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의사환자 급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인위생 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홍보, 보건기관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감염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아동 이용 어린이집 11개소에 락스,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 철통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설 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 ‣ 외출 전·후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실천 ‣ 집단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하고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꼭 하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길어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산업단지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하여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설 연휴동안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 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를 발견 한 군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신고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욱 농업정책과장, 최위호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수의사회분회장, 각 양축농가 축종 지부장 및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대 가축질병인 구제역 관심 단계를 제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럼피스킨병(LSD)는 위기 단계 “심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근지역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예방 대책에 동참하고자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축농가 대표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가축방역약품 또한 선정했다. 아울러, 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차량 4대를 동원하여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 단위 차단방역을 위하여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위한 다국어 방역 수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자체 소속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125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도와 영천은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청도군 총무과와 영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청도와 영천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7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는 청도군청(군수 김하수)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예총 청도지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단체로 청도의 문화예술 향상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다양한 예술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5일 청소년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 지도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6.4명으로 OECD 평균(5.9명)보다 1.6배나 높고(보건복지부, 2022) 청소년 10% 이상이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것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해마다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정아 청소년지도자는“기존에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고위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여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25년 2월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한 해 약 2만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무한상상실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첨단기술의 개념 교육, 메이커 활동 지원 및 가족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 하루 2시간씩 총 4강 동안 진행되며, 1월 18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작 시각 70분 전에 체험권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https://www.gc.go.kr/gc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과학 개념에 익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역 사회의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갑용)는 1월 15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신년총회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임원진 선출 ▲현안 사업 보고 및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과의 나눔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결같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덕분에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다 녹는 듯하다.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은 1월 18일, ‘다多정精다多감 은풍준시’ 특별기획전을 연계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정다감 우리가족 행복이 주렁주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은풍준시는 은풍면에서 생산되는 곶감으로, 조선 왕실 진상품이자 제사상에 오를 만큼 귀하게 여긴 과일로서 높은 당도와 특유의 풍미를 지닌 네잎클로버 모양을 닮은 행운의 곶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온가족이 함께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감 키링과 풍경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관람이 아닌 체험으로 지역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예천박물관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관련 세시풍속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수요회(회장 조현일)는 1월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수요회는 지역 내 35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며 경산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1개 반 174명으로 구성된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 등 8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 활동과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20대 품목의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쓴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는 6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외계층 지원에도 중점을 둔다.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겨울철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쪽방 생활인 145가구에 누전 차단 멀티탭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생활인 145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누전 차단 멀티탭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겨울철 개인 전열기기 사용이 많은 쪽방촌의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구는 작년 12월 대구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쪽방촌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겨울철 전기 사용량의 증가와 함께 쪽방 생활인 상당수가 문어발식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서구는 누전 및 전력 과부하 시 자동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지원하여 화재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거 환경이 취약한 쪽방 생활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6년까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신도시 개발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확대되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2023년 8월 대성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9월부터 전액 군비로 2026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화원읍 설화1리·천내3리, 논공읍 남1리·남3리, 현풍읍 원교1리·상2리 구간에 사업을 완료했다. 2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된 이 구간에 4.33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이 매설됨에 따라 235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2024년, 202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가 쌍계1리, 옥포 간경리, 구지 창1리 구간도 현재 사업 진행중에 있으며, 일부 구간은 배관이 설치되어 이미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남은 구간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까지 335세대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으로 이전 대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80%까지 난방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공급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130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올해 1월 13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연말까지‘찾아가는 결핵검진’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요양 3·4·5등급 노인과 노숙인·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결핵검진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보건소에서는 지난해 노인·노숙인 취약시설 24개 기관, 어르신 1,036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환자 1명을 포함한 113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해 추구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행복진흥원)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5일, 북구 관음동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장소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음동 ‘문화의 거리’와 주변 공영주차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다함께 플로깅 줍줍’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민들 역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배기철 이사장은 “플로깅과 같은 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