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27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대구경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25 대구·경북 찾아가는 지역자활정책 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활 참여자의 맞춤형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의 역할 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 정희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북지부장, 박영미 대구지부장, 황진석 경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 대구·경북 자활사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말옥 경성대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토론회는 성희자 경북대 교수, 손홍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실장, 이미영 경북과학대 교수 등이 참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 고도화,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 지원모델 개발, 취약계층 자립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은 개인별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