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7월 3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이동욱(미래통합당, 아선거구)의원, 부의장에는 한상열(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원 20명 전원이 투표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실천과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이동욱(미래통합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으로는 ‘소통과 공감 실현’을 캐치프레이로 내건 한상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을 차지했다. 이동욱 신임 북구의회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연구하는 정책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민을 섬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평상시 누구나 의회를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북구의회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한상열 신임 북구의회 부의장은 “의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협치함으로써 후반기 의회가 구민의 뜻을 모으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7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제264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국 239개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하고 13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한 직무대행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종로구을 등 239개 지역위원회에 대해 위원장을 인준하고 사고위원회로 판정된 서울 강남구을 등 13개 지역위원회는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경북은 포항남·울릉에 허대만(현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 정다은(전 경북도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장), 김천시 배영애(전 도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도의원), 구미갑 김봉재(강남병원장),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전 영천경찰서장), 상주·문경 정용운(전 경북도당 소상공인·농민 균형발전특별위원장), 경산시 전상헌(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변인),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지난 1일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4일 오후 7시 경주 첨성대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에 참석해 이현세 작가와 함께 문학토크에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자작나무숲을 활용한 국내 최고 웰니스 산림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7월 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림치유․관광 분야 전문가,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도, 영양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우수한 생태경관을 지닌 국유림 권역을 산림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착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산림면적이 6.5만ha로 군 면적의 81%이고, 국공유림이 4.1만ha로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두들‧주실 마을 등 자연․역사‧문화 등의 다양한 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10일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을 중심으로 그 권역의 뛰어난 숲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잘 살린 산림휴양 기능을 갖춘 명품 산림관광지를 조성하는 기본구상과 추진전략 수립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단기적으로는 자작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자작나무숲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스마트워크센터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전국체전 개최 5개 시‧도*간 대회순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최예정 5개 시‧도:경북(2020년)‧울산(2021년)‧전남(2022년)‧경남(2023년)‧부산(2024년)) 경북도는 이번 합의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있으며, 최종결정은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과 방역당국의 협의를 거쳐 7월초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1920년 일제강점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중일전쟁 기간과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대회연기는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이번 순연으로 국민과 선수들의 안전을 지켜내고 1천5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 손실을 막았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역사적 합의에는 이 도지사의 현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지난달 10일 국무총리에게 순연을 건의하고, 25일 차기개최 도시인 울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재)달성장학재단(이사장 김문오)이 7월 2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달성장학재단은 지난 6월 11일 2020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해 예‧체‧기능 특기생 57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03명, 특별장학생 10명 총 장학생 172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3억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분야별로는 예·체·기능 특기생(초·중·고)에게는 각 50만 원씩,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상당을, 수능 우수 특별장학생에게는 각 500만 원씩, 다자녀 특별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재)달성장학재단 임원, 장학금 기탁자, 특별장학생 및 가족 등 총 30여 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문오 (재)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은 “2020년도 달성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장학금으로 여러분의 꿈을 키우고, 달성의 꿈의 키우고, 나아가 국가의 동량을 기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더불어 올해 달성군 장학기금은 읍·면 장학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과 석은권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 대구/경북 법인고객본부 와 ‘AI기반 영주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콘텐츠 개발을 통한 AI플랫폼 도시 조성, AI 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정부 공모사업 실행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협력 관계를 통해 영주시와 KT는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영주시와 KT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스마트 챌린지 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공동 공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와 같은 분야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I 기술, ICT 기술 등 변화하는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사업과 우수지역으로 소개된 공공건축 및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사업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의 도입과 함께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7월 3일 제25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2기 의장에는 김경호 의원, 부의장에는 전수곤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임기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김경호 의장 당선인은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수곤 부의장 당선인은 “5만 군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고 행복해 하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군민들의 권익보호와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기초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동료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군수 이병환)은 7월 3일 관내 불법으로 투기된 폐기물 5개소 중 토지소유주에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처리한 3개소를 제외한 월항면 및 수륜면에 투기된 폐기물 약 3,300톤을 행정대집행으로 처리완료 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017년 폐기물 불법투기자들이 공장 등을 임대한 후 불법으로 반입해 투기한 현장을 적발했으며, 폐기물 불법투기자 및 관계자를 조사해 고발 및 조치명령을 진행해 왔으나 구속 등의 사유로 처리가 지연돼 폐기물이 방치됨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 및 날림으로 인한 주변 농가에 피해 발생 및 발생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올 2월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적발한 불법투기 폐기물 및 허가취소 된 사업장에 보관중인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주변 재산피해 및 환경오염에 우려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2020년에도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6월에 처리 완료했다. 성주군은 폐기물 투기 및 방치 등 불법폐기물과 관련된 자들의 재산을 압류했으며, 대집행 비용에 대한 납부명령 통보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처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7월 6일 오전 10시30분, 성주군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8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충혼탑 참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는 3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8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영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의장선거에 이어 부의장 선거가 이루어졌으며 의장에 장영호 의원(3선, 무소속), 부의장에는 홍점표 의원(초선, 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장영호 의원이 최종 의장에 당선되었으며, 부의장 선거 역시 최초 투표, 재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 홍점표 의원이 최종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장영호 의원은“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해 가겠으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중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올해는 2개의 전시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해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작품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사업 중 첫 번째 전시인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은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공식 순회전으로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 이어 개최된 전시로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35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R동화책 체험과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두 번째 전시는 다가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프랑스 인상파의 거장(클로드 모네와 르누아르展) 전시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유치해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3곳과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상호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룡시장, 월배시장, 서남신시장 3곳은 시장별 폐현수막 장바구니 200개를 배부하여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3곳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장과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부터 자원 재활용 촉진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폐현수막을 청소용 공공마대로 제작해 사용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에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비닐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3일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인증 신청농가 및 희망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교육인원을 축소해 6월 24, 26일, 7월 3일 각 50명씩을 대상으로 전 교육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농산물품질인증평가원 김주섭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교육내용은 GAP인증제도 및 관리기준, 인증절차,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GAP제도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수익 증대를 도모하여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도입됐으며, GAP 기본교육은 GAP인증 희망 농가는 물론 인증을 받은 농가도 2년마다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GAP인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3일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양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수확을 통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30농가 25ha를 수확해 양파재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애타는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화 수확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적기에 수확해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양파 수확 기계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양파 기계화 수확은 하루 2ha 이상 작업량과 인력대비 수확 30%의 인건비 절감효과가 있어서 기계수확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과 기대는 폭발적이라는 평가다. 소보면 신현진 농가는 “수확철 일손 부족하고 궂은 날씨에 적기 수확을 못해 애를 태웠는데 기계화 수확으로 2ha을 하루 만에 다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 향후 밭작물 기계화만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유일한 대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과 대내외적인 여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