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7월 23일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과 영주 풍기농협(조합장 이인찬)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의성농협 이재섭 조합장과 풍기농협 이인찬 조합장 등 8명이 참석하였으며 풍기농협 임직원 58명이 총 58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새의성농협 직원 약 50여명도 영주시에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섭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8월 27일부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의 방문 조사를 받으면 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할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또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신고 기간 중 자진해서 신고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7일부터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해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1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13세 이하 어린이 2,000원이며,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안전상 20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 입장 시 수영복, 수영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인근 지역에 판매처와 대여점이 없어 미리 구비해야 한다. 또한, 우천 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니 화랑설화마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모내기철 물 배수와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된 음악분수를 25일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 재개했다. 음악분수는 2020년도에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음악분수를 본격 재가동하기에 앞서 시범운영 등의 점검 일정을 거쳤으며,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하고 오후 8시 일 1회 20분 가동할 예정이다. 일몰시간을 고려해서 계절별 탄력운영(하절기 오후 8시, 동절기 오후 7시 30분 시작)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망정우로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으로 맥문동을 식재했으며, 현재 화려하게 개화한 상태로 은은한 맥문동 꽃향기가 산책하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있어 힐링 산책길로 각광받고 있다. 맥문동은 황사와 차량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잎은 사계절 푸른 녹색으로 친환경 생태조성에 적절해 도시공원에 어울리는 적절한 식물로 잘 알려져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망정우로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조성과 생명력이 넘치는 친환경 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7월 26일(금) 10:00 안덕면 남청송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7일 진보초등학교 전교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금연을 서약하는 금연 선포식을 시작으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폐활량 측정, 금연다짐나무, 금연게임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흡연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총 4회기에 걸쳐 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 “미래로 가는 AR과 VR의 세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0명이 메타버스(VR) 콘텐츠 개발, 머지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머지큐브와 AR 태양계 만들기, AR 양궁을 체험했다. 청송군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8개 읍·면 청소년 모두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안덕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로 장소를 나누어 캠프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학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6일(금)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지역발전 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선비의 독서’를 주제로 안동의 문화유산 활용 및 홍보 전시 ‘즐:독, 독서의 즐거움’ 기획전을 오는 8월 18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독서는 선비들의 힘 조선시대 선비에게 책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수단이 아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이었고, 인격을 수양하는 도구였다. 나아가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혜의 원천이기도 했다. 독서를 통해 얻게되는 정신적 성장은 선비들에게 즐거움 그 자체였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문화와 그들이 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가치를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전시 기획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서지락’, ▲조선시대 독서휴가인 사가독서, 그리고 책과 얽힌 이야기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독서지행’, ▲안동선비들이 즐겨찾던 독서장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독서지소’, ▲선비들의 독서법을 만나볼 수 있는 ‘독서지인’, 총 4부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전시실 중앙에 유서 깊은 안동의 독서장소를 풍경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정자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무더운 여름밤에도 즐독!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형일, 민관위원장 이희락)는 7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이해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인, 아동, 장애인들 위주로 곰탕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도 노력했다. 곰탕을 전달받은 권○○(여, 86세) 어르신은 “폭염과 장마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덕분에 여름철 보양 음식인 곰탕을 먹게 돼 금방 기력을 다시 찾을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형일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곰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최근 어르신 등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통한 분위기 전환을 위해 7월 23일 청도축협 삼거리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군자율방범연합회 등 100여명이 합동하여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르신 보행자 도로 횡단 5원칙(찾기-서기-보기-기다리기-건너기), 안전띠·안전모 착용, 음주 운전 금지, 농기계·보행의자차 안전운전 관련 홍보전단지 배부 및 다중운집지역 중심으로 거리행진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홍보활동으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청도경찰서는 “지속적인 안전교육·홍보활동 및 어르신 보행자 안전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실길 설치 등 시설개선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이른바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내년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 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계절초화원 △꽃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41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이기 위해 버드파크와의 기능 연계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제2동궁원(라원)이 개장하면,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라 전통 정원 모티브를 더해 사계절 지속가능한 테마관광지로서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3일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더불어 농촌 가정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차 규모는 140대 정도다. 주차장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주차 요금은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초부터 옛 경주역 철도 유휴부지 일부에 임시 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사용 협의를 해 왔다. 향후 협의가 완료되면 철길 및 지장물을 철거한 후 오는 10월 임시 주차장 조성을 완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의 개발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문화재, 관광,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는 옛 경주역 부지 개발계획 용역으로 공공청사, 상징광장 등 ‘복합‧상업‧행정 공간’ 결과를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절한 온·습도 관리 및 배양액 조성으로 식물의 영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