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11월 3일 ㈜현대글로벌모터스와 미국 ARC오토모티브(주)의 합작사인 ㈜현대ARC코리아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첫 삽을 떳다.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에어백 가스 발생 장치)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배성윤 현대글로벌모터스 대표, 권성희 현대ARC코리아 대표, 곽진규 ARC모터스 한국지사장,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ARC코리아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천억원(외국인직접투자 42.5백만불)을 투자해 7만7619㎡ 부지에 지상1층 2만㎡ 규모의 차량용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벌모터스(HGM)는 1998년 현대자동차 최초로 베트남에 현대자동차 상용차 조립공장(SKD, CKD)을 설립하고 현대자동차 트럭, 버스를 독점 공급해 베트남에 수출해왔으며, 현금수송차, 냉동탑차, 탱크로리, 군수차량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등 현대자동차 상용차의 해외시장 진출의 선구기업이다. 미국 ARC오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이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1월 3일 올 10월 중순까지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10월 중순 이후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총력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0.1.~10.15.> 18% 감소(11→9, 2명↓)▵ <10.16.~10.31.> 73% 증가(19→33명, 14명↑)) 경북지방경찰청 10월 사망사고 분석 결과, 원인별로 봤을 때 졸음운전・주시태만 등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사고가 5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시태만・졸음운전(47%) 〉무단횡단(18%) 〉중앙선침범(11%) 〉과속(8%) 順) 유형별로는 보행자 사고가 30%를 차지했으며, 보행 사망자 중 40%가 일몰시간대에 발생했다.(※ 차대차(40%) 〉차대사람 및 차량단독(각 30%)) 이에 따라, 오후 졸음·일몰 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 경력과 장비를 집중하여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교통·지역경찰이 합동으로 도로변 거점 및 순찰을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1월 2일 구민홀에서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서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서 구민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민축제가 취소되어 11월 정례회 때 시상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60일 동안 지역 내 동주민센터·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실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발전부문, 사회봉사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정국섭씨는 1987년 평리3동 방위협의회 회원을 시작으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나눔추진위원장, 서구방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민 화합 한마당 개최, 도·농간 자매결연사업 추진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대상 교육협력 네트워크 사업 추진, 을지태극연습 지원, 국군장병 후원 등 지역사회 안보태세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한 대구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20개 진료과, 40여명의 전문의를 통한 수준 높은 진료체계를 구축해 대구시민과 지역 보건발전에 기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3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줄 신규지정 가게 10개소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 이다. 청도군에는 33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아라식당(대표 배영숙), 제주바다(대표 김종익), 카페유목정(대표 강선영), 살롱드j미용실(대표 최정숙), 청도읍수제맥주(대표 신동욱), 현주씨에스(대표 이종학), 백운숯불갈비(대표 박근호), 나누리식당(대표 김명자), 모토스파셀프세차장(대표 박민정),다담(대표 임영숙) 등 10개소다. 착한가게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 줄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착한가게로써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시상식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청년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더 나은 청년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2019년 청년공모팀을 신설하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사업 발굴과 청년들에게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또, 청년정책 5대 전략 중심 주제별 테이블 토론 및 정책제안을 하는 달서청년포럼을 개최하는 등 청년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작가 활동 지원, 청년학교 운영,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회 제공,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활동 지원 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 발전을 위해 11월 1일자로 신공항전략T/F팀을 구성하여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지난 8월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확정됐으며 463만평 규모로 사업비 9조원을 투입하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공항전략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공항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굴 및 추진하여 구미시 도시공간 구조개선 및 항공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물류기능이 결합된 국제물류 허브로서 G-항공스마트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구미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며 “신공항전략 T/F팀를 구성하여 구미 新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공모 절차를 거쳐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2대 상임안무자로 김용복(여, 58세) 안무자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용복 상임안무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7-2호 정읍농악(설장고) 전수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춘천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대전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인재육성에 힘쓰기도 했다. 또한 2013년 한국춤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한국무용제 소극장부문에서 작품 ‘동정’으로 우수작품상을, 2015년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제36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분에서 작품 ‘서천꽃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그물’, ‘태양의 집’, ‘모래시계’, ‘손’, ‘청학동’, ‘동다송’, ‘무꾸리’, ‘무(舞)’ 등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용복 신임 안무자는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공공예술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7일 청주 성안길에서 건강마을가꾸기 벽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시 이현숙 관광정책과 팀장, 성안길 상인회 홍경표 회장, 박종명 이사, 청주시미술협회 배진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벽화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협은 청주 성안길 5군데 210㎡벽면에 청주미술협회 회원 작가의 그림을 그려서 오는 11월 6일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 벽화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2019년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에 벽화를 지원했다. 건협은 이 외에도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전국 보건소 대상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의류기증,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4일 오후 3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사과 출하시기를 맞아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축제로 진행한다. 이번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랜선으로 즐기는 축제! 경북사과 홍보행사’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사과 온라인 홍보행사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경북사과와 사과원 소개, 사이버 사과명품관 운영, 경북사과방송 등의 컨텐츠와 경북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경북사과 특가할인(10~20%)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일부 오프라인 행사로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사과와 다양한 사과품종을 실물로 전시하는 경북사과명품관을 운영하며,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사과 직판행사도 진행한다. 경북도에는 본 행사에 앞서 최근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 신흥 소비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에서 11월 3일 사전홍보행사를 벌이며 행사분위기 끌어올리기에 들어갔다. 1977년 경북능금잔치에서 시작한 경북사과홍보행사는 올해로 41회째로 경상북도와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세계인의 인문학 축제의 장인 ‘제6회 세계인문학 포럼’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하고, 세계인문학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인문학 포럼을 지향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은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펼쳐지는 세계인의 인문학 축제의 장이다. ‘제6회 세계인문학 포럼’은 ‘어울림의 인문학 - 공존과 상생을 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경주시,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2011년 출범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인문학포럼은 경북도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과 매력을 선보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대내외 홍보기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며, 세계 25개국 45명의 해외 석학들과 국내 110여명의 인문학자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돼 인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노동일손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일손을 돕기하기 위해 11월 3일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산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희 기산면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다.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현실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원자력주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통상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개교했으며, 월성본부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부 직원 10명과 학생 60명을 1:6으로 매칭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학업 및 진로 상담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성장해 국가와 경주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이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여, 교육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교육여건 개선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11월 4일 오전 11시 성주군 문화여성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286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면 황용축산 김길홍 대표가 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열린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김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907kg, 도체중(도축 후 몸뚱이 부분 체중) 554kg, 등심 단면적 147㎠, 육량지수 63.8점, 등급 1++A (KPN1009)로 최고의 한우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30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대표는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로 한우개량 및 한우 기반 조성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는 전국 245개 농가와 10개 단체에서 총 255두의 한우를 출품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집중 육성 및 현장 축산 컨설팅 강화로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