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하반기 귀농ㆍ귀촌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은퇴 후귀농귀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가운데,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최영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과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초기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에게 농업ㆍ농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초영농 지식 습득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농촌정착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업지지기반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개강한 하반기 교육은 50명을 정원으로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4개월간 운영, 농업기술센터의 특기지도사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강의, 실습,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75% 이상을 수강한 후 수료증을 교부받게 된다. 한편,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영농창업 등 귀농인정착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할 때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10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은 매우 유용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관급공사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OO군청소속 공무원 A씨(55세)가 나무에 목을 매어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11일 새벽 5시 47분경 고령군 고령읍 소재 도로 옆을 지나던 통행인에게 발견됐으며, 발견당시 별다른 외상이 없었던 점 등을 볼 때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숨진 A씨는 직무유기와 관련한 심야조사에 동의를 하고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후 금일 새벽 1시경 귀가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수첩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나 경찰 수사 관련 내용은 일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경위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주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6일 오후 4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창작오페라 ‘신라의 달밤’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경주뮤직컴퍼니와 밀레니엄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무료공연으로, 휴일을 보내는 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초대한다. ‘신라의 달밤’은 첨성대와 혼천의를 만든 사람들,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이야기를 재현한 창작 오페라로, 우리 역사를 오페라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1,300년 전 첨성대를 쌓아 천문을 관측했던 우리 민족의 뛰어난 능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신라의 달밤’ 공연은 선조들의 여유와 멋,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통해 오페라를 한층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우리 문화와 세계문화의 접목을 위해 경주엑스포와 지역공연예술단체가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
봉화군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에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 2팀(중·고등학생팀)이 7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동천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학교수업을 비롯한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활동, 현지학생 가정 방문, 문화유적탐방 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학생간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은 짝꿍으로 지정된 동천시 학생의 집에서 가정식을 먹고 중국 친구와 함께 1박을 하는 체험을 통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동천시 학생과 지속적인 우정을 이어가며 중국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중국 동천시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호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상호파견, 문화·체육교류 등의 우호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학생교류단 동천시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제고와 양국 우호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김중권 경주부시장은 12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27회 화백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화백포럼은 표진인 정신과의원 원장의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후 6시 상인교육장에서 개최하는 풍기인삼홍삼 상점가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모든 축산차량에 쉽게 식별 가능한 ‘농장 출입 스티커’를 부착한다. 영주시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 등록된 470대의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배포한 식별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토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운반차량이나 사료운반차량 등의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해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축산차량 소유자는 시·군에 축산차량 등록 후 GPS를 장착하고 등록마크를 발급받아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고 있으나, 등록마크의 크기가 작아(지름 8㎝) 외부에서 육안으로 축산차량 여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농식품부가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위해 지난 4월 발표한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 따라 식별 스티커를 차량 앞면 보조석 유리창 내부에 부착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영주시 축산특작과 관계자는 통화에서 “축산차량등록제 대상 축산차량은 오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특작과를 방문해 수령해야 하며 GPS장착과 함께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 축산차량등록제
봉화군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6일 타 지자체의 수도권 농특산물 직판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의 직판장 구축현황을 직접 둘러보며 효과적인 운영방법을 배우고, 유통과정의 선진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벤치미킹을 통해 봉화군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파인토피아 봉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월 매출 1억 원의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더불어 백두대간 수목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및 휴게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농축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주시와 (사)한국물포럼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 ‘워터프렌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 ‘워터프렌즈’는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해 온 대학생 및 일반인을 중심으로 국제 포럼에 관심이 있는 15명을 선발, 모집기간은 이달 12일까지며 미디어 기기와 이미지 편집 툴 활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포터즈 지원서(자유양식) 1부를 문의처(promo.kiww2017@gmail.com)로 보내면 되며, 서류통과자에 한해 13일~14일까지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은 17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 21일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물주간 붐업(Boom-up) 행사에 참석해 발대식을 가진 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홍보와 이벤트 진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9월 경주화백컨벤션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물주간 행사 당일에도 공식 참가해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워터프렌즈' 활동 혜택으로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참가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공식대회 활동 시 교통비와 중
고윤환 문경시장은 22일오후 2시,영신숲에서 열리는 임진왜란 문경의병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이틀간의 일정으로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및 세종청사를 방문한다.
영덕군에서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 농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과수적과와 그밖에 시기별, 일시적 바쁜 농작업에 인력을 집중 지원하기로 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구직자들을 연계해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위탁운영기관인 농협중앙회 영덕군 농정지원단에서는 인력중개업소인 영덕 나눔인력과 포항시 흥해읍 소재 (주)부자인력과 인력수급계약을 체결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가별 인력배분 계획을 수립해 아침7시부터 농작업 현장을 방문, 인력을 관리하고 작업을 지도하는 등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덜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8일 농촌일자리지원사업으로 과수 적과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축산면의 한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과 함께 공무원의 농촌봉사활동 추진으로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인력지원 1일 알선규모는 팀당 10~12명 정도로 하루 최대 10~12농가에 100~120명 정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7 호찌민의 날 in 경주 개막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일본 후지노미야시와의 우호교류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19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협력체계 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한 이번 기념행사를 위해 일본 후지노미야시의 아시자와 에이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영주를 방문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현익 영주시의장, 아시자와 에이지 후지노미야 부시장, 무라세 히토시 후지노미야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5주년을 기념하는 우정의 소나무를 시청 앞마당에 심었다. 영주시와 후지노미야시는 1999년 민간체육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으로 2012년 11월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양도시 대표단의 상호 방문과 청소년 문화체험 등 한 단계 발전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후지노미야시 산업페어에 관내 기업 2개소가 참가해 풍기인견, 풍기인삼 등 지역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마당놀이 ‘덴동어미’는 개막식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는 계기가 될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전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 회의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계약체결 서명을 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