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만인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다.
포항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 형산강 물길을 따라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만들었다. 포항시는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아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을 디자인화해 에코생태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이 있는 전망대 1층 내부를 비롯해,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찾는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시설을 설치해 청소년과 학생들의 생태체험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에서 경주시의 홍보 체험부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행사는 70개국 1만 5천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로, 시는 선진화된 물 산업 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천년고도 경주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수처리 홍보관은 시가 보유한 특허공법을 활용한 선진화 된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물산업 관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자체 개발한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 버블 코팅기술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급속으로 분리한 오존처리를 통해 깨끗한 처리수를 생산하는 급속수처리기술의 국내외 사업화 적용 사례 및 활용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테스트를 통해 실제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외전시장에 급속수처리차량을 선보이며, 많은 국내외 수처리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행사장 내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 부스별로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붐볐다. 경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담은 홍보관에서는 외국인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아, 금관과 신라의복을 입고 기념사진
금오공과대학교는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7년도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군산대, 한밭대 등 6개 국립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역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각 대학 총장과 박성수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6개 국립대학과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社 간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이어 디터 슐레터(Diter Schletterer) 지멘스社 부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의 흐름과 지멘스 대응 방안’과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재원 금오공대 총장직무대리는 “권역별 국가산업단지와 특화 산업육성을 위해 지역중심 국립대학과 지역 산업이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후 4시 30분 하이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폐회식에 참석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22일 안동시 고은CC에서 개최되는 '제8회 영양군수배 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18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지역 수출기업체 간담회에서 영주시장이 제안하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주관으로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가 결성돼, 본격적으로 영주 경제의 성장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시대에 해외시장 개척의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한 해외수출 촉진은 물론 판로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공동수출이 실현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9월 5일 발기인 14개사 대표가 모여 논의를 거쳐 정관을 확정하고 회장단을 구성함에 따라 개최됐으며 사무실은 영주상공회의소에 두기로 했다. 영주시 수출기업협의회 임시 회장을 맡은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수출기업협의회 결성을 계기로 기업 간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패 사례를 통해 성공으로 가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에도 ‘수출기업협의회’가 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
포항시가 자동차 체납과태료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부쳤다. 시는 지난 15일 세외수입 체납자 40,023여 명에 대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위한 체납안내문과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포항시정 주요 추진내용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함께 발송했다고 전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총 체납액 281억 원 중 70%가 차량 관련 과태료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시민홍보에 최선을 기울이는 한편, 체납시에는 번호판 영치나 차량공매를 실시해 올해 1,49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59대의 차량을 공매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표적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체납액 징수를 위해 급여, 예금, 매출채권 압류와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세금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 체납과 연계해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POMIA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법인설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주상공회의소와 18일 한수원 경주상생협력팀이 소재한 경주 동부빌딩에서 ‘기업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철구 경주시 부시장,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 유치를 위한 합동 추진단을 구성했다. ‘기업이전지원센터’는 경주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희망하는 원자력 협력기업에게 경주시와 한수원의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하는 창구 역할과 임차료 보조사업, 금융지원, 공장 등록 인허가 등 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경주시는 한수원, 경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 기관은 ‘경주시 기업지원센터’와 ‘에너지 혁신센터’ 등을 설립해 경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설비도입 지원, 원자력 공급자 등록 지원, 기술 이전, 공장등록 등 각종 인허가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2시 호텔금오산에서 2017년 정책과제연구회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분과별 정책과제 연구와 시정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국도로공사는 김포시와 18일 김포시청에서 서울외곽순환선 영사정(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사정(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서울외곽선 김포 나들목과 자유로 나들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나들목은 적재중량 4.5t 미만의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 나들목 방향으로는 고속도로로 진입이, 자유로 나들목 방향으로는 고속도로에서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출퇴근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김포 나들목 및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고속도로와 김포시내 교통혼잡을 해소, 한강신도시에서 김포 톨게이트 까지의 접근시간이 최대 15분 단축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참여 준비로 열기가 뜨겁다. 도내 23개 시·군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저마다의 전통과 특성을 앞세운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군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주최 도시인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라는 브랜드를 베트남인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포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11월12일을 경주시의 날로 선포하고 저녁 7시부터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신라고취대의 행렬로 시작해 전통연희, 신라복 패션쇼, 국악 관현악 공연, 판굿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본 공연 전 비보잉, 줄타기, 전통연희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체험존의 팽이치기, 투호, 활쏘기, 제기차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11월13일을 안동시의 날로 준비하고 있다.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넌버벌 탈 퍼포먼스 하이마스크’가 먼저 무대에 오른다. ‘하이마스크’는 안동의 전통문화인 탈을 재발견해 세계와 공유
영덕군이 2018년도 정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인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영덕읍 삼계리와 창수면 인량2리가 최종 확정됐다.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경관·생태정비' 환경분야 대상지인 창수면 인량리 일원은 인량리 전통고택을 중심으로 한 인량 예거님길 조성, 테마쉼터 등의 지역경관개선사업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인량리 마을은 2011년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돼, 2014년부터 지역개발을 위한 주민교육, 워크샵, 선진지견학, 주민공청회 등을 개최해 이번 정부공모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분야 사업대상지인 영덕읍 삼계리 일원은 삼계지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생태공원(연꽃) 조성 등으로 영덕읍에서 영덕풍력발전단지로 이어지는 길의 경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발전을 구상하고 주도하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삶의 만족도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할
이희진 영덕군수는 19일 오전 11시 영덕노인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군다문화가정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