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0일 오후 1시 20분경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대형헬기 1대를 포함해 총 2대(산림1, 지자체1)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3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등 인력 6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후 1시 20분경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에서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