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는 15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 회의에 주재하여 대형사업장 및 관내 주요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4일부터 20일까지 투자유치와 경제협력을 위해 투자유치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해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확대간부 회의’ 에 참석해 새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대응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 상호전파 될 수 있는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를 가지고 있는 동물이 사람을 물었을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급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너구리, 여우, 박쥐, 족제비 등의 교상으로 감염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반려묘이며 시는 총 1,000여 두에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은 지역 내 동주민센터 9개소와 현곡면사무소에서 지역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며, 기경협 경주동물병원장과 최기섭 최기섭동물병원장이 각 접종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월성동과 선도동은 11일, 용강동과 황남동은 12일, 황성동과 중부동은 15일, 동천동과 황오동은 16일, 성건동과 현곡면은 17일에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반려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지금까지 반려견 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방접종 시 동물등록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의성군은 2017년도 상반기 특별기획전 “金城에서 의성의 지배자를 만나다”를 5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의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 지정 1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4년~2015년도에 발굴 조사된 ‘의성 대리리 고분군’의 출토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최근 발굴조사가 진행된 의성 대리리 고분군(45호~49호)에서는 금동관모, 관모장식, 은제허리띠장식과 같은 위세품(威勢品)이 다량 발굴, 이러한 유물들을 전시함으로써, 고대 금성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의성지역 지배자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대리리 고분군은 5세기~6세기에 만들어진 고총고분(古塚古墳)으로 경주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적석목곽분과 의성지역의 고유한 묘제인 변형적석목곽분의 구조를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세품에 해당하는 금동제와 은제의 관장식이 다양하게 출토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의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리리 고분군과 그 곳에서 출토된 화려한 위세품의 주인이었던 고대 의성지역 지배자가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김주수 의성군수는 15일 10시 산운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금성면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5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제2회 세계유산도시 영상공모전이 오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다. 본 공모전은 ‘My City, Our World Heritage’라는 주제 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이 있는 국내 도시들을 소재로 자유로운 형식의 동영상을 만든 후, 참가자가 직접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만 14세에서 만 21세에 해당하는 청소년과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가 가능, 당선작은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팀은 100만 원의 상금을, 우수작 2팀은 각 70만 원, 장려작 3팀은 각 20만 원씩 상금을 받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선정된 작품 중 각 도시를 잘 표현한 영상은, 총상금 3,000달러의 세계유산도시기구 본부(캐나다) 국제영상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 관계자는 “본 영상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세계유산도시의 매력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함으로써 차세대들이 세계유산도시구성원으로서의 의식과 비전을 공유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영상의 작품성이나 완성도보다는,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
봉화군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13일 오후 4시부터 억지춘양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억지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아홉 번의 시범 운영 통해 적막하기만 했던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1억 4천 4백만 원이라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야시장은, 개장 당일에는 먹거리 마차 이용 고객 경품행사, 팝콘 무료 시식, 고객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신명나는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역특색이 묻어나는 먹거리 장터 환경정비와 함께 간편 먹거리를 개발하고, 마차 운영자를 교육하는 등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해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것이며,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함께 또 하나의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의 변신을 통해 전통시장이 상업과 문화의 공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새로운 시장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영주시는 순흥지역의 고유 민속 문화인 ‘제18회 영주 순흥초군청 민속 문화제’를 순흥초군농악보존회 주최로 13일 선비촌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1백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민속행사로 풍년농사 기원제와 순흥도호부사 행차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초군농악놀이, 달집태우기와 함께 제기차기, 널뛰기, 시민 윷놀이, 소원풀이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비촌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6백여 명의 줄꾼들이 성하와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 순흥초군청 민속축제의 백미로 꼽히며 일반인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수서원이 있는 유서 깊은 곳 순흥 지역의 초군청 축제는, 선비의 고장에서 농민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순흥 초군청은 조선 말 고종 임금 시절에 이 지역 농민들이 토호들의 횡포에 시달리는 것을 보다 못한 선비 김교림(金敎林)이 조정의 허락을 받아 만든 촌민 자치, 자위 조직으로 힘없는 순흥
경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월성 및 쪽샘지구 문화재 발굴 조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엄순섭 부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 쪽샘 유적 박물관을 방문해 출토 유물 및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월성 발굴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현안들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엄순섭 부의장은 “현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을 공개하고 있으나,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과 공휴일로 확대 개방해, 경주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신라 왕경 복원정비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며, 8개 사업에 총 9,450억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2일 오후 5시 병곡면 칠보산뷔페에서 개최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 및 해단식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창진동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2017 Clean Agriculture Campaign'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6시30분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소백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양남해수온천랜드에서 열리는 ‘제15회 양남면 경로위안 대잔치’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에는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익산서동축제2017 개막식’에 참석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오전11시 기성면 구산항 대풍헌 일원에서 열리는 ‘2017년 울진 수토사 뱃길재현 행사’에 참석해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