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가 위한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에 나섰다. 성주군은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연휴 시작 전인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쓰레기 중점수거 및 거리청소 실시기간’으로 정하고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 지역의 적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처리하고,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연휴기간 중에는 성주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상황실을 설치해 쓰레기 비상수거반을 편성·운영하며, 추석당일인 15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 수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로 인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항곤 군수는 “군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출향인 등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전날인 14일과 17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류가 다양하게 출시
경북 고령군이,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연휴기간 복지시설에서 외롭고 쓸쓸한 명정을 보낼 입소자들을 위문 방문했다. 1일 곽용환 고령군수, 남원식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주민복지실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노숙인 생활시설인 ‘들꽃마을’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민·관이 함께 한 이날 방문에는 들꽃마을 원장(이병훈 신부)의 사회복지시설이해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배식봉사 및 시설환경관리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곽 군수는 앞치마를 두르고 급식 보조를 하며 시설생활의 말벗이 돼 정은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바쁜 시간 함께 해 준 남원식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남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모아나가면서 자원발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홍보하고 참여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의 선진농업 기술 배우러 왔어요~” 1일 캄보디아 공무원과 농업관계자 등 15명이 선진농업기술 보급시스템과 농업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과 농촌 발전에 주도하고 있는 현장 견학을 통해 캄보디아에 현지 적용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알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종합검정실, 병해충예찰실, 원예온실, 그린농업관,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등을 견학 한 뒤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업인력 육성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1.8배 면적과 인구 1천5백만명으로 비교적 넓은 국토와 적은 인구를 보유한 농업 발전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젖줄 메콩강에서 생산되는 쌀을 비롯한 옥수수, 타피오카, 사탕수수, 후추 등의 생산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견학이 캄보디아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 연수생들에게 지역의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홍보해 미래에 농산물 수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HAPPY PEOPLE’ 창업카페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고령군은 오는 2일 오전 10시 고령군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미래청년 ‘HAPPY PEOPLE’ 창업카페 개소식을 갖는자.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고령고등학교장, 학생, 교서,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회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지원 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카페는 정부3.0 국민디자인특화과제로 지역의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을 위한 직업현장체험에 활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교육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고령고 학생 3명이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운영수익금은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 운영에 사용된다. 곽 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학생들이 운영하는 카페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 뒤, “창업카페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립과 직업진로탐색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당부한다. 청년창업 카페는 지난 6월 행정자치부 정부3.0국민디자인특화과제에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개소하게 됐다.
경북 군위군이 군민들의 행복한 삶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8월 30일 혜민스님 초청 ‘2016년 삼국유사아카데미’ 강연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었다. ‘마음치유콘서트-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강연에는 5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힐링에 대한 군민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혜민스님은 “살면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특유의 구체적이고도 쉬운 화법으로 청중과 소통하며,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과 삶의 여유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연 후반에는 공연장의 불을 끄고 ‘마음치유’를 위한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청중들은 눈을 감은 채 ‘남들은 모르는 나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기를,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이라는 스님의 선창에 따라 스스로를 마음을 다독였다. 김영만 군수는“이번 강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혜민스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 성주군이, ‘2016년 지방재정공시’를 통해 2015년 결산기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8월 31일 공시했다. 재정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눠진다. 공통공시는 살림규모 및 재정여건 등 8개 분야 5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공시는 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민 관심 재정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이날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지난해 살림규모는 5천118억원으로, 2014년 4천109억원 대비 1천9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군과 재정규모가 비슷한 기초 군 단위의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4천248억원보다 870억원이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군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19.42%(유사 자치단체 평균 17.64%),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66.52%(유사 자치단체 평균 63.44%)로 나타나 유사 지방자치단체 대비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주군의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난해 자체수입은 1천77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1만원이다. 군 전체
경북 고령군이 영호남 상생발전과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3일간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하는 가야문화권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 합동워크샵에 참여했다.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 고령군수 곽용환) 주최로 마련된 행사에는 5개 시·도(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16개 시·군(광양·남원·순천시, 거창·구례·고령·달성·산청·성주·의령·장수·창녕·하동·함안·함양·합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가야문화권 합동워크샵은 가야문화권 문화관광해설사 및 협의회 시군 공무원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가야문화권 보존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여행’과 협의회 시군간 ‘행복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하동군 가야문화유적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가야문화권의 보존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방향을 탐색하고, 체계적인 문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안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용환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은 “가야문화권은 520년간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고대국가의 한 축을 형성했다.”고 강조하며
경북 군위군이 31일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헌혈자의 날’ 헌혈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대한적십자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회전반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혈액수급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운동을 펼치는 등 혈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공헌했다. 특히 메르스의 영향으로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군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타 시·군보다 헌혈 실적에서 월등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군민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가져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군민들의 마음속에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마음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현대모비스 김천공장(공장장 김용희)이 협력업체(모스텍 외 11개소)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추석명절에 대비해 4억 5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현대모비스에서 구입한 김천사랑상품권 총 16억원상당으로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 시 월30만원 한도 내에서 5%의 할인이 적용되나, 법인·단체에서 상품권 구매 시 할인이 지원되지 않는다. 김천시는 2015년 경북 최초로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해 관내 공장등록 기업체에 한해 3% 할인판매제도를 시행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종 수상에 따른 부상금 지급 시 5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전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상품권 구매 참여와 매달 전통시장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을 실시해 대규모 점포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경북 성주군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축산폐수와 공장폐수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성주군 추석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낙동강 유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위치한 축산시설, 폐수배출시설 등 관련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추석연휴 전·중·후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9월 13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점검활동을 강화한다. 추석연휴동안은 성주군청 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공단주변 하천 및 상수원 수계·하천주변 축산시설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이 끝난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 여부 및 업체의 요구가 있을 경우 관련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조치이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환경오염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클린성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고품질 명품 참외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전수에 나섰다. 성주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항산화게르마늄작목회(회장 이명화),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한증술), 기술전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및 농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참외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고품질 명품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작물의 관주 재배기술, 최근 우리나라 식물바이러스 발생과 대응에 대한 교육에 이어, 작목반 회원들의 사례발표 후 경북참외수출농업 기술지원단 기술전문 위원들이 기술자문을 진행했다. 경북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이번 경북참외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참외재배기술 세미나 개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앞으로 성주참외 5천억 달성을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참외에 관련된 기술연구, 6차 가공품개발, 참외농가에 대한 기술지도 등 다양한 교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소장은 “농업 개방화 대한 대응은 물론 농가경영비 절감, 참외명품화 고품질 및 생산성향상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농업인의 편의와 고품질 참외생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경북 상주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기업의 비전과 교육을 담당할 인재개발원을 준공함에 따라 글로벌시대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글로벌 제약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부회장 그리고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등을 자회사로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한 인재개발원은 2015년 5월 착공해 은척면 무릉리 일대 1만4천531㎡부지에 연면적 5천317㎡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됐다. 이번에 준공된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연수 및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연간 약 1만명 정도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 회장은 “고향 무릉리에 그룹의 인재개발원을 준공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회사의 비전과 교육을 담당하는 인재개발원의 준공으로 글로벌시대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이 마실문화 융성을 위해 예술마을 프로젝트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은 31일 관내 우보면 미성1리와 고로면 화북4리 2개 마을에 대해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실문화 융성을 위한 예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해 생활 속 문화 확산으로 즐거운 마을분위기 조성과 주민이 체감하는 경북형 문화융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의 일환인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당 1천만원 정도의 사업비로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촌마을을 중심으로 전설, 신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마을에 대한 문화기획자와 예술인, 운영자가 참여해 경상북도예술복덕방에 위탁운영 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우보면 미성1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논 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로면 화북4리는 화산에 위치한 산촌형 마을이다. 평소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마을로 이번 예술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매우 크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창작활동 참여기회를 넓혀 군민들의 정서 함양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숙)이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3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김진숙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이사장으로써 보람을 느낀다. 기탁한 성금은 상주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장학금 기탁, 다문화 가정 친정보내기, 의료 및 일일바자회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경로잔치, 사랑의 떡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김천시장 박보생)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원,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상임부회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구미고용노동지청 박정웅 지청장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협의회를 보좌하는 실무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투자과장의 2016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추진 실적과 2016년 사업계획 보고와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등 토의한 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공동실천선언에 따라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근로자 복지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과도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올해도 낮은 경제성장률과 높은 청년 실업률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노사민정이 힘을 모으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