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농협에서는 지난 23일 외서농협쇼핑몰 오픈식을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시대를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운식 도의원, 지종락 외서농협장, 신봉철 외서면장, 지역기관단체장, 농가 등 5십여 명이 참석해 오픈식을 축하했다. 외서농협쇼핑몰(www.osnonghyupshopping.com)에는 현재 3십여 농가가 입점해 사과, 배, 곶감, 한과, 된장, 메주, 버섯, 참외, 꿀, 인삼, 고사리, 대추 등 외서면을 비롯한 상주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취급, 전국의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외서농협쇼핑몰 오픈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고, 사이버 로컬푸드 시대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지난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식품안전 역량강화 및 건강한 먹거리 문화정착을 위한 2017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층 강화된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분야 등에 대해 실시했다. 김천시에서는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시니어 감시원 등 2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부정불량식품 유통·판매 합동점검과 학교주변 불량 기호식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식품판매 모니터링 실시 등 식품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도ㆍ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량식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보람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올해 시정 제일 목표인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우리시 주소 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LUPO FINTA(대표이사 신부동)와 공식용품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이정백 구단주를 비롯한 신부동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상주시청에 모여 협약식을 진행, LUPO FINTA는 2년간 6억원의 공식용품후원을 통해 상주상무와 함께 한다. LUPO FINTA는 브라질에서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987년 출시한 브랜드로, 국내에서 2007년부터 독점계약을 하고 국내산 원단으로 국내생산을 하고 있다. 이번 상주상무의 유니폼 ‘REAL SOLDIER’ 시즌3 역시 LUPO FINTA의 자체개발원단이 사용됐다. 상무상주선수단의 우수한 플레이를 위해 초경량의 소재를 채택, 최상의 환경을 지원하기로 한 신부동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자체개발로 상주상무의 좋은 성적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28일 오전 11시 경북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고,오후 2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김천여고 시청동문회에서 3백만 원, 대신동 기관장협의회인 달봉한마음회에서 1백만 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기탁했다. 지난 24일 2층 접견실에서 김천여고 시청동문회원들과 대신동 달봉한마음회 회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해져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여고를 졸업한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여고 시청동문회는 201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삼백원을 합해 총 2회에 걸쳐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대신동 기관장협의회인 달봉한마음회는 2015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일백만원을 합해 총 3회에 걸쳐 삼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28일 오후2시, 영강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영강문화센터 노인교육 개강식'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8일(화) 오전 11시 로제니아 호텔에서 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1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해양문화 및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3월 1일 오전 10시 신라대종공원에서 제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삼일절 기념 신라대종 타종 행사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국보 제29호)의 모양과 크기, 소리와 종 표면에 새겨진 문양까지 똑같이 복원한 신라대종을 처음으로 시민과 함께 타종함으로써 경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역사적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전행사로 신라대종 주조 영상물 상영과 퓨전국악 및 부채춤 등이 펼쳐지고, 이상필 향교전교의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의 삼일절 기념사에 이어 경주시립합창단의 삼일절 기념노래가 울려 퍼지면 박승직 시의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한다. 이후 신라대종 기념타종에는 지역 인사,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정유년 닭띠해 출생자, 경주를 빛낸 시민과 군인‧경찰‧소방‧농축산업‧상인‧다문화가족 등 경주를 대표하는 각 부문별 198명이 6명씩 33조를 이뤄 나라사랑
경산시청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 24일 우수대학 견학을 위해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국내 명문 대학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직원 자녀 중 중·고등학생 7십여 명이 참여했다. 세계최고의 과학기술 대학인 카이스트에서 홍보동영상 시청, 학교소개, 연구성과물 소개를 받고 평소 카이스트에 대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카이스트 방문에 앞서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깨닫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모님에게 긍지를 가지고,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4일 김천시 ㈜코오롱인더스트리 1공장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우재봉)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테러사고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 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경북 119특수구조단, 중앙 119구조본부, 구미 119화학구조센터 및 공장 관계자 등 6십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장 내 자위소방대 역할 분담에 따라 인명대피 유도, 초기대응 훈련을 반복 숙지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한 오염도 측정, 오염지역 진입 인명구조, 환자이송, 주민대피유도, 누출차단, 장비·인체제독, 중화, 확산방지를 위한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김천관내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2십여 명이 함께 참관, 유해화학사고의 위험성 및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 주변으로 확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화학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봄향기 물씬 풍기는 “청도 한재미나리” 제철이 왔다~~ 달면서도 상큼한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특히나 청도 한재미나리는 199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농약 재배로 품질인증을 받은 청정채소로 봄철 까칠한 입맛을 돋궈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봄철 최고의 식품이다. 한재는 볕이 잘 드는 지역이지만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부분의 비닐하우스를 동서 방향으로 지어 옆면을 통해 남쪽으로 드는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했다. 한겨울에도 섭씨 18도 정도의 수온을 유지해 밤에는 따뜻한 지하수를 미나리 밭에 대고 낮에는 물을 빼는 작업을 거친다. 이를 통해 다른 미나리에 비해 실하고 부드러운 한재 미나리를 수확할 수 있다. 한재미나리는 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특출하며, 특히 3~4월이 줄기가 굵고 꽉차 미나리 중 최고로 꼽힌다. 취향에 따라 미나리와 삼겹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나리에 삼겹살을 돌돌 말아 먹으면 미나리 본연의 쌉쌀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돌판 위에 미나리, 삼겹살, 김치를 함께 구워 먹어도 별미다. 레일바이크 타며 추억을 남
칠곡군 기산면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거 가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기산면사무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14년까지 착한가게가 45곳에 지나지 않았던 칠곡군은 2015년부터 소상공인 나눔문화의 빠른 정착과 신규 착한가게 가입수 증가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281곳이 소재하게 됐다. 김용현 청소대장 대표는 “마음씨 따뜻한 동네 사장님들과 함께 평소 마음속으로만 품고 있던 ‘기부’라는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산면에 소외 이웃을 보듬는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러분이 뿌린 나눔의 씨앗으로 또 다른 나눔이 생겨나기를 기대하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나눔을 통해 하나가 되는 칠곡군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23일 새벽 성주군(소방서장 박성기) 용암면에서 대형사고로 확대될 뻔한 아찔한 공장화재가 발생됐다. 산 중턱에 위치한 화재발생 공장에서는 강한 바람과 가연물(나이론 등)이 연소되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의 뜨거운 열기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특히 가연성가스인 LPG 탱크 2기(5톤)가 연소중인 건물에 인접해 있어 자칫 폭발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화 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중앙119구조대, 경북특수구조단, 인근 3개 소방서에서 지원출동한 소방대와 성주소방서 전 소방력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일부 소방력은 집중적으로 LPG 탱크를 방어해 폭발을 방지 및 화재확대를 막았다. 인근에서 가슴졸이며 현장을 지켜보던 지역주민들은 “가스가 폭발할까봐 걱정했는데 아수라장 같은 화재현장에서 질서정연하게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2월 24일 '아동복지시설 내 학대·성추행 근절'을 위한 정부기관 합동 점검기간을 맞아,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찾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김천경찰서 학대전담 경찰관은 임마누엘 영육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행위, 자신 또는 친구가 학대를 당했을 때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생활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의심이 있을 경우 신고 의무자임을 명심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들은 이모양은 “나와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보호받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착한신고 112를 꼭 기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신수익)는 관내 다른 아동복지시설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전개해 아동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