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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콘텐츠진흥원, 저작물 보유기업 지원 확대

저작권 육성지원 사업(2차) 9월 21일∼25일까지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저작물 보유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저작권 육성 지원사업(2차)’을 신청할 기업을 접수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경북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1인 기업 포함) 중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저작권법에 따르면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다. 표현 양식에 따라 ▲미술저작물(회화, 캐릭터, 디자인, 만화 등) ▲어문(소설, 시, 수필 등) ▲음악저작물(대중가요, 동요, 국악 등) ▲연극저작물(마당극, 무용, 뮤지컬 등) ▲사진저작물 ▲영상저작물(극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방송프로그램, 뮤직비디오 등) ▲건축저작물 ▲도형저작물 ▲편집저작물(홈페이지, 사전 등) 등으로 분류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 당 최대 6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공고 및 지원 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1차 사업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해 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2차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의 경북저작권서비스센터에서는 저작권 등록, 저작권 교육, 법률자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도내 중소기업 및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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