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3월 7일 김종기 우주산업 대표가 의성군청(군수 김주수)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소재한 ㈜우주산업은 친환경 잔디 블록, 하상 보호 세굴 방지 블록, 생태하천 복원 관련 블록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김종기 대표는“지역기업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종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민원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친절 응대를 넘어 공무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의성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0년 ‘마’ 등급이라는 최저 평가를 받았지만, 2024년에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교육에서는 △민원 처리 시 핵심 사항 파악 방법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향상 전략 △고충민원 대응법 △민원 실적 관리 노하우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신규 공무원이 다수 배치되면서 업무 숙련도가 낮아진 점을 감안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응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친절이 아니라, 민원인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능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사면(면장 김춘식)이 예천군 지보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월 6일 안사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이웃사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간 유적지 방문과 축제 견학을 통한 문화 교류, 안사면과 지보면 주민들의 기부제 참여와 관심을 독려하는 지역 간 교차 및 릴레이 기부에 관한 사항을 협의햇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안사면이 추진하고 있는 1市 2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풍천면과의 협약 이후 안사면은 두 번째로 소중한 이웃사촌을 맞이하게 됐으며 나란히 위치하여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통점과 면 특유의 끈끈하고 정이 많은 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방안을 찾아가면서 1市 2郡이 하나가 되어 상생 협력하는 이웃사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춘식 면장은 “낙동강 기슭에 자리 잡아 산자수명의 아름다움을 지닌 지보면과 경북도청의 관문인 안사면이 경북 북부지역으로서 동일하게 직면한 문제들에 같이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상부상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9일 비안향교 주관으로 비안향교 대성전에서 춘계 석전대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 예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초헌관에 이정아 의성부군수, 아헌관은 장사덕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다인면분회장, 종헌관에는 박윤호 성균관유도회비안지부 구천면분회장이 선임됐다. 특히, 이번에 여성 최초로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헌작을 진행해 유림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됐다. 전통적으로 유교 행사는 남성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초 여성 초헌관 선임은 시대적 변화를 실감하게 했으며 성평등 가치를 반영하는 파격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성평등은 일반화된 지 오래다. 그러나 전통 유교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남성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석전대제에서 여성 초헌관을 선임한 비안향교의 결정이 유교 및 지역사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중요한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5대를 배정받았으나,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85대의 편의장비가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그리고 영농 형태의 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영양군 방문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APEC 2025 SOM1)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 공연과 5한(韓)체험존 등 K-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각국 대표단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HICO에서 열리고 있는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 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000명이 참석하며,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 성격을 지닌다. 경북 경주는 가장 한국적인 고유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로,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결정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알리는 부대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1층 대표단이 제일 먼저 마주 보는 경북-경주 홍보관은 우아하고 세련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을 융합적으로 공간 설계했다. 경주와 경북의 21개 시군의 홍보영상을 중앙 미디어월에 송출하고 좌우 기둥 미디어월에는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입체적인 사진으로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32개 학교에 대하여 학교별 공모사업 신청 64건이 접수되어 강사료, 교재비 등 운영 필수경비 위주의 지원을 우선으로 사업 적격성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학교(초 10, 중 4, 고 6), 37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은 7대 지원 분야(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전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 장려, 학교 안 체험) 내에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꿈 키우기 프로젝트(의성초)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의성중)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삼성중) △자율선택형 심화특강(금성고) 등이 있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화된 사업지원에서 벗어나 학교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 1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도에는 3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학교 특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총 46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시설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한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연계해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로 교체하며,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1,600만 원(한전 50%, 군비 50%)이며, 요양원 등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사업은 노인복지시설에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출된 냉난방 기온을 재활용 함으로써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실내 15평 기준 240만 원이며, 마찬가지로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군은 3월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고, 4월 심사를 통해 대상 시설을 확정한 후 6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63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80대를 교체 지원하고,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열 회수형 환기장치 23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복지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면장 김치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3월 5일 신안1리 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를 운영했다.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매월 주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대형 이불이나 겨울철 두꺼운 옷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해 주는 서비스이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위생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하여 세탁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안내했으며, 추가적인 복지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기초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날 세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 빨래를 매번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치훈 면장은 “이동세탁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지난 2월 28일 행복기동대에서 지역 내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전문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상 가구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민 돌봄 체계인 마을돌보미가 추천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붕 누수를 수리하고 난간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승곤 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행복기동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3월 14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한 조치로, 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의 시설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임시주거시설 내 방역·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동봉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지난 6일 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지방세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의성군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준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된 ‘심각’ 단계의 경기 양주시가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단계를 시군별 차등 발령한다.(* (위기 단계) 관심 → 주의 → 심각, ** 위험지역 “심각”, 그 외 지역 “주의”) 올해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1.20, 1.28) 발생으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으나 지난 6일 00시부로 경기도 방역지역이 이동제한 조치 해제됨에 따라 시군별 차등 발령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12개 시군 ▴양돈농장 발생한 4개 시군(안동, 영천, 영덕, 예천) ▴야생멧돼지 검출 및 인접 8개 시군(의성, 문경, 상주, 구미, 청송, 봉화, 영양, 영주)은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그 외 10개 시군은 위기 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위기 단계 차등 적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추후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6일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일원에서 ‘2025년 하천 업무 담당공무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시군 하천 업무 담당 과장과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부와 경상북도의 하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홍수취약지구 지정 및 관리 방안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2025년 환경부에서 추진 예정인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과 향후 추진계획,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 방안, 국가하천 승격 대응 방안에 대해 도 및 22개 시군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경북도가 올해 추진할 하천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을 전달해 시군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했다. 환경부 홍수취약지구 조사 위원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낙동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방안, 국가하천 전 구간·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