우 후보는 이미 수차례 국가 차원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개입설을 주장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토록 극도의 몰상식한 발언을 하는가? 또, 그는 '북한 개입설'을 비판하면 곧 마녀사냥이라며 심지어 5·18을 학살로 규정하는 것은 허구적 신화라고 궤변을 일삼았다. 허소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올 초 광주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