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6시 관내식당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산경찰서는 22일 오후 6시 47분경 충북 단양군 소재 ㅇㅇ리조트 앞 주차장에서 특수강도 용의자 A씨(남, 43세)를 긴급 체포했다. 용의자는 지난 20일 경산시 남산면 소재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권총을 소지하고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한 후, 현금 1,563만 원을 강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범행장소 부근에서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한 후, 화물차 운전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벌여왔다. 피의자는 범죄현장에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 검거 직후 범행사실을 자백했으며, 과다 채무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한 달 전부터 강도범행을 결심, 범행도구를 준비하며 하남지점을 총 6회 사전답사 하는 등 치밀한 준비 후,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총은 미국 ‘RAMINGTON RAND INC’에서 제조한 45구경 권총으로 모델명 상 1942년~45년사이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내역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연구원에 감정의뢰 예정이다. 범행에 사용한 권총과 실탄은 2003년 피의자가 모 직장에서 근무할 당시 상사의 지시로 칠곡군 소재 상사의 지인(사망) 주택을 방문, 주택창고에서
군위군은 21일 군위중학교에서 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상황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전문 강사의 교육 진행으로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생활안전·학교안전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그리고 응급처치 실습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통화에서 “청소년들이 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생활과 함께 재난상황 대처능력도 함양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구미시는 21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구미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를 넘어 희망을, 편견을 넘어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기념식, 행운권 추첨 및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온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34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색소폰 연주를 비롯한 노래와 댄스 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풍요로움을 더했다. 행사에 함께한 남유진 시장은 시정 발전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우수 봉사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구미, 모두 다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구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37회째를 맞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20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발굴과 훈련품질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대학교 등 공동훈련센터 관계자와 ‘기업사랑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 금년도 현장밀착형 컨설팅 지원 등 일학습병행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일학습병행제 ‘기업사랑 서포터즈’ 는 산업현장교수 등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일학습병행제 참여 신청에서 훈련실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역의 전문가를 위촉해 건실한 기업을 발굴하고, 참여기업에 현장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고창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은 “기업사랑 서포터즈의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갖추고 인재양성에 대한 열의가 있는 중소기업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로 채용해 일터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이수하면 평가를 통해 정부가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오는 4월 28일까지 일학습병행제 신규기업을 모집한다. -dailydgne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악앙상블 푸리연의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주제로 오는 26일 저녁 7시20분에 가야금, 대금 등의 여러 악기연주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한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연출해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한다고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예주 줌마난타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통해 우리 악기가 주는 고급스러운 선율로 소풍같은 추억과 편안함을 선사할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국악을 푸리연의 재해석으로 연주하며, 사용되는 악기를 관객에게 소개하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경주 농업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서악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임대농기계와 보관시설을 둘러보고 농용굴삭기 현장안전교육에 참여한 임대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소 보유 농기계는 60종 550대로, 연 2천 5백여 농가에서 5천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현재 봄 영농철을 맞아 논두렁조성기, 쟁기, 발아기, 탈망기 등 벼농사용 농기계 임대가 한창이다. 이 날 농용굴삭기 현장안전교육을 참관한 최 시장은 “많은 농업인이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을 위해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고, 신기종 농기계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자리를 옮긴 최 시장은 지난해 증설 교체한 전국 최고수준의 최첨단 자동화선별시설 등을 살펴보고, 판매처인 경주시 원예조합법인의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이날 토마토 출하 선별포장으로 분주한 현장에서 최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토마토 선별에 나서 직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기 원예조합법
이희진 영덕군수는 24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회의를 주재해 제10회 영덕물가자미축제 및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출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영덕군 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19일 영덕군청에서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 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지역 보훈·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영덕의 정신문화 계승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는 전국규모의 사진공모전과 관람 수기 공모전을 비롯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태극마스크 만들기와 횃불등 만들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독립 줄다리기와 만세 윷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립운동 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관도 많은 인파로 붐비며 관심을 끌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는 밴드 홍보를 통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 유도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만큼,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한 단계 발전한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경주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개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금 약정식에 참석한다.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뱃머리마을 꽃밭”이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7 뱃머리마을 튤립꽃잔치’는 지난 15일부터 골든퍼레이드, 키스넬리스 등 11개 품종 22만여 본의 튤립 만개시기에 열려, 싱그러운 봄기운을 담기위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소풍 나온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발길을 재촉했다. 특히 뱃머리꽃밭을 찾은 많은 인파와 함께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덕분에 작은음악회와 토속음식 시식회,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개화기에 맞춰 열린 ‘튤립꽃잔치’와 ‘국화꽃잔치’를 보기위해 포항시민은 물론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포항의 새로운 명소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주말 뱃머리마을 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은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여러가지 체험행사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 만족도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뱃머리 꽃밭은 지난 2012년부터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조성된 것으로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국화를 재배한다. -dai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문화관광형 시장인 영주365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중기청에서 추진하는 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과 함께 경품이벤트, 깜짝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365시장 상인회에서는 “봄내음 축제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365시장에서는 4월 25일까지 업종별 특별할인행사와 2만 원 이상 물품구매 시 영주365시장 장바구니를 증정, 10명 이상의 단체가 시장투어 사전 신청시 시장해설사 안내와 1인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15일까지 2만원이상 물품구매 시, 소원을 적은 소원등을 거리위에 조명등으로 활용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전시관 ‘귀비고’ 건립공사가 올해 말 공사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전시관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시시설물 설치계획과 준공 후 운영방안 등 귀비고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련부서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전시시설물 설치계획 등 부서협업을 통해 개관일정에 차질 없도록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사관계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오랑세오녀 전시관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면모와 시설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관이 되도록 시설의 안전과 콘텐츠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오랑세오녀 테마마크의 전시관 귀비고의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890㎡로 전시시설물 설비공사비 포함 총 사업비 1백억 원 투입, 예정공정 대비 공사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울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부동산 관련 상담과 더불어 생활민원까지 해결해주고 있다. 주요 처리 대상 업무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 이동사항과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의 부동산과 국․공유지 관련된 사항을 상담·처리하고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도 함께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선진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무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희망울진 행복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