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경북도 내 최초로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11일 신라대종 앞에서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관광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조성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관광지 이동에 곤란함이 없이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 사업은 3년간 5억 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센터 조성, 관광 정보시스템 구축, 보조기기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 점자 등 편의시설, 저상버스 교통수단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안내 등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유모차 등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동 약자들의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신학기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지원 사이트’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 도구로,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세밀한 수업 지원과 인프라 기술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 전용 ‘지원 사이트’를 구축해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준비부터 설계, 적용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자료와 교과서별 매뉴얼, 테크센터 기술 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사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디지털원패스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가입 안내 자료, 수업 사례 및 설계 지원,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상, 교과서 활용 매뉴얼 및 관련 영상, 문의 및 장애 지원 신청 등이다. 또,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및 활용에 어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행사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 ~ 28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와 패션을 대표하는 모자를 테마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모자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축제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jvc1365.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네이처이엔티 부지 조성 사업의 악취 문제에 대한 포항시의 행정조치 촉구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폐지된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출장소의 재설치를 주장했고, 전주형 의원은 우리의 장례문화가 왜곡된 일제 식민 장례문화에서 유래된 것을 지적하며, 일제 식민 장례문화의 청산 및 전통 장례문화 보존을 위해 추모 공원 내 전통 상·장례 전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지곡단지 노후 기반 시설의 관리 책임을 주민에게 전가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지곡 오수관로를 비롯한 노후된 기반 시설 이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종익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제322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의 일정 조정에 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지자체장의 본회의 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포항시에 정해져 있는 의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포항시의 편의를 위해 시정질문의 일정 변경, 답변자 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모자 디자인 등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모자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병주),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기관과 협력해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해결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4일부터 4월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잔가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 100여 농가 40ha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몸이 불편한 고령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3월부터 4월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촌 취약계층의 부산물 처리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전 읍면을 순회하는주민참여형 타운홀 미팅을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청도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월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3월 7일 각남면까지 한 달간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가족 중심의 의식을 공동체 중심으로 전환해 선진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논의하여 정책 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또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 신뢰와 협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읍·면별 매회 주민 150~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군의 행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도군의 미래 비전과 성장 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제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지난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차로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농가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형 C형강 철재지주와 폭염 피해 경감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 경북 북부지역 대설로 인해 인삼 해가림시설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온피해 등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해가림 지주로 ‘C형강 철재지주’를 개발했으며, 폭염피해를 줄이고 물관리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포함돼 인삼 농가에 지원된다. C형강 철재지주는 기존 지주로 사용되는 목재보다 강도가 높고 파이프형 철재지주보다 설치가 쉬워 인삼 농가에서 선호하고, 폭설 피해를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은 인삼밭의 수분관리를 자동으로 적정 유지해 수량이 46% 증가되고, 물관리 노동력을 60~80% 절감할 수 있으며, 여름철 고온기에 토양수분을 유지해 고온 피해도 경감 할 수 있다. 관수관리시스템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달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울진사랑카드를 발급한다. 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울진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기존 울진금강소나무 디자인의 카드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로고’가 삽입된 두 가지 디자인(①일출, ②물방울) 카드로 변경되어 신규·추가발급 시 새로운 디자인 2종 중 택일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새롭게 변경된 카드 디자인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통해‘국가 혁신 청정수소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비전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출 디자인은 울진군의 청정 이미지(푸른색)과 따뜻한 이미지(붉은색)의 조화를 통해 융화와 화합을 강조하고 있고, 물방울 디자인은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물방울을 형상화하여 수소로고와 잘 어우러지는 형태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 해동안 울진사랑카드 발행량은 일반발행금 645억원, 정책발행금 48억원 등 약 693억원 규모였으며, 2025년 2월 말 기준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수는 2,733개소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의 새로운 디자인 발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월 24일부터 14일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세계 경제 협력을 논의한 자리였다. 경북소방은 회의 기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해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경주 보문단지 내 소방력 494명을 24시간 근접 배치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한 결과 총 60여 건의 구급활동과 안전조치를 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내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쌓은 국제 행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말 열릴 APEC 정상회의에 한층 강화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7~8cm까지 성장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어린 전복을 매년 50~6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7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에‘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월 2회, 울진군청 직원들이 서로 다른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상호 간 아침 인사를 나누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1일 정책홍보실이 전 실과를 순회 방문하여 타 부서 직원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의 실행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은 2025년‘먼저 인사하기’총력 추진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 울진 관광객 1천만 유치 총력이라는 2025년 추진방향을 세우고‘먼저 인사하기’관련 운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우리 부서 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를 비롯하여‘먼저 인사하기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홍역·수두 등의 바이러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년) 약 17만 명, (’23년) 약 32만 명, (’24년) 약 33만 명 (’25.2.11. 기준 WHO)※ 국내현황 : ( ‘24년) 49명 → (’25년) 16명(3.6. 기준) / 모두 해외유입 ※ 경북현황 : ( ‘24년) 21명 → (’25년) 0명(3.6. 기준) / 모두 해외유입) 홍역과 수두는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고,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발진이나 발열 등의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감염 시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면역체계가 취약한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유의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