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3일 조병철 제38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병철 청장은 경북 청도가 고향으로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 평창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정책 및 현장업무를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서 이번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날 취임사에서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경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촌 육성과 산림복지 서비스 및 임업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아울러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