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관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군·민간 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건설현장, 도로·옹벽, 공원시설, 저수지,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200여곳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면 변형여부, 교량·옹벽 균열, 저수지 누수 등 위험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지적사항이 발견될 시설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통제선 설치 등 응급 조치사항을 우선 시행하고, 향후 보수보강 계획수립 및 공사시행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빙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빙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의성군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로 1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1일이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방문 및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성군청 환경축산과 또는 대한LPG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어린이집, 학원 사업자들은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수에 따라 2자녀인 경우 5만 원, 3자녀는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 (www.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지원하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치료 목적의 진료비를 연간 최대 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3세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병·의원 진료 시 본인부담금, 약제비 등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비이며, 치료 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한의과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제외된다. 신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원사업 연장평가 결과 향후 3년간 사업연장이 승인됐다.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2월 24일 2024년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5개 지구(▵광역지구(경북, 광주, 울산), ▵기초지구(김해, 창원))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5개 지구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2024년도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사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보다 내실 있는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자들의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방분권전국회의가 2월 25일 경북을 찾아 ‘지방분권전국회의 분권개헌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분권개헌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과 국민이 주도하는 분권개헌 논의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을 주최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시도별 분권운동단체가 연합해 출범한 단체로, 주권자 중심의 지방분권운동과 주민 주도의 지역살리기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의성군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동협 회장(경주시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과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창용 상임대표를 비롯한 60여 명의 지역대표와 회원이 참가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창용 상임공동대표는 “이철우 도지사가 중앙의 정치무대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하시며,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광역 시도의 통합을 통해 연방제 수준의 자치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지방분권전국회의가 지향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월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가 선정된 후, 신속하게 APEC 준비지원단을 조직해 기재부와 관련부처에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1,700억원의 예산을 2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월에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오는 3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경북도 인사이동조서 (2025. 3. 1.字, 66명) ◆ 승진 : 43명 ▷교통정책과장 권태남(행정4급(승진)) ▷재난관리과장 권종협(기술4급(승진)) ▷AI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정경희(행정4급(직무대리))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 김미정(보건연구관(직위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과장 직무대리 김은영(수의5급(승진의결)) ▷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 직무대리 정윤정(보건연구관(승진의결))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율빈(공업6급(승진)) ▷산림정책과 김미경(녹지6급(승진)) ▷동물방역과 박광렬(수의6급(승진)) ▷동물방역과 신주호(수의6급(승진)) ▷동물방역과 이현창(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이승민(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김유정(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박지용(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권윤진(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김재준(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장은영(수의6급(승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윤선영(수의6급(승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상수도 급수공사의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오는 3월 4일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3월 4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원인자부담금 납부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등기로 접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이 재개되는 3월 초에는 접수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축공정 등을 고려해 적정한 시기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문흥2리에 위치한 소도성전(대표 운삼)이 30개월째 백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소도성전은 2022년 10월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150kg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량은 총 3,740kg에 달한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등에 전달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운삼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소도성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신락1리 마을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편안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한마음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인면 신락1리 마을은 2024년 12월 사업이 완료되어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7.9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취약했던 마을의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15가구, 빈집정비 11가구, 노후집수리 17가구) ▲기초생활인프라(노후안길 정비 800m) ▲안전·위생확보(재래식화장실 정비 9가구, 배수정비 1,000m)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리모델링 및 증축) ▲경관정비(노후 담장정비 885m, 쉼터 조성 394㎡) ▲휴먼케어 및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취약한 마을에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 20여가구에 LED무선초인종을 설치했다. 이번 LED초인종은 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단촌면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가구를 발굴․방문해 직접 설치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집안에 설치한 내부 수신기에서 LED불빛과 벨소리가 들려 방문객을 쉽게 맞을 수 있어 이웃 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실 자율방범대 대장은 “안심 초인종 설치는 많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승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림 내 목재생산을 위한 입목 벌채허가·신고지역 47ha에 대하여 벌채 작업지 목재생산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산림 내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벌채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자연훼손, 사업장 내 부주의에 따른 화재,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목재수확 과정을 전문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용역업체를 두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해당 점검을 통하여 하절기 강우,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인 산사태 등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 등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등 재해로 인해 안전한 산림환경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며, “목재생산 과정의 면밀한 점검을 통해, 벌채 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 봉양1·2리에 사업비 530백만원을 투자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 사업은 봉양리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하여 봉양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어 7만톤의 누수 저감 효과를 예상한다. 의성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봉양리뿐만 아니라 안계면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