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2025 알기 쉬운 지방세’,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등 3종이다. ‘2025 알기 쉬운 지방세’는 올해 개정된 세법과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세율 및 납부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으며 ‘지방세 감면제도 안내’는 취득세를 중심으로 한 주요 감면제도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는 취득의 종류에 따른 취득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등록면허세, 지방세 구제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리플릿을 방문객이 많은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여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신뢰받는 열린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공공심야약국운영을 희망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동산약국(울진읍)과 고려약국(북면) 2곳을 선정했다. 동산약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20시~23시)까지 운영하며, 고려약국은 화·수·목·일요일(22시~익일 1시, 휴게시간 19시~22시)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심야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약사와의 복약 상담 및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군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1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등) 및 장애인복지일자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활동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 및 업무능력 함양을 위하여 지침 교육과 함께 기본 필수 교육(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교육했다. 유헌종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하여 1인에 7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하여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해 당초 하루 12편(상행 5편, 하행 7편) 후포역에 정차하던 열차가 하루 2편 추가 정차함에 따라 축제가 열리는 시간대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후포역에 정차하여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축제 기간 중 후포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3km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에 이동을 용의하게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월 1일 동해선 개통 이후 처음 개최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지숙)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월과 올 7월 상·하반기로 나눠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약 80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식생활 교육은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중 하나로 각 기관에 찾아가는 방문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인 2월부터는 ‘치아 건강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이 닦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직접 치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실천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에는 ‘바른 식습관(골고루 먹기)’을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편견을 교정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숙 센터장은“균형 잡힌 식습관은 건강생활 관리로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치아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하는 법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은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전국 7개 지자체 중 농촌주민생활공동체 분야에 신규로 선정된 곳이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첫해인 2025년에는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 동안 총 3억 2,6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와 협력해 고령자 돌봄을 위한 영양식 지원, 대형 폐기물 및 세탁 지원 등을 포함하며 다문화 교육, 예체능 교육, 국어·수학·영어 기초 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상북도 최초로 농촌돌봄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농촌 경제 및 사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에 걸쳐 무안리·도평리·금송리 등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경작자 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6ha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수거와 일제 파쇄 지원을 시행했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지역민은 “예전에는 관행처럼 농민들이 논‧밭두렁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곤 했는데, 이번에 파쇄 지원을 받아보니 무척 빠르고 편리했다. 무엇보다 영농 부산물을 부득이하게 불법 소각할 일이 없어져 안심됐다.”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2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을 시행하고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순찰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며, “각 농가에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을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25년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최근 산림 인접지 9개소를 중심으로 3일에 걸쳐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국민의 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성주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양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정희용 의원은 교육이 지역발전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2,000만원에 이른다. 정희용 의원은 “별고을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큰 발걸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늘 함께 응원하겠다. 지역 교육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인 이병환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원님과 함께 차별화된 맞춤교육 지원 정책을 펼치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성주호 관광지 지정에 따른 국유림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와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도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4일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의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67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와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이 지난 13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생활지원사들이 홀몸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토닥토닥 기억공부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지 활동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하며,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기억력 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교육에서 배운 치매 관련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출마기자회견 및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범죄사실에 대하여 허위의 소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한 혐의로 2월 24일 김천시선관위가 A씨를 김천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250조제1항에 따르면‘당선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선전문서 등의 방법으로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에게 유리하도록 경력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허위사실공표 행위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하여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선거범죄이다. 후보자나 입후보예정자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농촌복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로부터 전국에 돌봄농장과 농촌돌봄공동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지 4개소를 추천받아 방문했다. 먼저 지난 2월7일 경남 거제시 거점농장 다온영농조합과 전남 곡성군 농촌돌봄공동체 함께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을, 2월 14일에는 경북 경산시 거점농장 포니힐링팜과 충북 농촌돌봄공동체 옥천순환경제공동체를 견학하고 왔다. 견학 결과를 토의하기 위해 2월21일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장(우곡면 연리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농장 우곡봄봄을 기반으로 치유와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체화하면서 돌봄농장으로서 지정요건을 갖추고 농촌돌봄공동체 추진을 위해 위원들과 다양한 논의들을 진행했다. 공동위원장(한수찬, 이영철)은“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에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주여건을 치열하게 만들어가는 모습에 느낀 바가 많았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농촌복지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24일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집행제고 방안, 부서별 민생경제 살리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민생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반기 내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집행에 대해 단순한 예산 집행률 제고가 아닌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 공직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박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지역의 지역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살펴보며, 금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0일 오후 4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곶감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KT 및 고려대학교 디지털혁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상주곶감축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통신 데이터, 소비 데이터 및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 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곶감축제 분석 결과, 2025년 상주 곶감축제의 전체 방문객 수는 약 111,100명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22.2% 증가하여 약 30,800명을 기록했다. 현지 방문객은 76,300명으로 62.7% 증가했고, 외지 방문객 역시 34,800명으로 30.6%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소비 매출이 약 28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유입 관광객에 의해 약 8억 3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수치로,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약 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방문객 비율이 약 19.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옥)와 김천소방서 농소의용소방대(대장 김옥겸)는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소면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사용 가구 수가 많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유지비용 절감에 유리하지만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번질 우려가 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옥겸 농소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농소·율곡의소대 대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면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70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옥겸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 우려 지역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는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숙지해 소중한 재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