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 화재 발생 시 유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하게 반출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4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와 함께 진행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훈련에서는 박물관의 전시실 및 수장고를 대상으로 유물 보호 및 반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과 화재 전파 방지, 관람객 대피 유도, 인명 구조를 수행한 후, 소장 유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 시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내 소방시설과 방재 시스템의 점검을 병행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설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관람객과 유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7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에 따른 보건의료 대상자 재조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침에 따르면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고 의료·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3월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으로 의료·돌봄 필요도 경중에 따라 대상자를 적정 서비스군(전문의료/요양병원/장기요양/지자체돌봄) 으로 분류·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필요도 사전평가 시 의사 소견서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대상자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판단하였다. 이에, 보건소 건강돌봄팀은 돌봄 기이용자 중 보건의료 미이용자 287명(우선돌봄 대상자 1~3등급·퇴원환자 204명, 보건의료 서비스 종결자 83명)에 대한 1차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 보건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59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한 간담회가 소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방문보건팀장을 비롯하여 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각 1명,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2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출하 시 물류기기 임차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농협, 농업법인, 산지유통인 등 총 12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작년 대비 180% 증가한 14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파렛트, 플라스틱 상자, 다단식 목재상자 등 농산물 출하 시 사용되는 물류기기의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사업비 확보로 작년에는 전체 물류기기 사용물량의 20%만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전체 사용물량의 80% 이상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예산의 소진 정도를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개선하며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을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약 6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소유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노후 건설기계’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노후 건설기계는 엔진교체 비용의 전액,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부착 금액의 90%정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11일(화)까지‘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읍·면사무소 및 의성군청 환경축산과)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및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조윤성, 석다연, Sean Pentland)가 함께 꾸미는 화이트데이 특별 기획공연 <시네마 파라디소>를 오는 3월 14일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City Of stars, ‘코다’ Both Sides Now, ‘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비긴 어게인’(JTBC),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KBS), ‘공감’(EBS), MBC 다큐멘터리 ‘노병과 소년’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첫 실황 녹음 앨범 ‘퓨리파이(Purify)’와 ‘모던 첼로(Modern Cello)’를 발매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 팀의 멤버다. 노래·작곡·진행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시 숙박, 체험, 식비 각 분야마다 30%를 지원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됐다”며,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건의료센터 등 관계기관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동결 보존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등을 지원했고, 임신 중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를 지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대상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2월20일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과 26개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번째 ‘경상북도 공공기관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개최에 맞춰 도 간부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경주 현장을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관련 준비 상황 공유와 경북도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후속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도정 주요 현안 사항 공유,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보고 및 협조 사항 전달, 공공기관별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발굴 시책 보고, 실·국별 APEC 관련 추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APEC 행사장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PRS(정상용 숙소) 주변 주요 내외빈의 야간 이동 동선 안전성 확보와 APEC 개최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2025 APEC 공동번영의 숲과 보문관광단지 리뉴얼, 경주엑스포대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경북 경주의 아름다움이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APEC 고위관리회의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명을 비롯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응원 영상 상영, ‘우리의 다짐’ 선서식과 함께 봉사자 간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힙합 공연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1월 23일 경상북도가 제작‧발표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 자리에는 유니폼 디자인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지역 한복명장 강미자 씨, 박순라 씨, 디자인 기획을 위해 AI 협업한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도 함께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담은 ‘우리의 다짐’ 선서문을 200명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최문석 씨와 심수빈 씨가 낭독해 성공개최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0명의 자원봉사자는 영어 능통자, APEC 회원국 및 지역 언어 구사자, 국제회의 유경험자로 구성되었고,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 지원 등 회의 전반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자원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9일 (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회의실에서 첨단재생의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인호 (재)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단장과 웰진, 이노리젠, 셀로이드, ㈜입셀, 로킷헬스케어 등 대구·경북 지역 및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 10개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의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및 상용화 동향’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청취,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 개선의 필요성, 지원 예산의 집중,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지역 인재의 확보 등의 공통적인 제안을 했다. 특히 지역만의 특화된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이 필요하며, 첨단소재부터 의약품까지 가치사슬 내의 기업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랫동안 백신 및 신약 개발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를 연계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0일 포항 영일만항을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정원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에너지, 항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항만인 영일만항을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투포트(Two-Port) 글로벌 경제권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향후 영일만항은 동해안 산유국 시대 가스전에서 생산될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항만, LNG 터미널과 수소산업 인프라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대왕고래 시추는 포기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 국가적으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계속 추진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양금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2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 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등 정책 수요자 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저출생과전쟁본부는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혼자 귀가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가 동행하는 돌봄 귀가 안전 총괄 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하루 6시간 2인 1조로 상시 활동하며,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영유아 돌봄 시설 등 돌봄 선생님의 스트레스 예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산림‧원예‧웃음 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이 돌봄 시설에서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19일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을 방문하여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한에너지(주)는 정직과 신뢰, 책임과 창의, 존중과 협력을 경영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태양광, 태양열 분야)을 가장 많이 수행한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대중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경북 스타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세한에너지(주)는 의성군뿐만 아니라 경산시, 문경시 등 경북 지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한에너지(주) 권영호 대표이사는 “의성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성군을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담당부서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수립(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안) 내용에 대한 설명과 경상북도 협의를 위한 준비사항, 향후 사업추진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점곡문화체육센터를 바탕으로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4억원(국비10, 군비4)의 사업비를 투입해 센터시설의 기능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19개 배후마을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내 경상북도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거점지구 기능확충을 통해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제고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조성된 도시숲, 가로수, 정원 등 의성 관내 녹지공간 조성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2024년부터 운영한 도시녹지관리원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방제, 지주목 세우기, 낙엽층 정리, 동해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녹지공간 민원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도시녹지관리원은 2024년도에 4명으로 시작해 올해 6명으로 확대 선발했으며, 취업 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하여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도시녹지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사회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