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선호)’는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의 홍보활동을 본격화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결성 후 2주간의 농가대상 설문조사 실시 및 순회설명을 하고, 12월 27일 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성주군(군수 이병환)과 의회(의장 도희재)에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그 후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1월 22(수) ~ 1.24(금)까지 참외를 취급하는 8개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읍면별 한농연 회장단이 어깨띠를 매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특히 참외스티커 미부착의 경우, 전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금년부터 성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참외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기, 미동참 농가에 대해서는 홍보 계도를 거쳐 보조사업 제한 계획」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성주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인 ①참외 유통혁신(참외스티커 미부착, 참외포장재 경량화) ②참외품질혁신(자조금 인상) ③농업환경혁신(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저학년반(1학년~3학년)과 고학년반(4학년~6학년)으로 모집하여 수준별 강습으로 진행된다. 추첨제로 모집하는 이번 특강은 1월 25일(토)부터 1월 31일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실내수영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했으며, 접수 오픈 3시간만에 신청자가 접수자를 초과하여 어린이 강습반 개설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월 31일 오후 2시 접수 마감 결과 총 114명이 신청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의 어린이는 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강습에 참석할 수 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강습반의 회차별 강습내용은 1주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는 방법 교육으로 시작해 2주차와 3주차에는 앞으로 날아가는 발차기 및 팔돌리기를 4주차에는 자유형 성공 후 즐거운 물놀이로 구성됐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가 문촌보건진료소, 북곡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운영된 자조교실은 스스로 혈압 및 혈당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기와 혈당기를 대여해 7주간 서로의 경험과 상황, 문제를 공유하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혈액검사 및 식이, 운동, 약물복용, 이완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읍으로 나오기 힘든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조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기건강 관리능력을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월 24일 설맞이 장보기를 위해 방문한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약류 근절 및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비대면과 방문 방식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신청은 비대면 및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전년도 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되며, 전송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신청자, 농업경영정보가 변경된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자는 신청 전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방문 신청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인상되어 1ha당 100~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215만 원으로 약 5% 인상했다. 또한, 지급단가 격차 완화를 위해 밭 비진흥지역의 단가가 논 비진흥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민원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시청 민원실과 영주1‧2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어 UI(User Interface)서비스를 도입해 언어 장벽을 해소한다. 이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요 민원 서류를 보다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주요 민원 서식의 외국어 번역본을 비치하고, 행정용어를 쉽게 풀어쓰는 한편, 큰 글씨 민원서식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도 확충된다. 올해 초 착공하는 단산면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시청 민원실과 풍기읍, 부석면, 영주1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원장 서영희)은 1월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7만 4천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영희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수익금이 크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을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화창호산업(대표 황경원)은 1월 3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황경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주신 황경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아이솔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저금통을 제작하고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모아 마련되었다. 이효순 아이솔 어린이집 원장은 “가정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 소재 상승태권도장은 지난 1월 24일 라면 1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상승태원도장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직접 참여하여 마련했다. 상승태권도 관장(박기주)은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품을 준비했다”며, “원생들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설 명절을 맞아 안동 시내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월 27일 종료됐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구시장과 용상시장으로 확대 시행해 많은 소비자의 방문으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이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농·축산물도 함께 시행해 수산물과 농·축산물 각각 구입 시 최대 4만 원을 환급받고, 받은 상품권을 곧바로 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시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지난 5일간의 행사로 환급액이 무려 2억 원을 넘었으며, 환급실적이 경북도 내 최대로 해안지역보다 크게 웃돌아 내륙의 바다인 안동이 수산물 주요 소비지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또한, 약 7억 원의 수산물 매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중앙신시장에서 한때 일시에 많은 소비자가 환급처를 방문해 긴 대기줄로 불편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속된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 27개 기업이 1,261억 원을 투자해 33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개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1,15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마련된 기반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집중해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을 기존 최대 50억 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주민고용에 대한 보조금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는 수도권에서, 하반기는 안동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의 투자환경 설명과 컨설팅을 통해 시가 주력하는 핵심 산업에 맞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안동시 기업 고충처리 지원단’을 운영, 유치에서 운영까지 경영 전 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경영과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산업·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1월 31일 오전 9시 예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315기 임명장 수여식 및 전입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임 315기(김영규, 김운학, 박지혁, 허남훈)는 예천지구대와 호명지구대에 배치되어 ’25.1.27.(월)부터 4.4.(금)까지 10주간의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고, 경위 박래희, 경사 김병국 등 전입자 2명도 각각 교통조사팀과 경무계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김기태 서장은 “신임 315기의 예천서 전입을 환영하며, 각 지구대에서는 실습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하고, 현장 업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라며, 실습생들 또한 실습기간 동안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하여 ‘2025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각급학교와 납품업체에 청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연수 △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소통의 장 마련 △식재료와 우유 구매 계약 관련 상시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대내적으로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간담회) 실시를 권장하고, 대외적으로는 교육지원청과 식재료 납품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고, 납품업체와의 소통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의 시설 공사와 전시체험 공간 조성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포항시 북구 우미길 93(구 경북과학고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수학 수업 생태계 조성과 수학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감의 ‘4대 미래 교육 정책’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으로 시작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수학적 성장 지원을 위해 수학문화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학문화관은 ‘모든 것은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도전성과 재미가 갖추어진 다양한 수학 전시체험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시설은 1층 교육 공간과 2층~4층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은 수학동아리 활동과 연구 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교육 공간과 쉼터로 운영된다. 2층은 영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면서 수학을 경험하는 수학 놀이공간과 수학 쉼터, 수학도서관, 3층은 다양한 미래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